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인적자원부 찍힌 교과서 재활용 불가 교육과학기술부가 부처 이름이 교육인적자원부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 바뀌었다며 옛 이름이 찍힌 기존 교과서를 재활용할 수 없다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교과부에 따르면 지난 5일 2009년 1학기 새 교과서 주문을 앞두고 교과부 담당부서에서 일선 초ㆍ중ㆍ고교에 교과서 주문 안내 공문을 보냈다.그러나 공문에는 `재활용 불가'로 표시된 교과서 목록이 포함돼 있어 교사들 사이에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교과부 명칭이 변경됐다는 이유로 교과서 내용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도 기존 교과서를 쓰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교과부는 "재활용 불가를 통보한 것은 꼭 교과부 명칭 때문만이 아니라 발행사 변경, 내용 수정 등 여러 요인이 있기 때문"이라며 "내년 1학기 초중고교 교과서 2천419권 가운데 명칭 변경 대상은 1천7권(41.6%)으로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해명했다.교과부는 또 "실제 교과서를 재활용하는 비율은 초등학교의 경우 1%에도 못 미칠 만큼 미미하다"며 "아직 주문 단계이므로 각 학교가 판단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
산안공, 제150차 안전점검의날 맞아 캠페인 실시 한국산업안전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재삼)은 지난 4일 제15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고읍택지개발지구 신도브래뉴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자율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대다발재해(협착, 전도, 추락)를 줄입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서울지방노동청 의정부지청(지청장 이덕희), 산업안전보건관련 대행기관, 현장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등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북부지도원은 안전점검의 요령과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갖춰갈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대해 무상으로 작업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08-09-06고태현 기자
수능 마지막 모의고사 실시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지난4일 전국 2천20개 고교 및 233개 학원 등 총 2천2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이번시험에는 언어영역 기준으로 총 62만29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으며 이중 재학생은 53만 7천296명,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 8만2천73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6월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모의 평가는 자신의 학력 수준을 점검하고 시험 난이도를 적정하게 조절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본 수능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졌다.시험은 1교시 언어, 2교시 수리, 3교시 외국어,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 /한문 등 5개 영역 순이며 학생들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최대 4과목 직업탐구 영역에서 최대 3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했다.모의평가 성적은 9월26일까지 수험생들에게 개별 통보되며 성적표에는 영역, 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2008.09.06 신혜인 기자
인삼을 훔쳐온 노인절도단 4명 검거 들키면 무차별 난사폭행 포천경찰서는 4일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인삼밭을 돌며 억대의 인삼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장모(78)씨와 동거녀 최모(64)씨 등 3명을 절도와 장물취득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께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A(59)씨의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6년근 인삼 21뿌리를 훔치는 등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포천∙연천∙파주 일대를 돌며 모두 39차례에 걸쳐 1억6천만원 상당의 인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거미줄이 많은 인삼밭은 주인이 잘 찾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범행대상을 삼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장씨 등은 인삼을 훔치다 주인에게 들키면 미리 준비한 고무줄새총에 납탄을 장전해 무차별 쏘고 쓰러지면 각목으로 폭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008-09-08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환절기 감기예방법 환절기는 아침 저녁으로 10도 이상 일교차를 보여 몸에 저항력이 약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신체가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에 적응하지 못하고 저항 능력이 떨어져 감기에 노출된다.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긴소매 옷을 휴대해 체온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하며, 충분한 휴식과 함께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에 한번 집안을 환기시켜주고 주위를 청결히 하는 것이 좋으며, 미리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10월 초부터 11월 중순 사이에 독감예방 접종을 받으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다름은 감기 예방을 위한 8가지 수칙이다.∇외출 시 손과 발을 자주 씻기 ∇적당한 휴식을 취하기∇충분히 물을 마시고 골고루 영양 섭취 하기 ∇겉옷을 준비해 체온관리 하기∇하루 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규칙적인 운동 하기∇집안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고 자
잘못된 자동차 상식 10가지 하나, 추운 날엔 워밍업을 길게할 수록 좋다.필요이상의 공회전은 연료만 낭비하고 배기가스만 배출합니다. 겨울철엔 2분, 여름엔 3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또 가속페달을 밟아 공회전을 시키는 것은 엔진에 무리를 줘 차량수명을 단축시킵니다.둘, 내리막길에서는 시동을 끄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대형사고를 낳을 수 있는 위험 천만한 일입니다. 전자제어장치등이 작동하지 않거나, 핸들조작 및 브레이크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셋, 새차는 고속주행으로 길들여야 한다.새차는 실린더 안쪽 벽면과 변속기 등에 아주 미세한 입자들이 남아있어 1,000km까지는 고속주행을 삼가해야 합니다.넷, 새차는 코팅광택을 하면 차량수명이 오래간다.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아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새차엔 세차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법입니다.다섯, 겨울철엔 오버히트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엔진과열(오버히트)는 기온이 놓을 때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농도가 낮을 때 또 엔진내부가 동결돼 냉각수가 순환하지 않을 때도 오버히트 현상이 발생합니다
고객신상정보 590건 빼낸 인터넷 대리점주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4일 대형 통신사 직원들로부터 받은 수백만명의 고객정보를 이용, 인터네 전용선 고객 유치에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법 위반)로 인터넷 가입대리점 사장 A(32)씨와 B(3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인터넷 개인정보 판매상과 P통신사 직원 B씨에게 빼낸 590건의 고객정보를 이용해 2006년부터 최근까지 3여년간 인터넷 가입자 확장 영업에 사용했고. B씨는 A씨에게 50만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자료를 분석, 대리점 사장 정모씨에게 고객정보를 판 인터넷 판매상 C씨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08-09-06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이제는 연륙도가 된 바다마을 대부도 대부도는 지난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공사로 연륙도가 되면서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중의 하나로 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관광자원 개발과 상권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마을 농가의 약 90%가 재배하고 있는 대부포도는 대부도의 대표적 농산물로 그 생산량이 년간 10.660톤에 달하며 비옥한 토질과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그 당도와 향기가 뛰어나고 대표적인 수산물인 바지락은 대부도의 광할한 갯벌에서 년간 1.320톤이 생산되는 대부도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씨알이 굵어 인기가 높은 대부도 어가의 주 소득원이며 특히 바지락 칼국수도 유명하다. 특히 종현어촌체험마을은 해안절경이 아름답고 깨끗한 편의시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해마다 꾸준히 체험방문객이 늘고 있습니다. 서해낙조로 유명한 선돌바위와 깨끗한 청정지역 꼬깔섬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생한 바다체험을 할 수 있고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찾아가는길 (고속도로이용시) 영동고속도로 월곶 I.C → 시화공단 방향(좌회전) → 옥구고가도로 → 오이도 →
수학여행 중 물놀이 사고...1명은 중태 4일 오후 4시30분께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의정부시 S고교 2학년 여학생 5명이 물놀이를 하다 파도에 휩쓸렸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했으나, 3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을 받고 있으나 1명은 중태다. 또 2명은 일반 병실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여고생은 수학여행으로 제주도와 제주민속촌을 관람하던 중 옆에 있는 표선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2~3명이 휩쓸렸고, 이들을 구하려다 연쇄적으로 9명이 물에 빠졌으나 그중 4명은 현장에서 별다른 피해 없이 구조됐다. 2008-09-06 조재환기자 tlsrns7359@naver.com
대형마트 추석선물 싸게 사려면 불경기에 고물가까지 겹쳐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요즘엔 쇼핑요령을 알고 가야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다. 롯데마트는 7일까지 12개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롯데카드로 구매할 경우 최대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신한카드나 외환카드로 100만원∙5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상품권 10만원과 5만원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도 10일까지 신한∙현대∙외한카드로 50만원 이상 구입하면 5만원짜리 상품권을 증정하며, 현대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할 땐 5000원짜리 상품권을 제공한다.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면 덤도 얻을 수 있고,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다다익선행사’로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6개 이상 구매하면 1개를, 13개이상 구매하면 3개를, 20개 이상 구매하면 5개를 각각 덤으로 얻을 수 있어 최대 25% 절감 효과가 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몰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신선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배송 받고자 하는 곳 가장 가까운 인근점포 매장에서 해당 선물세트를 배송하기 때문이다. 할인쿠폰도 제공되므로 가격혜택이 쏠쏠하다. 주말이나 추석이 다가올수록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