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효 사 신라 선덕왕 (632-649)때 원효대사가 한동안 이곳에 안거 하면서 수도장으로 삼았다고 하며 이러한 연유로 이곳에 원효대사의 동상을 모시고 절의 이름도 원효사라 하였다.1954년 주지 우일니가 재창건할 당시 절터에서 불기, 수저, 기와, 구들, 동전 등의 유물이 나온 것을 볼때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은 아닌 것 같으나 사적기록이 없어 언제 개창하였으ㅕ 그후 무슨 연고로 멸실 되었는지 알 수 없다. 1956년 10월 복원사업을 시작 요사를 짓고 1960년 대웅전을 낙성하여 석가 모니불, 문수보살불, 지장보살불 등 3존불을 봉안하고 그후 미륵전, 관음전, 원효동상과 미륵불상을 봉안하여 지금도 이르고 있다.
비자 없이 미국 여행 내년 1월부터 가능 내년1월 중순부터는 무비자로 미국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 17일 오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한국 등 7개국을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 VWP적용 신규 가입국으로 소개했다. 국토안보부 등 해당 부처는 세부 규정이 완비 되는데 앞으로 2개월가량 필요하다며 전자여행허가서(ESTA)와 출국통제 시스템을 갖추는 대로 신규 적용국에 대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국민들은 내년 1월 중순께부터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 90일 이내에서 자유롭게 미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이르면 11월17일부터 늦어도 내년 1월12일 전에는 한국 국민들에대한 VWP가 적용 될 수 있을것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내다봤다. 2008.10.18 신혜인 기자
카레가 두뇌건강에 좋은 이유 카레 속 노란 강황이 두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다.일본 무사시노대학은 "동물실험 결과, 카레 향신료의 일종인 강황에 추출한 화합물이 두뇌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했다.이 대학 약학부 아베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인도에서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적은 것에 주목하고 그 비밀은 식생활에 있다고 추정했다.연구진은 인도의 대표적인 요리인 카레에 포함되는 여러 가지 향신료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강황에 두뇌에 좋은 기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연구진은 강황의 색소성분인 커큐민의 효과를 쥐를 대상으로 실험했는데 그 결과 강황 화합물을 마신 쥐가 두뇌 건강이 좋았는데 이는 뇌 기억과 관계되는 해마 부분을 직접 활성화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지었다.또 아침에 먹은 카레가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도 나왔다.일본 약학대학의 테이무네테쓰 한의학교수는 실제 카레를 먹은 사람들의 뇌파를 조사하고 카레가 뇌내혈류를 약 2~4% 증가 시켜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두뇌의 기능이 활발해졌음을 입증했다.세계 유력 언론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카레를 많이 먹으라며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 실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0월 1일부터 건축물대장의 기재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건축주가 등기소에 가지 않고도 등기변경을 신청할 수 있는 촉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물 등기촉탁 서비스는 건축물의 지번이나 행정구역 명칭변경, 사용승인 받은 건축물의 면적·구조·층수 변경, 건축물의 철거∙말소 등으로 인해 등기내용을 바꿀 때 시청에 등기변경을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건축행위 신청서에 등기촉탁 희망여부를 표시하고 이에 필요한 신청서 및 등록세영수필확인서와 등기신청수수료(대법원수입증지)등 등기에 필요한 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에 따라 건당 5만~10만원의 수수료를 들여 법무사를 통해 등기를 변경하던 기존 방식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민원인의 대행수수료 및 등기소 방문을 위한 교통비 등의 절감으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줄고, 등기변경을 제때 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줄어드는 등 민원편익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의 불편도 크게 해소되리라 전망된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민원 편의차원에서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 의정부시는 오는 19일 오전10시 중랑천 동막교광장에서 범시민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시민의 체력증진과 시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대회는동막교광장을 출발해 호원 건영아파트 종점을 돌아 동막교광장까지 돌아오는 4.6㎞ 코스로 자전거도로에서 실시된다. 맑은 공기를 함께 마시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들을 위해 아프리카 민속무용단의 식전 공개행사와 기념식, 경민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의 치어댄스 시범,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출발하게 된다. 또 의정부보건소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페이스페이팅, 풍선아트 등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벽걸이tv,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50여점을 경품으로 전달하게 된다. 시는 건강가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에게 생활체육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체력증진 및 가족단위 건강레저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매년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2008.10.17 이영성 기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설치 연천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하여 차량의 소통을 증대 시키고자 국도 3호선(연천에서 전곡방향) 개성인삼조합 앞에서 전곡시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좌회전을 가능토록 했으며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전곡입구 오거리(맨하탄모텔 앞)와 전곡교 삼거리(개성인삼조합 앞) 에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천에서 전곡방향으로 진행 시 전곡시내로 진입하려면 개성인삼조합(태풍아파트 입구)앞에서 고가도로 우측으로 내려가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운행자의 적지 않은 좌회전 요구를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전곡리 구석기 사거리에서 개성인삼조합 앞까지 규정 속도(시속 60Km)와 신호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오는 12월까지 국도 3호선30Km 및 주요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도로기하구조, 도로부속시설,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고 설치해 교통혼잡 완화 및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8.10.17 신혜인 기자
제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동두천시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제9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8일 동두천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젠느 태양흑점과 별자리 관측, 천체사진 및 과학상상화 우수작품 전시, 무선비행기 및 자동차 조종시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30대의 천체 만원경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다. 과학기구 제작에 필요한 도구 등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참가자들의 쌍안경과, 겨울옷, 필기도구등을 준비하면 된다. 어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국의 초석을 마련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10.17 노경민 기자
차 상속이전 사전 안내 10월부터 남양주시는 '자동차 상속이전등록 사전안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내 주소를 둔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자동차 이전여부 확인 후 사망자 가족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신고를 안내한다. 지난해 기준 남양주시 자동차등록현황은 15만9천426대이며 이중 상속이전지역 과태료 부과 건수는 55건 2천2백만원에 달했다. 현행자동차등록령 제26조에 의하면 자동차 소유자 사망 후 상속인은 3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해야 하나 그동안 법규를 잘 몰라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납부 하고 있었다. 2008.10.17 이영성 기자
가평군청 공무원 농지조성비 허위작성불구속 입건 조성 개발허가와 관련해 농지조성비를 납부한 것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의정부지검 수사과는 지난 16일 가평군청 공무원 김모(41)씨와 고향 후배인 김씨에게 허위공문서 작성을 부탁한 혐의로 조모(40)씨를 불구속 입건시켰다. 이들은 2005년 7월 조씨의 다세대주택 개발허가권을 모입체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조씨가 미납한 농지전용부담금 7천200만원을 납부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10.17 조재환 기자
쥐가 사자를 물어 죽일 수도 있다.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눈물을 흘릴 때가 아니기에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 누구하나 관심가져 주는 사람 없이 시작된 모험과 도전. 그 모험과 도전에는 의정부를 사랑하는 애향심과 의정부 시민을 섬기는 자존심으로 잃어버린 '의정부신문'을 소중히 찾아와 조심스럽게 다듬어 내 놓은 '의정부신문'의 재창간, 의정부신문의 재창간은 홀로였으나 의정부에 의정부신문이 있어야 한다는 명분아래 의정부역사에 기록될 '긍정의 힘'을 가지신 150여명이 모여 드디어 지난 9월26일 성대하게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의 출범과 발대식을 치르고 곧 '의정부인터넷방송'의 개국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문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익히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우고 의자에서 토막잠을 자는 시간 속에서도 의정부에서 최고의 신문을 만들자고 동분서주 노력하고 있는 김동영 편집국장, 고태현취재본부장, 이영성, 이우조, 노경민, 최기순, 조재환, 신혜인 등 본사 소속 기자들에게 그 끝을 알수 없는 모험의 길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