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시회 개최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 포천시의회(의장 이중효)가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의 회기로 제45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을 처리하였고, 수도권 규제 철폐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해양부, 경기도, 경기도의회, 김영우 국회의원에게 송부하였다. 수도권 규제 철폐 촉구 결의안은 수도권을 규제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계획이 오히려 대한민국의 선진국 진입기회를 무산시킬 뿐만 아니라 포천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특히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인해 수도권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음에 따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허구성을 지적하고, 수도권에 가해지는 각종 규제의 철폐와 합리적 개선을 촉구하려는 결의안이다. 시의회는 수도권 규제를 통해 지방의 발전을 도모하기보다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첫째, 수도권 규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둘째, 수도권 육성을 전제로 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시급히 수립하고 셋째, 지방자치
제6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대행진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미래의 통일시대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제6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대행진을 다음달 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6번째 실시하는 국토순례대행진은 남북화해의 시대 통일교육장으로 남북대화의 채널 역할이 되고 있는 개성 국토순례를 통하여 우리 한반도가 하나의 나라라는 동감, 동심, 동행이란 주제로 대학생들의 통일의지를 고취하고 범국민적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국토순례대행진 참가인원은 35명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에 방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 참가비는 2만원이며, 인원이 초과될시에는 심사기준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다음달 8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 의정부시협의회(874-2988)로 문의하면 된다. 2008.09.23 신혜인 기자
의정부시, 옥외광고물 등 특정구역 지정 운영 의정부시가 광고물의 무질서한 난립 예방과 도시미관 확립을 위해 녹양동 택지개발지역과 의정부 부대찌게거리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등의 특정구역 지정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구역 지정 지역은 1업소 1간판 원칙이 적용되며 지주 이용간판, 옥상간판 등 일부 간판의 설치가 제한된다. 시에 따르면 녹양동 택지개발지구 30만4258㎡와 의정부 부대찌게거리 양방향 470m에 대하여 특정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달 경기도와 협의를 마쳤으며,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의거 광고물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이달말 고시할 예정이다. 임해명 주택과장은 시의 이 같은 조치는 현재 간판 본래의 기능과는 달리 과시성, 장식성을 위해 대형화, 원색화가 날로 심화되고 난립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이런 특정구역을 지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정비 사업 예정지구와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지역을 계속적으로 확대 지정하여 품격있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역동감 넘치는 명품도시를 구현할 전망이다. 2008.09.23 이우조 기자
양주시 아름다운 주택 널리 알린다 최근 건축되는 주택들이 표준화된 약식설계도로 지어지는 등 건축물의 형태가 단순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우수한 주거공간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양주시는 시 소재 주거용 건축물(단독주택) 중 세련된 외관(디자인)과 실용성은 물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한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외부디자인, 건물색채, 마감자제, 주변형태(조경 및 담장설치),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5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건축물 5동을 선정, 기념패를 수여하고 선정된 건축물을 사진 액자로 제작하여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시청 종합민원실에 게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건축물(관내 일반 단독주택과 양주시 주택개량대상주택 대상) 소유주 또는 우수한 주택을 설계한 건축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유선 또는 사진제출 등의 방법을 통해 양주시 건축과(문의전화 : 031-820-2590~3)로 접수(또는 추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형태가 단순한 거주의 개념에서 벗어나 여가활용과 휴식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다문화 여성 원어민 어린이영어교사 양성과정 개강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이을죽)에서는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의 원어민 어린이영어강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주 3회 9시간씩 총 114시간으로 운영될 이번 교육에는 짧은 모집기간에도 불구하고 27명이 응시하여 지난 17일 면접을 통해 필리핀 출신 19명과 키르키즈스탄 1명 등 2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금번 다문화여성 영어과정의 개강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여성에 대한 안정적 사회진출지원과 북부지역 원어민 영어강사 부족문제를 일정부문 해소하겠다는 경기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체제에 의한 시너지 효과차원에서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는 교육운영과 사후관리를 총괄하기로 하고 의정부출입국관리소에서는 교육생 모집과 다문화 여성 애로사항 상담지원을 담당하기로 하는 등 상호보완적인 역할분담이 바로 그것이다. 영어를 구사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지만 한국 어린이의 특성과 교습방법을 몰라 효과적으로 가르치는데 한계를 느꼈다는 자스티바(33, 가평군 청평
제4회 포천 예술제 개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천시지부에서는 9월20일부터 28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대․소극장 및 전시장에서 제4회 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본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나뉘며 본행사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천문학’ 제10집 발간 출판기념회와 경기도립무용단 순회공연 ‘어울림Ⅱ’, 제7회 국악한마당과 제10회 포천연극제로 이루어진다. 포천예술제는 국악, 미술, 문인, 연극, 무용, 연예예술인협회.등 포천에서 활동하는 모든 장르의 작품을 예술제 기간 내에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 고장의 예술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전시행사는 포천사랑 시낭송회 ‘시화전’이 열리고 부대행사로는 기타동아리 ‘처음처럼’과 ‘포천모던팝스’의 개막식 축하공연, 제7회 포천사랑 백일장대회가 열린다. 날짜별 자세한 일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cs21.net)을 참고하면 된다. 2008.09.23 신혜인 기자
포천시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포천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1일간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상거래 또는 증명용으로 사용되는 계량기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부정한 계량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되는 정기적인 계량기 검사로 검사대상은 2006년도에 정기검사를 받았거나 제작 또는 수리 검정 후 정기검사일까지 2년이 경과한 계량기이다. 주로 양곡상, 정미소, 청과상, 유통점, 정육점, 귀금속상, 음식점 등에서 거래를 위해 사용되는 계량기(판수동저울 등 6종)는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검사 당일 대상 기물을 가지고 나와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기간 내에 검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29일까지 정기검사 연기신청서를, 대상 기물을 운반할 수 없는 경우에는 10월 5일까지 소재지 검사 신청서를 시청 기업지원과(538-2274)에 제출하면 계량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08.09.23 노경민 기자
의정부시 관내 학교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상수도 요금 적용시 감면해 줄수 있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의정부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의 상수도 요금 적용시 업종별 사용량 부과시 사용량과 관계없이 1단계인 톤당 940원을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각급학교의 경우 현재 일반용으로 100톤이하는 940원, 101이상 300이하 1110원, 301이상 1천톤 이하는 1250원 등 사용구간별로 차등 요금을 적용받았으나 조례가 개정되면 사용량에 관계없이 무조건 톤당 940원만 내면 된다. 본 조례를 개정하게 된 이유는 초.중.고등학교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할뿐 아니라 급식 확대와 운동시설 개방, 신규 체육시설 사용등으로 학교 상수도 사용의 사용량이 증가되어 상수도요금 증가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초래되어 감면하게 된 것이다. 본 조례가 개정될 경우 관내 66개 초.중.고등학교에 지난해 기준으로 총1억9천5백여만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다음달 6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를 개정
동두천2산단 산업용지 분양 시행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와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9월 22일부터 동두천2산업단지 산업용지를 공급한다.이에따라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동두천시에서 입주신청에 대한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본 계약은 입주심의 및 입주계약 체결 등의 과정을 거쳐 11월3일부터 5일까지 도시공사 파주사업단에서 체결하게 된다. 공급물량은 총 22필지, 조성원가는 307,000원/㎡이며, 금융지원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파주사업단(www.gicopaju.co.kr) 및 동두천시(www.ddc21.net)에 게시되어 있다. 2008.09.23 신혜인 기자
골프치다 공 맞으면 골프장도 일부책임 의정부지법 민사합의 13부(강인청 부장판사)는 골프경기를 하다 다른팀에서 친 골프 공에 눈을 맞아 다친 A(55)씨가 B골프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는데 이에 B골프장은A씨의 부인과 제녀에게 모두 2천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골프의 경우 경기자의 타구 능력에 따라 공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잦은 점을 비춰 볼때 골프장 운영자는 안전경고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게을리 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또 "골프장 측은 경기보조원이 타구에 대해 위험을 경고 했는데도 A 씨가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골프장 측은 A씨의 노동 능력을 산정해 손해를 배상하라"고 덧붙였다. A씨는 2004년 B골프장에서 티샷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인 다른 홀에서 날아 온 공이 카트 도로를 맞고 튕기면서 왼쪽 눈을 맞아 장애를 입자 자신에게 8억1천원과 가족들에게 2천만원의 위자료를 각각 지급하라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008.09.23 노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