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변신 경기 의정부시의회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추진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 강세창 의원등 10명의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내달 6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법률에 의해 이번에 입법예고한 조례는 자전거주차장의 설치.유지관리와 요금 및 운영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고유가와 친환경 교통수단 등 시대적.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자동차로 인한 자전거이용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자전거이용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자전거 이용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의회가 입법예고한 조례는 신축건물의 자전거주차장 설치 및 유지관리와 요금 등의 운영방법에 관한 사항,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전용도로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자전거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의 날 지정·운영,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자전거도로의 용도변경 제한 등도 포함됐다. 입법예고한 조례는 내달 6일까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7일 개최되는 제178회 의정부시의회 임시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명성일무(鳴聲一巫) 포천시립민속예술단(단장 김영란) 정기공연 ‘명성일무(鳴聲一巫)’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공연 1시간 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2003년 창단 후 포천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온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여섯 번째 공연으로 일명 울음산이라고도 불리는 명성산을 배경으로 과거 이 지역에서 인고의 세월을 살다가 죽어간 백성들의 혼을 위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 총 4막의 가무악극이다. 문의 : 031-538-2940~42 2008.09.20 노경민기자
20일부터 서울~경기 좌석버스도 환승할인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좌석(광역)버스에도 환승할인을 적용하는 ‘좌석(광역) 버스 수도권 통합요금제 확대 시행’이 9월20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좌석(광역)버스의 환승할인을 앞두고 지난18일 김문수 경기지사가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는 모두 178개 노선 2449대다. 이 중 서울 광역버스가 20개 노선 411대, 경기도 좌석버스는 158개 노선 2038대에 이른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요금부과체계, 손실금 부담 방법, 운행 체계 개선 방안, 요금정산 방법 등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행방안에 따르면 기본요금은 현행 1700원(교통카드 기준)을 유지하고 이동거리가 기본 30km를 초과해 5km를 넘길 때 마다 100원씩 추가요금이 붙는다. 한편 경기도는 좌석버스 통합요금제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 현재 광화문에 집중된 좌석버스들의 운행경로를 강남과 잠실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하고 일부 좌석버스들의 노선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까지 단 3~4개 정류소만 정차하는 15개 간선
축사시설 동두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점검실시 최근 축사시설 화재가 자주 발생해 재산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돈사 등 축사시설 3개소에 대해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동두천소방서(서장 홍진영)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사는 대부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며 샌드위치 패널의 건물 구조로 화재시 빠르게 연소가 확대되므로 평소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면서 정기적인 점검을 당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관계자등에 대한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전기기기 주변 화재요인 제거 및 위험성에 대해 중점 실시된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한순간의 안이한 생각이 엄청난 결과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화재안전의식이 요구되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방화관리 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9.20 신혜인 기자
지하철 1~4호선 26부터 파업 예상 구조조정 문제를 둘러싸고 사측과 대립 끝에 파업에 돌입 19일 서울지하철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됨에 따라, 26일 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투표율 90.24%에 찬성 74.39%로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노조는 26일을 기해 파업에 돌입한다는 투쟁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외주화, 민간위탁 중단 △공공성 강화 △20% 감원계획 철회 △단체협상 준수, 노조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창의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메트로의 일부 업무를 아웃소싱, 분사화 등을 통해 조직슬림화를 이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10년까지 총정원의 20.3%가 감축된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서울시의 계획이 지하철의 민영화로 가기 위한 수순이라며 반대해 왔다. 하지만 민간업체인 휴메트로는 서울메트로와 계약을 체결하고 용답, 신답역 등 수익률이 낮은 8개 역사와 유실물센터 2개소를 위탁받아 지난 15일 영업을 시작했다. 또한 서울메트로는 대대적인 인원감축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아이돌보미 가정 모집 동두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황희숙)에서는 아이 돌보미 이용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란 부모의 예기치 않은 야근, 질병, 기타 사유로 인하여 자녀에 대한 긴급한 육아지원요구가 발생한 경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자녀의 안전한 보호, 놀이지도 및 기타 부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보미 이용대상은 0세(3개월이상)-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며, 이용금액은 2시간에 2,000원부터 8,000까지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센터에서는 돌보미 이용가정을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받은 돌보미 30명이 희망가정을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문의는동두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 ☎ 863-3801에서 하면 된다. 2008.09.20 이영성 기자
내년 2월부터 은행 30분 앞당겨 영업시작 내년 2월부터 은행이 지금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에 엉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은행 노사는 19일 대효자 교섬에서 영업점 개점 및 폐점 시간을 현행보다 30분씩 앞당겨 오전9시에서 오후4시까지 영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모사는 영업시간 조정에 따라 금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출퇴근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임원과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서 정상 퇴근한다는 조건에 동의했다. 은행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9시에 문을 여는 증권사와 경쟁하려면 개점시간을 맞출 필요가 있어 영업시간 조정을 추진해왔다. 2008-09-20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개교 113주년 기념 가족 체육대회 열려 학년별, 단체별 운동 및 무용 행사 다채로워 의정부 중앙초등학교(교장 최창호)가 개교 113주년 을 맞이해 가족 체육대회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 동문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만들어 졌다. 19일 오전 9시부터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4학년 단체 게임인 ‘We Are The World’ 를 시작으로 열띤 응원의 현장으로 바뀌었다. 최창호 교장은 학교장 인사말을 통해 “개교 113주년을 맞이해 모교를 방문해주신 학부모님 과 동문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오늘 같이 즐거운 날 을 위해 어린이들에게 끝까지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현 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41회)은 축사를 통해 “청명한 가을을 맞이해 오늘 개교 113주년 체육대회 개최 한것을 축하 드린다”며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사랑하는 중앙초등학교 동문 되시길 바라며, 체력은 국력이란 말이 있듯이 몸이 튼튼한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회는 윤성현 총동문회장 외에 홍남용 전 의정부시장 및 각계각층의 인사
공장물건 훔친 30대 영장 일산경찰서는 18일 심야에 공장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절도) 혐의로 안모(30)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A공장 창문을 뜯고 들어가 아크릴 원판 300장(800만원 상당)을 화물차량에 싣고 나온 혐의다. 안씨는 또 지난 7월18일부터 9월13일까지 고양시 덕양과 일산지역공장, 창고, 사우나 등 9곳에서 모두3천74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훔친 장물을 처분한 고물상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며 안씨의 여죄를 추궁 중이다. 2008-09-19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
파주시 법원읍~ 일산 버스노선 신설 파주시가 법원읍과 고양 일산신도시를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했다. 법원읍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 진것이다. 신설된 노선은 법원읍을 기점으로 연풍리~파주역~월롱역~금촌역~금촌택지지구~운정삼거리~대화역~주엽역을 경유해 태영플라자까지 36.1km이다. 신설노선에는 600번 시내버스 5대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5~40분 간격으로 하루 30회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법원읍 주민들은 그동안 일산신도시로 직접 나가는 대중교통이 업서 불편이 많았다"며 "특히 20일 광역버스의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 요금 부담도 줄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9.19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