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내달운영 경기도제2청사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해 현 상시방역체계를 11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 및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든 방역기관과 단체를 동원하여 매주 수요일 공동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농가별 소독을 강화하고 농가 자율방역에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상시방역체계에서 농가를 대상으로한 소독지원 및 교육활동을 하였으며, 앞으로 10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상훈련(CPX) 및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철새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집중관리 대상지역인 고양, 양주 및 포천지역에는 3일간격으로, 그 외 지역은 주1회 이상 농가전화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지역에 머물고 있는 철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제2청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막기 위하여 농가에 야생조류 접촉 차단, 정기적인 소독실시, 외부인 출입차단을 당부하고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 즉시 1588-4060(전국공통)으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 2008.10.18 조재환
양주시 2008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4개 분야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양주시가 지난 10월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시흥에서 개최된 “2008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4개 분야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08 전국 주민차치박람회는『열린사회 시민연합』의 공모사업에서『전국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된 60개 자치센터』가 참가한 박람회로 우수사례로 선정된 자치센터가 참가했다. 양주시는 프로그램분야 우수상(남면), 종합분야 장려상(양주2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회천1동), 자원봉사마을 만들기 분야 장려상(양주2동)을 수상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는 주민자치센터운영의 우수성과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프로그램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남면은 찾아가는 사랑의 전화, 사랑의 쌀 뒤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회복지시설 공연봉사, 연탄 나눔이, 고구마 심기 체험학습, 감악문화축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등이 사업을 충실히 추진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8.10.15 조재환 기자
의정부시 결혼이민자 한국문화 적응돕는 길라잡이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의정부시는결혼이민자 가정을 위한 부모 교육과 배우자. 부부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24일, 31일 등 총 3회로 나뉘어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를 위해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19일과 26일에는 결혼이민자의 배우자를 위해 배우자교육을 실시한다. 또 부부를 위한 부부교육은 다음달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자를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아동양육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한국어 첫걸음반, 중급 및 고급반 등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의정부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73.07㎡의 규모에 사무실과 상담실/교육장/북카페 등이 설치되어 교육은 물론 개인 및 부부/가족상담 등 맞춤형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또 의정부시는 이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위한 정보 습득 및 교육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생활 전통요리 만들어 보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 정보도서관에서는 한국어 회화와 글쓰기 등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
동두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9기 단원을 모집 동두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10월 1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타이틀로 아홉번째 정기공연을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광복63주년, 건국6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음악을 통해 조국의 얼을 기리고 어려운 시기를 단합된 조국애로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웅장한 애국가 연주와 함께 태극기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매년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시민곁을 찾아오는 동두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배우고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동두천시와 인근지역의 청소년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2001년 3월에 창단된 이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신춘음악회와 강화 볼음도 위문행사 초청공연 등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동두천 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양선)는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제9기 단원을 모집하고자 2008년11월15일 연습실(생연동 601-72. 동아빌딩 3층)에서 신입단원 오디션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신청서는 인터넷 다음카페 (http://cafe.daum.net/ddcyouty)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청소
인삼축제 판매용 6년근 수확 분주 파주지역 인삼포는 지금 파주개성인삼축제에 내 놓을 인삼을 캐기 위해 사람들로 북정이고 있다. 파주지역은 겉흙이 모래참흙~참흙, 속흙은 질참흙으로 구분이 명료하고 물 빠짐이 좋은 토양과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기후 등 인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에서는 재배가 어려운 6년근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풍토에서 재배된 파주인삼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잔뿌리가 많은데다 표면은 부드러우면서 탄력이 있고 향이 진해 최상품 6년근 인삼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파주시 적성면 감악산 기슭과 민통선안쪽 가월리 일대 인삼포에서는 6년근 인삼 수확이 한창이다. 고려 개성인삼 재배지 가은데 한 곳으로 개성인삼의 명맥을 잇고 있는 파주에서는 400여농가, 500여ha에서 6년근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오는 18~19일 임진각에서 열리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는 지난해 물랴의 2배인 수삼 50t이 시중 가격보다 15~20% 가량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인삼을 수확한 조만수 (55)씨는 "파주 개성 인삼은 양호한 기후 및 토양 조건으로 품질이 우수해 전량 KT&G
고양시 어울림누리 실내빙상장서 그랑프리 파이널, 개최 2008-2009 고양 SBS ISU 그랑프리 피겨스케이팅 파이널이 고양 어울림누리 성사어름마루 실내빙상장(이하 고양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4일 "ISU가 실사단의 보고서를 토대로 개최 도시를 고양시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해왔다"며 "ISU의 결정에 따라 대회는 어울림누리 성사얼음마루에서 치러지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빙상연맹은 고양빙상장이 관중석이 부족하여 대규모 국제대회인 그랑프리 파이널을 개최하기에 부적합 하다는 지적은 있었지만 실사 결과 관중석을 제외한 선수 편의 및 경기 운영 측면 등 대회를 위한 주요시설은 대회 개최에 문제가 없다는 국제빙상연맹의 판단에 따라 대회 전까지 관중석을 비롯한 추가 시설을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주니어 프랑프리 파이널과 시니어 프랑프리 파이널 대회가 처음으로 함께 치러지는 이버 통합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는 12월 11일부터 이틀 간 주니어 대회가 열리고 시니어 대회는 남녀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등 4종목에 걸쳐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입상자 6명(팀)이 12일 쇼트 프로그램, 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각각 피겨챔
제22회 남양주시 다산문화제 성료 지난 13일 제 22회 남양주시 다산문화제가 성료됐다.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유적지와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렸으며 무려 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전통 국악합주와 퓨전 앙상블, 가야금 독주, 가야금 앙상블 공연과 한지공예품 만들기, 다식 만들기 등 의 전통문화체험 마당 등 다채롭게 펼친 것도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다산 사상 강연과 설치 미술전, 배다리재연, 실학유물특별전, 고무신 놀이 체험마당, 문예백일장 등도 인기를 끌었다.또 수상자를 남양주 시민으로 국한 했던 것을 올부터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조청식 부천 소사구청장이 청렴봉사상을 받는 등 5개 분야에 전국 인물을 선정 수상 한 것이 행사 성공의 한 요인이었다.행사 참가자 김모씨(53. 서울시 광장동) "해마다 이 행사에 왔는데 올해는 전국 규모로 확대해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온것 같다" 면서 "다산 선생의 얼을 기르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08.10.15 조재환 기자
가평군 전지역 2013년까지 도시가스 공급 가평지역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석유, 연탄, LP가스 등을 사용해 난방과 취사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2013년까지 관내 2만3천가구에 단계별로 도시가스가 공급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부터 233억원을 들여 가평읍, 상.하.북.설악.청평면 등 6개 읍.면 2만3천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배관공사를 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7일 청평리 하천공원에서 도시가스 배관공사 기공식을 갖는다. 도시가스는 올해 대성리를 시작으로 2009년 청평면, 2010년 가평읍, 2011년 상.하면, 2012년 설악면, 2013년 북면 순으로 공급된다. 가평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도내 31개 시.군 모든 지역이 도시가스를 이용하게 된다. 2008.10.15 신혜인 기자
가로수 은행 채취권 마을.노인회 부여 지난 14일 가평군은 올해부터 매년 은행 열매 채취기때 열매를 따려는 시민들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가로수 피해까지 발생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열매 채취 방법을 지역의 마을과 주민에게 환원하고 채취권도 마을회나 노인회 등에 부여키로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역의 마을과 주민을 대상으로 은행 채취권을 부여해 나눔과 기쁨을 공유토록한다"고 밝혔다. 2008.10.15 노경민 기자
가평 명품 포도주 '아카페' 내년 4월 시제품 생산 깨끗한 환경을 가진 청정지역 가평에서 특산물인 포도가 명품 브랜드 탄생을 위한 산고에 돌입했다. 농민들의 정성으로 생산돼 전국 제일의 당도와 향을 가진 포도, 여기에 참나무와 가시오가피를 주원료로 하는 특선주 제조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3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내 특선주가공센터에서는 이진용 군수, 홍태석 군의회의장, 농민단체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선주가공센터 현판식 및 제조 시연회를 갖고 특선주 제조에 들어 갔다. 아카페는 가평군이 특허출원한 포도주로, 강장성 약재인 가시오가피 열매와 참나무 칩을 넣어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숙성 과정에 들어간 포도는 와인과 이를 증류시킨 브랜디로 나눠 내년 4월 일반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카페'란 브랜드로 태어나게 될 가평 특선 주는 웰빙형 스위트 와인이다. 가평군 특선주인 '아카페'는 가시오가피 열매를 급랭시킨 생동과를 이용해 저온 발휴를 유도함으로써 고유의 향과 와인의 색도가 향상되고 특히 국내외타제품 와인과 비교하였을때 아카페와인의 알코올 도수는 15~16%로써 상온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