다음달 22일부터 파주시가 옥외 광고물 실명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광고물에 허가번호, 허가기간, 제작자명을 간판에 의무적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불법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실명제 스티커를 붙이는 제도이다. 실명제 스티커를 부치지 않을시엔 옥외 간판을 부착하지 못한다. 단 옥외 광고물 중 표시기간이 60일 이내로 비교적 관리가 용이한 광고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 22일 이후 신규나 허가광고물은 실명제 표시를 해야하며 그 이전 허가, 신고광고물은 내년 6월22일까지 실명제 표시를 완료해야 한다. 2008.11.25 이영성 기자
양주시가 행정타운과 국제자유도시 조성 등으로 2020년에는 인구 60만이 넘는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2020 양주 도시기본계획변경안’을 승인 받았다. 이에따라 양주 도시기본계획은 목표연도가 2021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겨졌으며 계획인구도 40만에서 63만7000명으로 늘어났다. 시의 도시기본계획은 수도권 북부지역 거점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된 친환경 전원도시,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시공간 구조는 당초1개 도심, 5개부도심, 4개 생활권역에서 1개 도심, 8개 부도심, 4개 생활권으로 변경됐다. 도시기본계획 구역은 당초 310.18㎢에서 310.24㎢로 시가화용지는 7.12㎢에서 17.93㎢으로 시가화 예정용지는 31.28㎢에서 56.40㎢으로 보전용지는 271.78㎢에서 235.91㎢로 변경 승인 됐다. 2008.11.25 신혜인 기자
연천군은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12월말까지 고병원성 AI에 대한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대기 체계를 구축하여 유사시 신속한 차단방역을 실시하여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가금농가의 AI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안으로 약품을 구입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농가 예찰활동 및 소독 등 차단방역 홍보를 위해 주 1회 이상 관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겨울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인 만큼 가금류 사육농가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및 야생조류 접촉 차단 등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축 ․ 사료 ․ 축분 ․ 달걀 운반차량에 대한 소독실태를 현지점검 및 재래시장 점검 및 재래시장, 닭 집 등에서의 불법적인 가금류 도축 ․ 판매 여부에 대한 지도 ․ 단속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AI가 발생할 경우 피해규모가 막대한 만큼 농가들이 고병원성 AI유입에 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더욱 철저한 방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축질병 위기경보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및
세계 경기침체에 따라 국제 휘발유가격이 4년 9개월 만에 배럴당 30달러대로 내려섰다. 지난 21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0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휘발유(옥탄가 92 기준)는 전날보다 배럴당 1.03달러 하락한 39.9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내려선 것은 2004년 2월17일 배럴당 39.22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7월4일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내려선 것은 2004년 2월17일 배럴당 39.22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7월4일 배럴당 147.30달러에서 4개월만에 무려 배럴당 107.40달러 폭락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가 원유보다 가격이 싼 비정상적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지난 5일 배럴당 59.26달러로 두바이유보다 0.10달러 높아진 이후 꾸준히 가격차이를 키워 20일에는 배럴당 4.99달러까지 벌어졌다. 국제 경유가격도 20일 거래에서 배럴당 68.91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7월4일 배럴당 192.46달러에서 4개월 반 만에 배럴당 113.5달러 폭락했다. 2008.11.2
전국 4년제 사립대학들의 내년 등록금이 동결 또는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경제가 절벽 끝에 걸려 있고 내년에 또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르는 조마조마한 상황에 상당수 사립대가 가계(家計)의 어려움을 감안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나섰다. 이미 전문대학인 재능대학이 등록금 동결을 선언했고, 서울시교육청도 고교와 공립유치원 수업료·입학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가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등록금 동결 또는 최소 인상 검토 방침을 밝힌 뒤 주요 대학의 후속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협의회 회장인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은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장학금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하대 홍승용 총장(협의회 부회장)은 "모든 대학이 모두 동결하지는 않겠지만 주요 대학 중심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사학은 규제와 통제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이 사회적 책무성을 다하는 전제하에 ‘사립학교법’은 개정이 아니라 전면
이달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평균 5.89% 인상되어 3990원씩 더 내야 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1일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부터 지난해 소득과 올해 변경된 재산 과표를 적용해 이같이 인상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가입자 791만 세대의 43%인 339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오르고 95만 세대(12%)는 보험료가 내려가며 357만 세대(45%)는 변동이 없다. 전체 지역가입자 보험료의 평균 인상률은 예년 수준인 5.89%(월평균 3990원)다. 공단은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했거나 재산을 매각해 보험료 감액 사유가 발생한 가구의 경우 전국 지사에 이의 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즉시 조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8.11.24 신혜인 기자
= 시공단 ‘시설물 및 차량 관리 민원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지난 2003년 1월부터 지난달 10월 말까지 휴일과 공휴일에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었던 회룡역 환승주차장이 11월부터 전면 유료화가 돼 휴일을 이용해 무료로 사용하던 인근주민들이 집단으로 반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21일 의정부시설관리공단과 호원동 주민들에 따르면 의정부시가 지난 2003년 회룡역 서부광장 옆에 환승을 목적으로 43억여원을 들여 120대가 주차하는 주차장을 건설해 인근 주민들이 휴일마다 무료 주차를 하는 등 주변 주차환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리를 맡고 있는 의정부시설관리공단에서 주차장시설물 관리와 주차차량관리 등을 이유로 전면 유료화를 밝히자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호원2동에 거주하는 이모(27‧남)씨는 “주말에 무료로 운영하는 환승주차장을 자주 이용했다”며 “이제 휴일에도 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 재정상 어쩔 수 없이 길가에 주차를 하게 되어 인근 주민들과 주차로 인한 분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을 텐데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기독교는 돈이 아닌 신앙으로 출발했습니다. 이웃들이 가난한데 교회가 부자라면 탐욕에 빠저 교만한 생활을 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빈부 격차가 날로 더해가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없이 노는 청년들이 100만 명이 되는데 우리는 절제와 검소를 생활화해야 하며 따듯한 사랑이 담긴 진정한 마음을 전 할 때 이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을 확신 합니다. 많은 이웃이 사회의 갈등과 빈곤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시기회 열 마디 말보다 희생과 온정이 담긴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기에 겨울을 이길 수 있습니다. 첫째는 내 가정이 살아야 지역 사회가 살고 지역 사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사회의 어려움으로 가정의 가장이 격고 있는 어려움이 말로다 다 할 수 없으며 어떤 가장은 가정을 돌보지도 못한 채 쓸쓸히 눈물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진실한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어야 우리 사회 가운데 임하면 진실한 사랑의 열매가 임할 것입니다.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로 시작되는
양주시는 공공목적과 공공시설물 이용 유동성 광고물과 연계하여 보행 및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차량을 이용한 래핑 광고물 등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14일부터 12월30일까지 집중 단속이 되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단속이 이루어지고 단속반은 미관정비 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2개 팀이 구성되어 11월14일부터 12월30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된다. 단속은 주2회 이상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 전국일제 단속이 이루어지며 야간단속은 게릴라성 불법광고물 설치 지역 2~3개소를 선정해 단속한다. 단속시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 등 미고정광고물 자진철거토록하고 명령에 불응하거나 상습적으로 설치/표시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조치된다. 앞으로 양주시는 광고물 정비를 통해 아트도시로서의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08.11.22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