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흑자 경영에 돌입한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대표이사. 한준우)가 공격적인 경영 못지않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8일 킨텍스에 따르면 킨텍스 직원들은 2005년부터 지역에 위치한 장애인, 독거노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물품지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 펼치고 있고 고양시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학생들에게 매년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킨텍스는 이들과 1대 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과 인생상담을 해주고 있다. 특히 오는 11일에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기위해 멘토-멘티간 유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킨텍스 임직원과 장학생들이 현장체험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내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는 자원봉사 활동은 물론 산간도서지역 책보내기 운동, 추석한가위 민속씨를 대회 물품지원 등 크고작은 지역행사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경수 총무 팀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대상 시설을 발굴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10.10 신혜인 기자
남양주 백봉산 황금색 구렁이 2마리 등장 남양주시 백봉산약수터에서 산 정상부근으로 올라 가는 중간 길목에 황금 색 구렁이 2마리가 살고 있는 것을 등산객들이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등산객들에 따르면 지난 9월 중순부터 일부 등산객들에게 발견된 황금색 구렁이 2마리는 어미와 새끼로 낮 시간에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산책로에 똬리를 튼 채 자리잡고 있어 등산객들이 놀라 산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 왔다는 것이다. 황금색 구렁이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발견되기 시작한 뒤 평일에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목격한 등산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금색 구렁이는 아직까지 국내에선 서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이를 보기 위해 산을 찾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이번 황금색 구렁이 등장을 놓고 일부 시민들은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남양주시에 행운의 길조가 들어서고 있다며 앞으로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하는 좋은 징조라고 덕담을 늘어놓고 있다. 2008.10.09 조재환 기자
한글 상표 사용 열풍 외국어 브랜드와 상호의 홍수 속에 한글을 활용한 토종 상표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한글상표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은 아파트 사장. 한화건설의 '꿈에그린' , 포스코건설의 '어울림', 임광토건의 '그대家' ,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 대동건설 '다숲', 신성건설 '미소지움'등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를 사용하는 건설사가 20여개에 달해 외래어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한 아파트수를 능가하고 있다. 외래어 사용이 판쳤던 의류 및 화장품 시장도 최근 '한글 열풍'이 거세다. LG생활건강의 주력 화장품 제품군인 '오휘'는 감탄사 '오!' 와 휘파람소리'휘'를 합쳐 상표명이 탄생했고 잡화업체인 '쌈지'는 최근 딸기'라는 캐릭터 브랜드까지 탄생시켰다. 이날 삼성카드가 한글날을 맞아 우리말을 사용한 가맹점을 선정한 결과를 보면 '곰비임비(자꾸 앞뒤 계속하여. 요식업)','상다리 휘는 고기마을',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카페)' 등 업종의 표현을 살린 폼나는 한글 표현이 많았다. 서울대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오규환씨는 "한글 상호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순수 우리말을 사용하는
가평/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계획 가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가평군은 지난 7일 무인단속 시스템도입에 따른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교통관계자, 주민자치위원장, 상가번영회장 등 주민 대표가 참석하고 불법 주.정차를 추방하기 위한 무인단속 시스템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왕복2차로 교통량이 많아 주.정차로 인해 불편을 초래되고 있는 가평읍 사거리에서 가평역까지 1.5km구간에 4개의 고정식 CCTV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질서의식 함양과 정착을 위한 사전홍보와 아울러 주차중 확보 및 주민동참을 위한 군 당국의 노력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무인단속시스템 설치사업은 공공질서문란으로 야기되는 불편과 사회적 손실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사업" 이라며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불법주정차 차량 1차 촬영 5분 후 2차촬영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 주민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08.10.09 신혜인 기자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의 중요성과 긴장감을 잊지 말자! 산안공 신규채용자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지난 8일 고양시 덕이지구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건설현장 교육장에서 신규 채용자 및 미숙련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예방교육은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 김윤석 안전팀장의 ‘산업재해 체험사례’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3대 다발재해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김윤석 팀장은 “별 것 아니라고 여겼던 곳에서 어떠한 사고가 발생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며 “건설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과 긴장감을 잊지 않는다면 어떠한 재해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10-09 고태현 기자
고양지청'불법 오락실 단속정보 유출' 경관3명 수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는 7일 불법 성인오락실 단속 업무를 맡고 있는 경찰관이 업자에게 단속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K(39) 경사 등 경기 고양경찰서 현직 경찰관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K 경사 등 3명은 검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에 따르면 K 경사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김모(41) 씨에게 "관할지역 지구대 경찰관을 통해 단속 염려가 없도록 도와주겠다"며 김 씨로부터 200만원을 받는 등 지난달 15일까지 모두 3천7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S(40) 경사와 L(31) 경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관할지구대 경찰관에게 돈을 전달해 달라.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달라"는 업주 김 씨의 부탁을 받고 김 씨와 바지사장 박모(45) 씨로부터 각각 900만-1천600만원을 받은 혐의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업주 김 씨 친인척 명의의 대포폰 여러 대를 건네받아 신고가 들어오면 단속 정보를 김 씨에게 사전에
의정부교육청 주한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교실 운영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10월 04일(토)부터 11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암초등학교에서 <주한외교사절 자원봉자사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8 영어교육선진화 3V(Vision, Venture, Victory)프로젝트 중 ‘주한 외교사절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문화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영어활용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영어를 사용하고 있는 국가의 문화를 영어로 학습하고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해당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세계로의 큰 꿈을 키워주도록 하는데 있다. <주한외교사절 자원봉자사 문화교실>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뉴질랜드, 아일랜드 국적의 외국인을 교사로 초빙하여, 해당국가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수업을 구성하였다. 따라서 학생들은 총 4회에 걸친 수업을 통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외국 친구들이 하는 놀이, 각국 학교 생활 모습 등을 눈높이에 맞춰
기초노령 연금 또 확대 경기도는 기초노령연금 지급 대상 신청 접수 집중기간 이후에도 신청․접수가 가능하지만, 금융자산 조사에 약 1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집중 신청기간이 지난 후에 신청할 경우 연금 지급일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가급적 10월 24일 이전까지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09년도 기초노령연금 선정기준액(지급 대상이 되는 노인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수준)으로 노인부부는 108만8천원, 배우자 없는 노인은 68만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2009년도 선정기준액은 소득은 없고 재산만 있는 경우 배우자 가 없는 노인은 재산이 1억 6,320만원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고, 부부가구는 2억 6,112만원 이하이면 기초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09년도 선정기준액이 2008년도 대비 대폭 완화된 만큼 특히 기초노령 연금을 신청하였다가 소득․재산이 다소 초과되어 탈락을 했거나 혹은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신청을 포기했던 분들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같은 기간 동안 가급적 꼭 신청해 주실 것을
의정부 회룡문화제 종합전시회 열려 제23회 회룡문화제가 7일부터 12일까지 중앙로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여러곳에서 펼쳐진다. 첫날 첫 번째로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는 닥종이인형, 문인화, 목공예, 서양화, 서예, 한국화,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 등 각 분야별로 12일까지 종합전시회가 열린다. 의정부의 변천사 사진전에는 시전경과 옛 건물 및 주요지역, 자연부락, 주요 도로변, 하천, 학교, 옛날의 추억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되어 옛날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하다. 이번에 전시된 40여점의 옛날 사진은 시가 지난해 시승격 45주년을 맞아 의정부의 옛모습과 변화된 오늘의 모습 등 의정부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이란 책자를 발간한 173점의 사진 가운데 선정된 사진이다. 시가 제작한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이란 도록집은 총151페이지로 옛사진 173점과 현재의 사진 100점이 기록돼 있으며, 시민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책으로 알려져 있다. 도록집은 의정부의 옛 자취와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 옛날의 추억들 등 3개의 주제로 나눠져 있으며,
양주/ 건강생활부스체험 및 걷기대회 양주시 보건소가 19일 청담공원에서 "양주시민 건강부스체험 및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실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걷기대회 도중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및 전염병예방,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생활 습관성 질환에 대한 검사와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건강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게 된다. 또한 걷기 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위해 실제 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 올바른 걷기 운동방법을 교육하고 참가자 중 금연희망자는 금연 클리닉으로 연계하여 등록후 추후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는 양주보건소 건강증진 팀 820-2740, 42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 건강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말하고 걷기대회후 완주자를 대상으로 체지방 체중계, 자전거, 독감무료 접종권 등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한다고 했다. 2008.10.08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