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원들 관광성 日연수로 ‘빈축’ 참여연대 “몰지작한 행동”일축 최근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민심을 살펴야 할 동두천시의원들이 국내연수라는 미명 아래 당초 취지와 달리 일본의 대마도로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의원 국내연수를 목적으로 부산 해운대센텀 호텔로 17일 오전8시에 동두천시를 출발했다. 동두천시의원 7명중 1명을 제외한 6명의 의원과 의회직원 5명 등 11명이 참가했으며 1인당 91만9천원, 총 1천10만9천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등 해외연수가 아닌 국내연수로 계획되었으나 출발 당일인 17일에만 4시간의 교육 뿐이고 나머지 18일과 19일은 모두 부산을 떠나 일본의 대마도의 히타카츠와 이즈하라를 방문해 에보시다케 및 카미자카전망대와 오후나에 유적지 등 관광지 중심의 견학으로 짜여져 국내연수가 아닌 외유성 해외연수라는 지적를 받고 있다. 이에대해 경기북부 참여연대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일본의 비이성적인 몰지각한 계획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규탄결의문까지 채택 했던
2008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07년부터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배드민턴, 탁구 등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인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들의 자립․재활의지를 높이고자 지난 2006년부터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포천시 장애인 체육대회는 포천종합체육관과 운동장에서 18일 개최한다. 금년에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각 읍면동에서 장애인 선수 및 임원 등 약 700여명이 출전하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에 걸쳐 자웅을 겨루게 되며, 체육경기 종료 후 장애인 장기자랑을 펼쳐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페인팅 및 아트풍선 체험행사, 포천일고 관악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장애인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9.18 이우조 기자
결혼식 무료로 지원합니다 경기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지역 여성들에게 '무료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08년 10월 2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는 이 행사는 관내1년이상 거주자로서 주민등록등본에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한 가정을 선착순 8가정 접수로 실시되며, 9월23일까지 접수한다. 9월23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행사에 드레스, 턱시도, 사진촬영(4판), 미용, 신랑신부 화장 등 결혼식의 모든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00,000원 상당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대한 무료 결혼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처 : 여협사무국장 : 011-9017-1928 (박명숙) 문의처 :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여성보육담당 ☎ 860-2265 2008.09.18 이영성 기자
동두천시,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동두천시 보건소는 9월 18일부터 11월까지 만19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08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및 위험요인을 조사하여 동두천시의 보건통계를 생산하는 지역조사로서, 조사결과는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의 수립 및 시행, 평가에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동두천시 표본가구로 선정된 560가구의 만19세 이상 성인이며, 선정가구에는 조사선정 통지문과 안내책자가 우편으로 통보된다. 조사방법은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면접설문으로 진행되며, 질병이환, 사고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등)에 대한 내용 400문항을 조사하게 된다.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김제팔)는 ‘이번 조사가 우리 시 주민을 위한 보건사업 수행의 합리적 근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원 방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08.09.18 노경민 기자
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의 날! 경기 동두천시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에 처한 어린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내달 4일 '천사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천사데이는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본부장:김지욱)에서 주최하고 민가단체 단체장과 동두천 관내 기관장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에서 TF팀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과 만들어가는 천사데이를만들고자 청소년상담센터 임완택실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준비위원(준비위원장:김규웅)이 함께만들어가는 천사데이를 구성하였다.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는 소외계층 4~5명에게 수술비를 마련하여 새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던 “천사데이”가 올해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사운동의 근원지인 동두천시에서 KBS1 방송을 통해 전국에 “천사데의”의 의미를 전달하는 “감성 나눔 1004 데이”를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매 년 천사 마라토너들의 희망을 전하는 천사마라톤대회는 10.04KM와 5KM 부분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노약자,여성, 마라톤에 참가하기 힘든 천사들을 위해 5KM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 일만원, 학생 오천원
계약제도개선을 통한 클린의정부교육 실현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09월 17일(수) 계약업무 청렴도향상을 위한 클린계약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계약제도 개선을 통한 청렴도 향상방안 안내와 전자계약 및 전자청구제도의 정착을 위한 설명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학진 교육장은 특강을 통해 각종 비리와 의혹을 사전에 예방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조성으로 깨끗한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 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2008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과 관련하여 문제점의 도출 및 향상 방안에 대한 협의를 통하여 교육 청렴 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주관한 교육청 관계자는 "높아진 국민들의 교육계에 대한 청렴도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소속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클린계약제도교육이 실시되었다."면서 "업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청렴정책에 대한 소속 공무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청렴문화 확산 및 클린의정부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08.09.18 신혜인&
산안공 ‘제3차 현장의 소리 위원회’ 개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18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제3차 현장의 소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사업별 3대 다발재해예방추진현황 및 3대다발 재해 감소를 위한 의견수렴과 토의를 가졌다. 2008-09-18 고태현 기자
파주시의회, 북부 내륙화물기지 건설 철회 촉구 파주시의회는 17일 수도권 북부내륙화물기지 건설 철회 촉구 3차건의안을 국토해양부를 비롯해 국무총리, 경기도지사, 파주시장에게 제출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국토해양부는 파주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존 안대로 물류기지 건설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면서 “물류기지 사업을 죽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파주읍 봉서리 일원은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것과 향후 시의 개발 중심축으로 예정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내륙화물기지가 조성되면 시발전에 커다란 장애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화물기지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국토해양부가 파주시와 대체 부지를 협의해 사업을 추진 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5월18일과 6월20일2차례에 걸쳐 화물기지 반대촉구안을 건의한 바 있다. 2008-09-18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
‘수도권 규제로 지역 균형발전’ 저해대책 시급 의정부시의회 결의문 채택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비판하며 수도권 규제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임시회에서 수도권에 가해지는 각종 규제의 철폐와 합리적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수도권 규제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의정부 시민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 때문에 수도권의 발전 잠재력과 나아가 국가의 발전마저 저해되고 있다”며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을 성토했다. 결의문에 따르면 ▶조속한 수도권규제 보완대책 마련 ▶수도권 육성을 전제로 한 국가균형발전정책 수립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지방분권 확대 시행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의회는 결의문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관계 기관과 문희상∙강성종국회의원, 의정부 출신 경기도 의원 5명 등에게 보내 협조를 당부했다. 2008-09-18 조재환 기자 tlsrns7359@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 오는 10월2일부터 경기북부의 중심 양주시가 「2008 양주세계민속극축제」를 개최한다.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과 세계의 우수한 민속단체를 접목시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양주세계민속극축제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양주 별산대놀이마당(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에서 해외 7개국 9개 팀과 국내 50여개 팀의 공연이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첫날인 2일 개막식에는 중앙타악단의 세계타악 “천지울림” 을 시작으로, 중국곤극의 “손오공”공연이 이어지며, 세계민속극축제를 기념하는 국제 학술심포지움이 열린다. 3일 둘째날에는 놀이마당, 풍류마당, 열린마당, 숲속극장으로 이뤄진 4개의 공연장에서 해외 팀 초청공연과 판소리. 민요. 풍물연희. 가면극. 인형극. 무속연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5일까지 이루어지고 미니꽃마차, 신나는 이동 동물원, 비눗방울 매직쇼, 포토죤 이벤트, 전통염색, 도자기, 무호정 국궁체험 등 14가지의 각종 체험들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한다. 또한, 양주세계민속극축제에서는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삿갓과 임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