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안공 경기북부지도원, 불우이웃에 ‘온정’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경기북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초부터 경기북부지도원 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신소망의 집’과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꿈이있는 땅’과 호원동 소재 조손가정인 ‘김신희 학생’ 집 등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경기북부지도원 유재삼 원장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한다는 정신으로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09-12 고태현 기자
추석 민속놀이 한마당 /고양씨름연 고양시씨름연합회(회장.김완규)는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일산라페 스타 특설무대서 '제1회 씨름왕 선발대회'를 비롯 줄넘기. 팔씨름.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 이벤트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각 부문별 입선자에게는 드럼세탁기. 전기오븐. 닌텐도ds. 음식물처리기 등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이벤트 기간에는 추첨을 통해 라페스타 매장 할인권을 증정한다.제1회 씨름왕 선발대회는 12일 예선을 거쳐 13일 결승을 치른다.팔 씨름대회와 줄넘기.제기차기 이벤트행사는 14일~ 15일 양일간 치러진다.추석맞이 민속놀이 행사 참가 희망자는 11일까지 씨름협회(031-920-9430)에 신청하면 된다. 2008.09.12 신혜인 기자
길거리 음식 식중독균 검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재래시장이나 노점상들이 판매하는 김밥, 어묵, 순대, 떡볶이 등 길거리 음식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 연구원에 따르면 올초부터 지난 7월말까지 31개 시.군에서 판매되는 길거리 음식 359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10건(3.3%)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대장균과 장염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치를 넘게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식품은 주로 김밥이었으며 연구원은 해당 시.군이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적절한 조치를 의뢰했다. 나머지 순대와 어묵, 튀김, 만두와 같은 음식에서는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적절한 조치를 의뢰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길거리 음식은 수거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위생의 사각지대"라며 "철저한 행정지도 및 제도적 대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09.11 신혜인 기자
포천의 10월은 축제 한마당 명실공히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 축제가 올해는 ‘내 마음의 풍경 - 억새 그리고 호수’라는 주제로 10월 11~19일에 명성산에서 열린다. 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개막행사는 10월 11일 16:00에 산정호수 조각공원 상설무대에서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폐막행사는 10월 19일 17:00에 역시 산정호수 조각공원 내 무대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 민속공연, 안데스음악공연 등 외국공연단 초청공연과 연예인 초청공연, 억새배 달집태우기, 억새 성인가요제 및 사랑고백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고 명성산 억새밭에서는 억새밭 작은음악회, 억새밭 바람개비 동산, 억새밭 빨간 우체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을거리촌과 체험행사 운영 등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성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가을 한창때에는 명성산 정상 벌판이 억새로 뒤덮여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산정호수 주차장에서 비선폭포와 등룡폭포를 지나 산을 에둘
제4회 개성인삼축제(10월 3~5일) 포천은 6․25 전쟁 이후 남하한 개성 삼농인들이 개성인삼의 삼종자를 가져와서 개성인삼의 명맥을 이은 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개성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개성인삼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개성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포천 인삼농협광장에서 10월 3~5일 열린다. 올해 개성인삼축제는 축제장 내 풍성한 먹을거리촌을 설치해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 중년층,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관람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6년근 수삼 판매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장소를 개성인삼농협광장으로 이동한 만큼 꽉찬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인삼요리 경연대회, 박장대소 웃음콘서트, 각종 댄스 공연, 7080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곁들여진다. ☎ 포천시 농축산과 (031)538-2328 2008.09.11 노경민 기자
제7회 운악산 단풍축제(10월 25~26일) 운악산(935.5m)은 이름 그대로 뾰족한 기암괴석의 봉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 있어 장관을 이루는 산이다. 주봉 만경대를 중심으로 산세가 험하여 기암절벽으로 산을 이루고 있어 그 경치가 절경이며 구름이 산을 감돌아 신비감마저 느끼게 한다. 특히 가을철의 운악산 단풍은 그 명성이 자자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운악산단풍축제는 포천시 화현면 쪽의 운악산 입구 광장에서 10월 25~26일에 열린다. 각종 문화 공연과 경연대회, 경품추첨과 장기자랑, 먹을거리촌 운영 등 화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사람냄새 나는 축제가 열린다. 붉은 단풍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가을 산행 후 참여하면 그 여흥을 배가시키기에 더없이 좋을 잔치 한마당이다. ☎ 포천시 화현면사무소 (031)538-2833 2008.09.11 신혜인 기자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08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3,08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으며, 인터넷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견제출은 2008.7.1기준으로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가 표준지 선정 또는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시청 민원과(지가상황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열람은 시청 민원과(지가상황실)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공시지가 열람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포천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문의: 시청 민원과(☎538-2156~2158) 2008.09.11 신혜인 기자
고대산평화체험특구 및 골프장 민간투자사업 설명회 개최 연천군은 10일, 고대산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과 골프장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 212호실에서 건설사, 시행사, 금융사, 설계사 등 200여 업체가 참석했으며 연천군 홍보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조혜형 정책개발과장의 사업설명 프리젠테이션이 후, 관련업체의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지면서 설명회장의 투자 열기는 달아올랐으며 많은 질문과 답변이 계속돼 많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신서면 대광리 산25-106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대산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은 288,019㎡의 부지에 병영체험시설(통일기념관, 막사, 화장실 등), 복합휴양시설(복합상가, 자생초화원 등), 지원시설(펜션 23동), 체육시설(Par3 골프연습장) 등이 주요 시설이며 신서면 대광리 산25-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고대산 골프장(18홀, 908,711㎡) 조성사업은 정규 18홀 규모로 클럽하우스와 녹지 등으로 구성된다. 김규배 연천군수는 인사말에서“고대산 평화체험특구와 고대산 골프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대산을 수
추석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 대책 마련해 의정부시는 추석연휴인 12일부터 16일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하여 교통기동팀을 강화 운영하고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12일까지 운수업체 및 조합, 터미널관계자 등 46개 업체에 대한 시설 및 차량정비, 종사원에 대한 서비스 직무교육 실태 등을 지도.점검하여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교통기동팀을 1일 2-3회 이상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터미널과 의정부역 등 주요지역에 버스, 택시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 단속을 실시해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고속버스 17개업체 230대와 시내외버스 및 마을버스 11개업체 564대, 전세버스 1개업체 33대 등 총827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부족한 수송수요에 대처하기로 했다. 2008.09.11 신혜인 기자
의정부시의회,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안 채택 의정부시의회(의장 안계철) 최경자 의원 외 12명의 의원은 10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철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은 지방을 발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도권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하향 표준화식 억지 정책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냉엄한 국제경제체제를 외면하고 지역간 강제적 평등을 통해 빈곤의 평준화를 이루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시의회는 수도권 규제를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수도권 육성을 전제로 한 국가균형 발전정책을 시급히 할 것,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이 보장되도록 지방분권을 조속히 확대 시행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는 경기북부의 교육, 문화, 교통, 경제, 행정의 중심지로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밀억제권역 지정, 과도한 개발제한구역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일방적인 각종 중첩규제로 산업투자가 제약되고 획기적인 도시발전의 기회나 사업추진이 미진하다며 수도권 규제 철폐가 절실히 요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