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악플러 구속수사 경찰이지난6일부터인터넷 악성 댓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 경찰청은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달간 전국 사이버 수사요원 900명을 동원해 인터넷상에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성 댓글을 게시하는 행위 인터넷 게시판,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한 협박행위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사이버 스토킹 행위 등이다. 경찰은 허위사실 유포 여부와 파급효과, 피해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습적이고 악질적으로 판단되는 피의자의 경우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등 엄벌할 방침이다. 상습. 악질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는 형법상 모욕죄나 협박죄, 사자에 대한 명예훼손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사이버명예훼손, 사이버스토킹 등의 혐의를 적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포털 사이트 업체에도 자체적으로 악성 댓글을 삭제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경찰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하면 인터넷상의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제출하고
남양주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1만3천여세대 182억원 규모 남양주시 관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규모가 모두 1만3천여세대, 18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남양주에서 학교용지부담금이 부과된 세대는 1만7천여세대, 금액으로는 247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6개 읍.동에 분포돼 있는 27개 아파트에 해당되는 것으로 연 5퍼센트의 부담금환급가산금 이율을 뺀 금액이다.이중 1만4천여세대로부터 203억원가량이 이미 징수됐고 지난 200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 이후 1천 190여세대에서 21억8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이에 따라 지난 3월 제정.공포돼 9월부터 시행 중인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환급이 이뤄져야 하는 금액은 이자 부분을 빼고 1만3천150세대에 181억3천161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아파트에 대한 학교용지부담금 환급은 이달 중 특별법 시행령 제정. 공포, 시행령에 따른 지자체별 준비기간 등을 거쳐 빠르면 다음달 부터 해당 주민들께 환급될 것으로 보인다. 2008.10.07 이우조 기자
경기교육청 초등교사 1천45명 모집 경기도교육청은 2009학년도 초등(유치원.특수교사 포함) 교사 1천45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계획을 공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교사 1000명(미임용 교대편입생 43명 포함), 특수학교 초등교사 15명, 유치원 교사 30명 등이다. 초등교사 임용 시험 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수원북중학교에서 교부ㆍ접수하며 11월 2일에는 1차 시험, 11월 30일에는 2차 시험, 내년 1월 10~12일에는 3차 시험을 거쳐 같은달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시험정보란에 소개돼 있다. 2008.10.07 조재환 기자
파주시 9일부터 율곡문화제 개막 파주가 낳은 대현 율곡 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30만 파주시민의 화합을 위해 마련하는 '제21회 율곡문화제'가 10월 9일부터 10월12일까지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자운서원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9일 시민회관에서는 국제적 명성을 갖고있는 '김세정&아크로노트 앙상블'의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0일 율곡선생의 장원급제 후 귀향 행렬을 재연한 유가행렬 및 길놀이와 율곡선생의 유덕을 기리는 '율곡선생제'가 법원읍 시가지와 자운서원에서 펼쳐진다. 또 11일에는 65세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효가요제와 퍼포먼스 서예, 우리 민족 고유의 소리와 무용으로 꾸며지는 우리 문화 어울마당 등이 진행된다. 12일 율곡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파주 3현 유적지 순례와 한시백일장. 전통줄타기. 서원음악회 등의 문화 행사가 깊어가는 가을을 보듬는다. 파주시의 자랑인 율곡 이이 선생을 계기로 선현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나아가 문화예술을 매개로 역사적, 민족적 일체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인 '제21회 율곡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2008.
약수 선원 목조보살입상이보살상은 조선초기 보살양식(菩薩樣式)을 일부 갖추고 있는 전형적인 조선 중기의 보살상이다.보관을 벗긴 상의 전체 크기는 84cm로 아담하며, 앵자목으로 제작되었다.이 작품은 안성청룔사, 관음보살좌상 이나 파계사 원통전 관음상보다 결발형식이나 귀걸이가 간략화 되었고 신체비례도 5등신 이어서 1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약수선원 목조보살입상은 15세기의 특징이 남아있는 결발(머리를 묶음/상투를 틀거나 쪽을 찜)형태나 통통한 얼굴 등에서 조선 중기, 즉 16세기의 작품으로서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조선중기의 보살상 및 조각장 유파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작품이다.2008.10.07신혜인 기자
부동산 세제개편안의 허(虛)와 실(失)에 대한 재검토 필요 경민대학 부동산경영학과 유병조 교수 정부가 금년에 6.11 부동산대책과 8.21대책 및 9.1세제개편안 등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을 줄줄이 발표하였지만 부동산시장은 더욱 위축되고 주택수요자들이나 건설업계의 불만은 한층 더 가중되고 있다.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제개편안은 특정지역과 계층에 편중된 감세정책 일뿐, 일반 서민들에게는 오히려 발목을 잡는 형평성을 잃은 대안이기 때문이다.현재 1세대 1주택의 양도소득세 비과세요건을 서울과 과천 및 5대 신도시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에서는 3년보유 및 2년거주기간을 채워야 하고, 그외 지역은 1세대가 1주택을 3년보유만 하면 양도차익(현재 양도가액 6억원초과 고가주택은 제외)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하였다.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의하면 수도권은 3년보유 및 3년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고 기타 지역은 3년보유 및 2년 거주기간을 추가하여 강화하였다.특히 이번 세제개편안으로 인해 서울 외곽에 위치
2008 제5회 자원봉사축제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동두천시는 2008.10.11(토) 중앙로 (구 -터미널 앞)에서 주민생활서비스 향상을 위하고 축제를 계기로 9만 동두천 시민이 더욱더 화합하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살맛나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2008 제5회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 봉사하GO! 행복하GO! GO GO FESTIVAL!!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원봉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하고 동두천시 자원봉사자와 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축제에는 지역의 100여개의 자원봉사 단체 중 70여개 단체가 참여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자리과학체험, 메이크업, 수지침, 영어동화스토리텔링, 발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다도, 떡매치기, 장애체험, 돋보기무료증정, 건강검사, 상담심리검사 등 총 50여개 이상의 체험마당, 각 단체별 자원봉사활동 사진 전시 등의 홍보마당, 뺑뺑이다트, 스트레스 팡팡, 사랑의 솜사탕, 림보게임, 물풍선 터트리기, 바운스 놀이동산 등의 게임마당, 주먹밥, 떡볶이, 전통죽, 보쌈김치, 인절미, 부침개, 카페테리아 등 먹거리마당이 준비되어 있고 청소년 녹
치매 조기무료검진 9월 29일부터 11월까지 동두천시 보건소는 보산동에 거주하는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지치매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 치매조기 검진』은 보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653명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가가호별 방문을 통해 1차 보건소 선별검진 후 치매의심 노인은 치매(협력)병원의 2차 정밀검진에서 치매신경인지 검사와 전문의로부터 임상평가와 진찰을 받게되며 치매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보건소에 등록관리 되어 방문간호 및 요양시설 등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소장 김제팔)은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므로 관내 60세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근 치매노인 증가로 인해 국가적,사회적 노인의료비 증가와 가족들의 부양부담이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보산동을 시범지역으로 치매 조기검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60세이상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8.10.06 노경민 기자
2008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박람회 성공적 10월 1일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08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박람회’ 가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막을 내렸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엘앤비정보통신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26개 업체가 참가하여 열띤 취업 상담이 이루어 졌다. 특히 여성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방과후 아동지도사, 회계ㆍ경리사무원, 웹디자이너, 계산대수납원 등 센터 교육과정과 관련 있는 업체가 다수 참여하여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런 성과를 반영하듯 이번 박람회에서는 300여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몰려 40여명이 일자리를 구하는 등 명실상부한 실용적인 박람회로서 자리매김 하였다. 이밖에도 부대 행사관에서는 지문인적성검사 및 타로카드로 취업운 알아보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등이 실시돼 구직자들의 직업적성과 긴장된 마음을 풀어줬다. 한편 비전센터 이을죽 소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업과 센터 교육생 상호간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취업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하며 “교육생들이 이번 박람회를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무료로 (재) 산은사랑나눔재단과(사)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저소득층 여성 및 여성가장에게 요양보호사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요양보호사로 양성하여 저소득층 여성의 자립을 돕는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무료 요양보호자자격취득을 희망하는 저소득여성참가자를 2008월 10월8일(수)까지 모집 한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만18세부터 50세(58년~90년생) 이하자로서 서울, 인천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여성 및 가장으로 기초생활수급자수준의 150% 미만인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다.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 지원동기 및 자기소개서, 건강보험료 납부고지서사본 1부,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증명서(거주지 주민센터 발급가능), 주민등록등본1부, 건강진단서1부, 관련자격증 및 경력증명서(해당자만 제출)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희망의 디딤돌”담당자(121-829)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321-1번지 상수빌딩3층으로 10월8일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받게 되며 자세한사항은 한국지역자활센터(http://www.jahwal.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