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회룡로타리 ‘서비스리더 표창’ 수상 의정부회룡로타리 김재진 회장, 고병호 회원 선정 지난달 27일 인천계양구청에서 열린 국제로타리3690지구 회원증강유지 및 재단 세미나에서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김재진 회장과 고병호 회원이 ‘서비스리더 표창’을 받았다. ‘서비스리더 표창’은 국제로타리3690지구에서 기부금내역, 신입회원 증가, 참여·봉사 등의 항목을 충족시킨 회원에 한하여 표창하는 제도다. 이번 서비스리더 표창을 받은 의정부회룡로타리 김재진 회장은 “이번 표창으로 어깨가 더 무겁다며 앞으로 클럽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참여·봉사의 정신으로 회원증강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10-01 고태현 기자
참치캔 가격 인상 15~20% 참치캔 가격이 올랐다. 인상폭은 15% 정도이다. 이처럼 주요 필수 식료품 가격이 잇달아 인상됨에 따라 소비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유통매장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동원 F&B는 지난 19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대형마트 기준으로 15%가량 인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라이트스탠다드(150g)'가 1680원에서 1985원으로 17.9% 인상됐으며 '올리브유참치(150g)'는 2235원에서 2680원으로 14% 올랐다. 고추참치(150g)도 1680원에서 17.9% 오른 1980원에 판매됐다.롯데마트에서 묶음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고추참치(100g,3개)와 야채참치(100g,3개)가 각각 3780원에서 4490원으로19% 인상됐다. 올리브유 참치의 경우 100g 3개 묶음이 21% 오른 5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동원F&B측은 "참치캔의 주 원료인 참치와 철강석 가격 상승 부담이 너무 커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업계1위인 동안 F&B에 이어 사조산업도 다음달 1일부터 참치캔 가격을 15~20% 인상한다. 대형마트
의정부시, 애향공적비 제막 제12주년 추모식 열려 애국지사 윤원세 선생과 애향인사 정동운 선생을 기리기 위한 애향공적비 제막 제12주년 추모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의정부2동 백석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애향회(회장 원기영)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의장, 강성종 국회의원, 홍문종 경민대총장, 서기원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의정부불교사암연합회장 종명 큰스님, 윤성현 중앙초 총동문회장 및 서초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애향회 원기영 회장은 추념사에서 “애국과 애향정신을 일깨워주신 윤원세, 정동운 선생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애향공적비가 올해로 12년을 맞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이 두분의 애향정신을 이어 받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10-01 고태현 기자
쇠고시 원산지 1명이 1만곳 단속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으로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가 대폭 강화됐지만 단속 인력이 충원되지 않아 단속원 1명이 1만곳에 가까운 업소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권경석(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국립농수산품질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 점검인력 1명당 업소 수는 9642개로 실질적인 단속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유통업체 43만8000곳에 한했던 단속 대상이 미국 쇠고기 파동을 거치며 일반음식점 64만9000곳을 포함한 108만곳으로 급증한 반면, 품질관리원의 원산지 단속전담인력은 112명으로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품질관리원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2174명이었던 인원 중 747명을 감원, 자체 인원으로는 단속원을 충원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2008.10.01 이영성 기자
이달부터 소형식당 원산지표시 본격단속 이달부터 100㎡ 미만의 소형 식당도 쇠고기 원산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그러나 정부는 소형식당 중에서도 규모가 극히 적은 영세식당에 대해서는 계도기간을 3개월 더 주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농림 수산식품부는 지난 7월8일부터 시행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의 3개월 계도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소형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여부에 대한 본격 단속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부터 100㎡미만 음식점 역시 원산지를 메뉴판이나 게시판 가운데 한 곳에 정확히 밝히지 않으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한다. 허위표시의 경우 3년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 영업정지 등 더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다만 정부는 현실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33㎡(10평)이하 영세 음식점에 대해서는 두 달여의 유예 기간을 더 인정해주기로 했다. 이들 식당의 경우 오는 12월 22일 원산지표시제가 돼지고기.닭고기.배추김치까지 확대되는 시점부터 '미표시' 위반까지 일제히 단속하겠다는 설명이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전체 원산지표시제도 적용 대상 음식점 65만개 가운데 100㎡미만은
잠을 이기지 못해 경찰에 덜미 잡혀 구속 공범들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밖에서 망을 본 공범이 잠이 들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포천경찰서는 29일 한 빈 건물에서 방열기 (라디에이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K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4일 오후 8시쯤 공범 2명이 포천시 일동면 소재 한 건물에 자물쇠를 뜯고 들어 방열기 (라디에이터)를 훔치는 동안 차안에서 망을 본 협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08-09-30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일산 호수공원서10월 3일~5일 호수예술제 개최 도시형 문화 축제인 2008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내달 3~5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호수공원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서 국내외 공식 초청작과 자유 참가작 등 모두 28개 팀이 참가해 33개 작품을 공연한다.해외 초청작으로는 개막 작품이기도 한 네덜란드 거리극단 루나틱스의 2008년 신작 '하이드로 사피엔스', 프랑스 극단 제네릭 바뾔의 작품으로 102개의 드럼이 등장하는 색다른 거리 퍼레이드 '야영', 호주 극단 본인어택시의 대표적인 3개 작품이 공연된다.국내 초청작으로는 노인문제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무용극 '오늘 같은 날', 전천후 악기자동차의 연주를 볼 수 있는 '스포로킷 퍼포먼스',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마임극 '거미', 무용으로 슬픔과 한을 표현한 복합장르 '블랙쉬도우' 등 20여 편의 작품이 선보인다.고양문화재단 측은 "이번 축제는 거리.자연.사람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축제로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며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031-960-9718) 20
남양주 시계탑 조형물 볼거리 남양주시가 체육공원내에 이색 시계탑 조형물을 설치해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사용 종료매립장 체육공원에는 다목적운동장, 산책로, 야외 체력단련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여가활동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오남사용종료매립장 체육공원(오남읍 소재)에 지킴이를 의미하는 '허수아비 시계탑'을 창현 사용종료 매립장 체육공원(화도읍 소재)에는 시의상징 새인 '크낙새 시계탑' 조형물을 설치했다. 체육공원을 이용한 한 시민은 "산책이나 운동하러 왔다가 시간을 몰라 불편했는데 시계탑이 설치돼 너무 만족스럽다"며 "독특하고 예뻐 아이들과 시계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2008.09.30 이영성 기자
이지석 공기소총복사 한국타이기록 2관왕 '2008 베이징장애인 올림픽 2관왕' 이지석(남양주시)이 제17회 경찰청장기 사격대회 공기소총복사에서 한국타이기록을 세우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지석은 29일 서울 태릉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공기소총복사 SH2 혼성 장애인 개인전에 출전해 600점 만점의 한국타이기록을 명중시켜 김학선(599점 . 충남일반)과 류호경(596점. 청주시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지석은 첫날 공기소총 SH2 혼성 장애인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2008.09.30 조재환 기자
고양시청 여 단체전 첫 정상 고양시청이 2008 2차 한국 실업테니스연맹전 여자부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정상을 스매싱했다. 29일 수원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고양시청은 채경이가 단.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는 활약으로 수원 시청을 3-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창단한 고양시청은 그동안 여자선수가 3명 밖에 되지 않아 단체전에 출전 하지 못했지만 단식 1경기 기권패를 무릎쓰고 처음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갖었다. 수원시청은 결승전에 앞서 전날 일몰로 2-2 상황에서 경기가 중단된 준결승전을 재개, 양천구청을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고양시청은 '에이스' 채경이가 제1단식에서 박정은을 2-0으로 김해성이 제2단식에서 유재희를 2-1로 각각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신정윤이 제3단식에서 정재희에 0-2로 패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채경이.김해성 조가 제 4복식에서 유재희, 정재희 조를 2-0으로 꺾으며 승부를 결정졌다. 임지헌 감독은 "올시즌을 앞두고 선수수급 등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도자와 선수가 하나가 돼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