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요금 내달부터 1천원으로~ 공황철도 요금이 내달 부터 현행 900원에서 1천원으로 인상된다. 공활철도(주)는 23일 "현재 10km까지 900원인 일반열차의 기본운임이 1천원으로 인상되며 전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되 인상폭을 최소화 수준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계양역~김포공항역 등 현재 900원인 5개 구간은 각 1천원, 계양역~인천국제공항역은 2천600원에서 2천700원, 김포공항역~인천국제공항역은 3천100원에서 3천200원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검암역~인천국제공항역, 검암역~공항화물청사역, 계양역~운서역, 검암역~김포공항역 등 4개 구간은 현행 운임이 적용된다. 2008.09.26 노경민 기자
가스밸브 막음미조치 신고땐 주유상품권 준다 지난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이사철을 맞아 가스밸브 막음 미조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막음미조치 시설 신고 센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막음조치란 이사 등을 위해 가스렌지 등의 연소기를 철거할 경우 중간밸브나 가스연소기와 연결돼 있던 가스배관의 말단을 가스가 새지 않도록 플러그나 캡 등으로 막는 조치로 가스연소기를 철거하고 막음조치를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새로 이사온 입주자가 가스배관이 개방되어 있는지 모르고 밸브를 열어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이사 중 막음 미조치 시설 발견시 이삿집 센터직원 등이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공사는 인근 판매사업자에게 연락해 막음 조치를 실시하고 신고자에게는 주유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스막음조치 미실시로 발생한 가스사고가 전체사고의 532건중 15%인 80건이나 발생했으며 2007년에는 17.9%나 차지해 가스밸브 미막음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밸브 막음 미조치 신고는 가스 안전공사 막음미조치 시설 신고센터(1544-4500)으로 하
남양주시 시민의날 행사 남양주시는 10월9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시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10월 5일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계 인사들과 일반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식, 3부 식후행사로 식전행사에는 사물놀이 공연, 상주시 아동대표단 공연, 브라스 밴드 퍼포먼스 등이 기념식에서는 시민대상, 경기도민상 등 41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된다.특히, 3부 행사로 개최되는 시민열린 음악회에는 남진, 빅마마, 개그콘서트, 도립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더 한다.이 밖에도 세계유기농대회와 관련해 유기농 제품 조리과정 시연 및 국화꽃 전시회 등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시민의 날 행사 다음날인 10일부터 12일까지는 '제22회 남양주다산문화제'가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과 조안면 능내리 다산유적지 일대에서 다산대산시상식, 다산문예대회, 각종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2008.09.26 이영성 기자
청소년 음주 심포지엄 의정부시가 청소년들의 음주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0월1일 심포지엄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관련 공무원, 학부모, 담당교사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제발표는 삼육대교수이며 한국알코올문제연구소장인 천성수 교수가 '건전한 음주, 청소년의 웰빙입니다'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문옥륜 교수와 이원재 교수, 최은진 교수, 전영민 교수, 제갈정교수 등이 토론을 펼칠예정이다. 2008.09.26 조재환 기자
파주시 교하갈대축제 가을은 갈대와 함께 시작한다. 오는 28일(日) 파주시는 교하읍 출판단지 내 생태습지에서 '제2회 교하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갈대가 빽빽이 들어선 습지 변에서 열리고 갈대 사이로 240m 길이의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 좋다.오전 10시30분에는 한마음 달리기 걷기대회가 열리는데 참가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어린이 도서와 교하 햅쌀 등 기념품도 지급된다. 이 밖에도 단축마라톤이, 주민 노래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도 준비된다. 축제가 끝난 후에는 프로그램 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CD TV와 자전거 등 경품도 준다. ☎031)940-8103 이에 앞서 27일에는 조리읍 장곡리 하니랜드에서 '통일로 미술축제'가 열린다. 관내·외 유치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자연보호·기초질서 확립을 주제로 열리는 미술대회다. 대상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031)940-8775~6 2008.09.26 신혜인 기자
동두천, 기반시설분담금 사용내역 감사청구 송내주공 5단지 임차인 312명 “500억 적법집행 여부 밝혀달라” 동두천시 송내주고아파트 주민들은 주공이 송내택지지구를 개발하면서 500억원에 가까운 기반시설분담금을 사용한 내역이 의심스럽다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송내주공 5단지 임차인대표 조경남씨 등 312명은 “지난 5월 양주 덕정1지구 기반시설분담금 550억원 중 355억원이 허위로 밝혀진 뒤로 이에 대한 감사청구 여론이 있어왔다”며“주민들의 억울함과 재산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는 내용의 감사청구서를 발송했다. 또한 주민들은 주공의 송내지구 택지개발사업 시행에 있어 관계법령 준수 여부, 기반시설분담금 등 497억7천600만원 집행의 적법성 여부, 기반시설분담금 미 집행 내역, 공공택지 공급가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송내지구는 2000년 6월 30일 착공해 2004년 6월 30일 준공됐으며 현재 분양전환이 추진중이다. 2008-09-26 조재환 기자 tlsrn7359@naver.com
경찰, 파주시 용주골 성매매 여성 28명 입건 수도권내 5대 집장촌 중 하나인 파주 용주골이 24일 오후 9시를 기해 사실상 폐쇄되었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성매매 단속 결의대회 이후 경찰관기동대를 투입하면서 단속을 시작한지 3일만에 성매매 여성 총 28명을 입건시켰다. 용주골은 6.25전쟁 직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윤락가로 변모한 일에 거리에 불이 꺼진 것은 처음이다. 이곳은 2004년 성매매 특별법제정에도 불구하고 불야성을 이뤘으나 이번 대대적인 단속으로 문을 닫게 됐다. 파주경찰서는 지난해에도 총 92명의 성매매 여성을 연행했으며 이번 추가 단속으로 사실성 용주골의 호황기는 막을 내렸다. 2008-09-26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
올 12월 예년보다 따뜻하다 올 12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은 "올해 12월 찬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되면서 기온은 평년 수준(영하 5도~영상 9도)을 웃돌 것"이라며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월에는 대륙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기온과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2~14도/35~87㎜)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고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으며 서해안과 강원 영동 산간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0월 상순과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08.09.25 신혜인 기자
파주B팀 우승컵 입맞춤 파주B팀이 제 12회 도연합회장기 어머니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주B팀은 23일 수원 여기산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포천 A팀을 꺾고 우승했다. 공동 3위는 고양B팀과 연천A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게이트 볼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선 도내 96개팀 624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2008.09.25 노경민 기자
동두천경찰서 신설 터 잡았다 동두천 경찰서 신설을 위한 부지선정 작업이 마무리돼 9만여 시민의 숙원사업이 매듭지어질 전망이다. 경기 지방경찰청은 지난 8월28일 상패동 산 14 일원 임야 3만4천503㎥(자연녹지)를 경찰서 신설부지로 확정하고 시에 부지공급을 위한 협약체결을 요청했다. 요청한 협약은 선정부지에 대한 법령 검토, 진입도로 개설, 토지매수 및 도시계획시설결정 등 행정절차를 시가 완료하고 조성원가에 부지공급 등을 내용으로 했다. 시는 이에 소관 부서별 문제점 및 법률 검토를 진행 중이며 내부 검토결과 해당부지에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시는 해당부지가 남양홍씨 참의공파 종중 소유로 이점이 걸림돌이 될 것으로 판단, 부지매입 협의절차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서 신설이 9만여 시민 치안확보를 위한 공공사업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81년 시로 승격한 동두천시는 양주경찰서 개서 전인 지난 2003년 12월까지 의정부경찰서가 관할해 왔다. 시는 향후 인구증가에 따라 치안 문제도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지난 7월24일부터 8월20일까지 2009년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