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실태 점검 추석연휴기간인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 발생과 대량 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의정부시 보건소는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추석연휴기간중 의정부성모병원 등 의료기관 50여개소가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당번 약국을 지정 해 비상시 일반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고 연휴기간중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치료가 이루어지도록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언제 어디서든지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중 병의원과 약국 117개소를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실태 점검에 나설 계획으로 점검사항은 연휴기간중 의료기관의 진료여부와 환자진료 현황, 불성실 의료기관 현장 확인등을 실시한다. 불성실 의료기관은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하며, 의료감시 중점 대상의료기관으로 선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2008.09.09 이영
제9회 민통선예술제 개막 조각공원 석장리 미술관이 주최하고 민통선 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연천군 경기문화재단/연천문화원/동덕여자대학교/육군 제7296부대가 후원하는 제9회‘민통선예술제’가 지난 8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민통선예술제(DMZ Art Festival)는 1999년 제1회 예술제를 개최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온 지역축제이며 민통선(Demilitarized Zone: 비무장 지대)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낙후된 문화적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층과 젊은 군인들에게 문화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것이 처음의 목표였다. 전시행사는 백학면 석장리 미술관에서‘흐르는 달’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고 행사는 ‘하나의 달’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백학면사무소와 안보관광 교육관 일대에서 오방깃발설치 체험, 제1땅굴 견학, DMZ노래자랑, 군악대 연주 등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러나 이 지역은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의 현장이며, 거의 완벽하게 자연이 보존된 지역으로서 인류평화의 측면에서나 생태,환경적
연천 노곡초등교 회장단 선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로 연천군 백학면 소재 노곡초등학교는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도움으로 ‘터치스크린 전자투표’로 학생회 회장단을 선출해 눈길. 전교생이 6학급 87명에 불과한 노곡초등학교는 지난 5일 학교 강당에 전자투표용 기기 2대를 설치한 뒤 회장과 부회장 등 학생회 임원 2명을 뽑는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회장단 선거에서 각 후보들은 며칠 전부터 선전벽보와 피켓 등을 동원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기존과 같은 방식의 선거운동을 하였으며, 전교생의 투표가 끝난 뒤 40여분도 안되어 투표결과를 알 수 있었다. 노곡초 김은주(43∙여) 연구부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에게 새로운 투표시스템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선관위의 도움을 받아 전자투표를 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낯선 투표방식에 다소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두가 재미있어 하고 신기해 하는 등 의외로 좋은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2008-09-09 조재환기자 tlsrns@naver.com
VIP석 매진이라는데 객석은 텅텅 고양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극장에서 상당수 좌석이 비워진 채 공연되고 있으나 공연장 밖에서는 일부 관람객들이 좌석이 없다는 말을 듣고 되돌아가고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이런 현상은 공연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인 일명VIP 관람석에서 상당수 나타나는 경우로 상당수 VIP자리는 관람권을 자신이 구입하는 경우보다는 누군가로부터 선물로 전달되는 사례가 많아 이들이 오지 않으면 결국 빈 좌석으로 두고 공연이 진행되는 것이다. 그러나 공연장 밖에서는 미리 예약을 못한 일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았다가 좌석이 매진됐다는 말을 듣고 아쉬움을 남긴채 발길을 되돌리는 사례도 많아 이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주변에서는 '입석권'을 판매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고 '입석권'은 공연 문화 선진국에서도 볼수 있는 제도로 공연 입장을 마감한 이후 빈 좌석을 채우거나 공연장 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공연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장 측은 입장 수익도 올리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파주 물류기지 건설...예정대로 행안부는 지난 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정남준 제 2차관 주재로 개최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 파주시가 교통.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시설사업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물류기지 건설을 예상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권북부 내륙물류기지를 건설키로 한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일원은 입지선정 용역시부터 파주시와 협의해 확정한 곳:이라며 "사업위치를 변경할 경우 국책사업의 신뢰성 및 이미 선정된 사업시행자에 대한 손해배상, 예산낭비 등의 문제가 발생 할 것으로 보여 위치 변경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하는 한편 내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용지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수도권 북부 내륙물류기지 건설사업은 경기도(파주시)의 비현조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북부의 인허가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6월 경기북부의 산업물동량 증가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파주읍 봉서리 일대 38만9천59
차량 상습절도 3명 구속 고양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차량을 훔친 혐의로 김모(26)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2일 오전 3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법곶동 이모(61)씨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차량열쇠를 훔친 뒤 뒷마당에 주차된 에쿠스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고양∙파주 일대에 서 모두 5차례에 걸쳐 8천670만원 상당의 차량 4대를 훔쳐 자동차정비업소 등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2008-09-09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여중생 3명이 택시 뺏으려 기사 폭행 고양경찰서는 8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으려 한 혐의로 A(16)양 등 여중생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5분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사거리에서 택시기사 오모(58)씨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흉기로 내려친 뒤 택시를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씨가 강하게 저항하자 택시를 버리고 달아나 서울 당산동의 한 PC방에서 숨어 지내다 경찰에 검거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9월 가출한 뒤 생활비와 유흥비 마련을 위해 절도행각을 벌이다 택시를 빼앗기로 공모해 이 같은 범해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09-09 이원구 기자
추석연휴 짧아 교통사고 위험 곳곳 올 추석 명절 연휴가 짧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며 무리한 주행으로 차량이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손해보험협회가 추석 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보험상식을 소개했다. 우선 먼길을 떠날 때는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동차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스프레이, 카메라, 비상표지판(삼각대), 자동차 정비도구 등을 갖춰야 한다. 차량 고장시에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사고보상센터에 연락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서비스와 함께 3L 까지 비상급유 서비스도 제공 받을수 있다. 사고발생시에는 가장 먼저 현장보존을 해야하고 손해 상황과 자동차 위치표시를 한뒤, 꼭 촬영을 해둔다. 승객이나 다른 목격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부상자가 있을때는 즉시 병원에 이송 조치하고 경상이라도 경찰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부상자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오해되어 처리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일산호수공원 ‘선인장 축제’ 무료관람시간 오전 9시~오후 7시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연구소 주최로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2008년 선인장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개막돼 10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희귀 선인장 등 다육식물 100여점과 선인장 사진, 그림, 압화 등의 작품 20여점과 소품∙조경∙벽면장식 등 ‘생활 속의 선장장관’ , 선인장 공예와 기념품을 전시∙판매 하는 ‘브랜드 디자인관’ 등으로 꾸며 전시된다. 한편 행사기간 선인장 분화작품 및 선인장 아이디어 상품 경진대회 등 이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사항 031-229-6176 2008-09-09 노경민 기자
잠자고 있는 세금 환원∙∙∙총 “254억 원” 중부국세청, 추석 연휴前 환급 중부국세청은 영세사업자가 세법 등의 제도를 잘 몰라 찾아가지 않은 ‘잠자는 세금’을 추석 연휴 전에 돌려 줄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환급대상자는 회사에서 급여 등을 지급 받을 때 소득세를 내고도 신고를 하지 못해 초과납부한 세금을 찾아가지 않은 외판원, 학습지 교사, 음료품 배달원 등 실적에 따라 회사에 서 돈을 받는 납세자이다. 대상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를 통해 대상자 여부 및 환급액 확인이 가능하다. 중부지방국세청 관할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의 대상자는 현재 총 45만1000명을로 환급액은 254억원이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서에 신고된 계좌가 없어도 국세환급금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우체국을 방문하면 오는 8일부터 현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8-09-08 이영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