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 포천서 열려 제7회 대한 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포천종합체육관에서 8일간의 열전을 벌인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 농구협회장배 전국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농구 불모지인 경기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22개팀과 여자초등부 11개팀 등 총 33개팀이 참가하여 예선 조별리그를 펼친 후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와 포천시, 육군 제6군단 등이 펼치는 민관군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농구협회는 한국 농구 100주년 기념 희망 농구골대 보급사업으로 6군단 내에 48개의 농구 골대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은 6군단의 후원으로 휴전선 열쇠전망대 안보 견학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10월 1일 개회식 행사에는 한국농구인동우회, 고 한경택, 고 이성구 선생의 꿈나무 육성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2008.10.02 이영성 기자
경기북부기업인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경기북부기업인연합회(회장 배종성)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5시 양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효원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성수 국회의원, 임충빈 양주시장, 고병호 의정부신문 총괄사장, 홍기화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표이사, 심동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박해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기태 경기제2청 경제농정국장, 경기북부 기업인연합회 회원 및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기업인연합회 배종성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업인연합회 역할을 확대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으로 기업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련기관에서 기술, 교육, 금융,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경기남부에 편중되어 있고 북부지역에는 각종규제로 묶여있어 지원도 소극적이고 낙후지역으로 인식되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봉착되어있다”고 말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규제완화와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행사에는 모범기업인을 위한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경기지방
성범죄 53명 전자발찌 첫 부착! 전자발찌가 가석방되는 성폭력사범들에게 처음 부착된다. 전자발찌는 성폭력범죄자의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기기이다. 법무부는 오는 30일 전국 22개 교정시설에서 가석방되는 성폭력 범죄자 53명에게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부착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발목에 전자발찌를 부착하게 되는 성범죄자는 외출 때 휴대전화처럼 생긴 단말기를 항상 소지해야 한다. 외출 때 단말기를 가져 가지 않아 발찌와 단말기의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면 즉각 관제센터에 경보가 울리고 보호관찰관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돼 곧바로 집으로 찾아가는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전자발찌를 가위 등을 이용해 강제로 자르거나 할 경우에도 경보가 울린다. 이에 따라 이들은 위치 추적 시스템에 의해 실시간 이동 경로가 드러나고 감독받게 되며 보호관찰관의 지시에 따라 재범 방지와 사회 재적응을 위한 지도감독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법무부는 연말까지 200~300명의 성폭력범죄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다. 2008.10.01 조재환 기자
도제2청사 , 무료독감 예방접종 실시 오는 6일부터 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보건소에서 만 60세 이상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권장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생후 6~23개월 영유아, 임산부, 의료인,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이다. 임산부, 영유아는 병의원에서 접종해야 하며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 독감백신 접종후 과민증상을 보이거나 계란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접종하면 안된다.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는 10월첫째주 월요일, 만 60세 이상은 10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각 보건소는 동 별로 접종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접종 권장 시기는 10~12월이지만 독감이 이듬해 4월까지 유행 할수 있기 때문에 12월 이후라도 접종해야 한다. 2008.10.01 이우조 기자
덕소 뉴타운 홍보관 개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남양주 덕소지구 뉴타운사업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홍보관은 총 부지면적 1399㎡(423평)에 건축면적 347㎡(105평)이며, 전시실(176㎡), 지원센터(51㎡) 그리고 회의실(43㎡)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타운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예산절감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와부읍 사무소를 홍보관으로 리모델링해 주목받고 있다. 외벽에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덕소'를 주제로 덕소지역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새긴타일을 부착했다. 전시실은 뉴타운사업 절차도 덕소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 뉴타운 모형, LED스크린, Q&A 코너 등으로 채워 졌고 주민들을 위한 회의실도 마련됐다. 한편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431의1일대 51만5천여㎡에 들어설 덕소뉴타운은 서울시와 가깝고 한강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이라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입지조건을 충분히 살리는 방향으로 뉴타운 조성할 계획이다. 2008.10.01 조재환 기자
남양주시 입주민 현장 민원실 운영 남양주시는 오는 6일부터 11월7일까지 대단위 신규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짧은 기간 가운.도농지구에 2천848세대 7천여 명이 짧은 기간에 입주해 혼잡이 예상되므로 지구 내 주민공동시설에 민원실을 설치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르르 제공하기로 시는 30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에는 직원 3명이 투입돼 전입신고와 인감증명,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3S고객만족팀 관계자는 "새로 입주하는 입주민과 기존 민원인 모두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10.01 이영성 기자
동부권 가평, 양평 등 경관 체계적 관리 경기도는 가평과 양평군을 포함해 동부권 지역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억 4천여만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경관 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의뢰해 내년 7월께 결과물이 나올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1995~2006년 동부권 자연보존구역의 대지증가율이 도 평균 증가율보다 12% 포인트나 높은 50%를 기록하는 등 경관 훼손율이 우려할 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더 이상의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08.10.01 신혜인 기자
10월부터 카드결제 10월부터 개인이 납부하는 소득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등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1인당 최대 24만원의 유가환급금이 지급되고 소형화물차에 한해 최대 10만원 규모의 유류세 또한 환급된다. 국세청은 28일 개인 납세자가 납부하는 200만원 이하 국세를 내달 1일부터 12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10월 중 있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가 첫 적용대상이 되며 11월 종합소득세 중간예납과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도 할 수 있다. 특히 국세납부 대행기관으로 선정된 금융결제원 홈페이지(www.cardrotax.or.kr)에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하면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세금을 납부할수 있다. 신용카드 국세납부의 수수료는 1.5%(일시납부)로 체납 가산금(3%, 매월 중가산금1.2% 추가)보다 적기 때문에 단기간 일시적 자금 부족이 발생하면 체납보다 카드 납부가 유리하다는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카드 납부가 가능한 세금은 개인 납부분 소득세, 부가가치세, 종합부동산세, 주세, 개별소비세로 지난해 기준 카드납부 가능세금은 연간 5조원
승용차 요일제 경기도 14개시도 서울시에서만 시행됐던 ‘승용차 요일제’가 10월 1일부터 경기도에도 본격 도입된다. 지난 29일 도에 따르면 요일제 시행 시.군은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광명시, 군포시 구리시, 김포시, 하남시, 의왕시, 과천시이며 대상 승용차는 154만대이다. 도는 각 시의 동 주민센터를 통해 요일제 운행 참여자들에게 전자태그를 발급한 뒤 공영주차장 주차료 20%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자동차 보험료 2.7% 할인, 서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 할인, 자동차 정비공임 및 세차료 10~20% 할인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도는 차량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통해 요일제 준수 여부를 확인한 수 있는 장비를 지하차도 등 도로 곳곳에 설치한 뒤 연간 3차례 적발된 미준수 차량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요일제시행 지역 승용차 운전자들은 월~ 금요일 중 운전하지 않는 날 하루를 선택, 시.구 및 주민자치센터에 요일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2008.10.01 노경민 기자
10월 유방암 무료 검진 받으세요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디칼이,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10월1일 부터 11월18일까지유방암 검진차량인 '맘모버스'로 경기도 구리시를 시작으로 일산, 경북 울산, 서울시 25개 보건소 등 전국을 돌며 무료검진 활동을 통한 유방암 인식 캠패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월1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며느리, 시어머니 5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실시하며 10월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에 참석하는 여성 200여명과 10월6일 울산대병원 유방암 공개강좌에 참여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을 시행한다. 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박람회에서는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와 공동으로 유방암 뿐 아니라 혈당 측정을 통한 임신성 당뇨에 대한 무료 진단 및 요실금, 월경과다 여성질환에 대한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시내 해당 보건소 25곳에 직접 방문해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유방암 검진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0월8일부터 11월18일까지 한 달간 서울시의 25개 보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