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병무청 육군 유급지원병 모집 인천. 경기지방병무청은 오는 12월에 입영하는 육군 유급지원병을 모집한다. 병역의무기간을 마치고 3년동안 전문하사로 연장복무하며 첨단장비를 운용하는 전문병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 ,18~28세 이하의 연역입영대상자는 누구나 유급지원병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기 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 모집계 (031-240-7129)로 문의하면 된다. 2008.09.01 조재환기자
대대적인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오늘부터 2개월간 추진7천450명 경찰투입 경찰청은 국민의 생활 안전과 경제활동 안정을 위해 1일부터 2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조직폭력배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조직폭력배들의 서민경제 침해 사례가 빈발하는 것으로 보고 15개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511명과 일선 경찰서 지역형사팀 7천450명을 총동원해 단속을 벌인다. 또한 사채업과 유흥업, 건설업 등 조직폭력배들이 기생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별∙활동분야별로 첩보를 입수해 국세청과 관계부처와 공조해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업소의 탈세 여부 등을 추적해 범죄 수익을 몰수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 폭력조직의 구심점인 수괴급 폭력배 ▶ 유흥업소 및 윤락가 기생 폭력배 ▶ 고리사채 및 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개입 폭력배 ▶ 건설∙유통업등 기업형 폭력배 등이 모두 망라돼 있다. 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을 실시하기위해 경찰관 특진 등 대대적인 포상과 주민들의 신고제보자에게 최고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비밀 보장과 신변 보호를 약속했다.
세계기업 맥도날드사 물건개수 햄버거 배달요금 징수해 영수증등 공지도 없어 고객들 ‘불쾌’ 한국 맥도날드사가 햄버거 배달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배달수수료를 햄버거 한 개당 따로받는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는 배달을 시킨 고객에게 배달료에 대한 공지나 안내등을 받지않고 주문영수증에도 배달 수수료를 따로 기재 하지 않고 있어 배달을 시킨 손님들은 이런사정을 모른체 수수료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회사원 손모(30) 씨 등은 지난 29일 배달이 가능한 맥도날드에 5개 버거 셋트를 주문했다가 우롱당한 느낌을 떨쳐버릴수 없었다. 배달원도 1명이고 주문매뉴도 한번에 시켰는데도 각각 버거에 배달 수수료가 청구 됬기 때문이다 . 손씨는 “주문 품목이 많으면 되레 배달료가 적어야 하는데 맥도날드는 추가가되어 거꾸로 가는것 같다”며 어이 없어 했다. 이에 맥도날드는 “배달 수수료 부분은 서비스 도입부터 회사 내부 방침에 의해 각 상품의 종류별로 배달 수수료를 청구키로 결정 한것”이라며 “배달수수료는 인건비와 유류비 등의 명목으로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08-09-01 김동영
세계 유기농대회 추진지원단 본격 활동 남양주시가 오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남양주시 추진지원단'을 가동했다.노승철부시장을 단장으로 5개팀 41명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은 28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세계 110개국 3천여명의 외국인과 30만여명의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이날 학술회의는 종합 촬영소의 세미나실 6개소와 촬영 스튜디오 6개를 활용하고, 박람회를 위한 유기농센터는 조안면 삼봉리 33,000㎡부지에 건립을 추진한다.또, 시는 진중삼거리∼새터삼거리 구간을 특화거리로, 팔당리∼진중삼거리 구간에는 다산로를 조성하며, 북한강 지역에는 공원 녹화사업, 자전거 도로, 꽃길 가꾸기, 예술거리를 화도∼조안 지역은 유기농 음식 특화거리와 팔당클린농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해 투자재원의 낭비요소를 차단 예산을 최대한 절약하면서도 즐길 거리, 볼거리, 배울 거리가 충분한 프로그램 개발과 유기농 관련 파생산업의 육성을 통한 소득 증대 및 친환경 도시 이미지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관람객의 숙박시설은 북한강연수원 등 2개소와 월산리 생태마을, 지역
경기북부지역 육군 부대 대대장 총기 분실 사건 부하장교가 훔쳐 북한 여자공작원과 관련 군기강 문제로 지적되고 있어 육군의 한 부대장이 자신의 권총을 잃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상관에게 앙심을 품은부하장교의 소행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사건은 최근 북한 여자공작원과 이성교제를 하며 군사정보를 넘겨줬던 사건과 맞물려 또하나의 군기강 해이 사건으로 지적되고 있다. 육군 A부대 헌병대는 상관에게 앙심을 품고 개인화기를 훔쳐 분해한뒤 부대 밖에 내다 버린 혐의로 중대장 B대위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B대위는 지난 6월 27일게 육군 모사단 대대장 C소령의 집무실에서 책상위에 있던 K-5 권총을 훔쳐내 자신의 개인 숙소에서 분해한뒤 부대 밖에 갖다 버린 혐의 이다. A부대는 현재 B대위의 진술에 따라 총기를 분해해버린 BOQ를 수색 분해된 총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분실한 K-5 권총은 영관급 이상 장교들과 전차대원(장병)에게 지급되는 개인화기로, 구경 9mm 유효사거리 50m에 파라블럼탄(9×19mm)을 12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군 헌병대는 B대위가 수사중임을 강조하며 정확한 혐의 내용은 공개할수 없
전용 85㎡ 주택 기본형건축비 488만원 인상 9월부터 공동주택의 기본형 건축비가 오른다. 오늘부터 분양 승인신청 하는 아파트의 기본형 건축비가 3.1% 오른다. 이에 따라 분양가도 1.2~1.5% 오를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31일 공동주택의 분양가를 산정할 때 포함되는 기본형 건축비를 지금보다 3.16% 상향조정해 9월 1일 입주자모집 승인신청 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3월과 9월에 정기 조정되는 데 따른 것으로 3월에는 2.16% 올랐었고 단품슬라이딩제 도입에 따라 7월 8일 수시 조정 때는 4.40% 인상했었다. 이번 인상률은 7월 8일 수시조정된 것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국토부는 노무비(3.52%)와 재료비(2.70%) 상승이 건축비 인상의 주된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에 따라 전용 85㎡, 공급 112㎡인 공동주택의 건축비는 1억5490만원에서 1억5980만원으로 약 488만원 오르게 된다. 이원구 기자
피서객 금품 절도 10대들 검거 가평경찰서는 지난 29일 가평과 남양주 일대 펜션에서 피서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이모(18)군 등 고교생 8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27일 오전 3시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소재 모 펜션에서 허모(27)씨의 신발 등 1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등 모두 24차례에 걸쳐 오토바이와 mp3, 카메라 등 834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9.01 이우조 기자
9월 국민임대주택 7905가구 공급 국토해양부는 이달 전국에서 국민임대주택 7905가구를 공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수도권 3개단지 4691가구, 지방 5개 단지 3214가구가 입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가운데 2368 가구가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된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수도권의 경우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1165가구, 양주 고읍지구에서 861가구, 광명 소하지구에서 2665가구 등 3곳에서 4691가구가 쏟아진다. 지방에서는 부산 송정2지구에서 890가구, 대전 봉산지구에서 853가구, 전북 김제 검산3지구에서 349가구,경북 김천 대신지구에서 422가구, 전북 익산 송학지구에서 700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전용면적 50∼60㎡는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 세대주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로 제한된다. 또 전용면적 50㎡ 미만은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면 신청가능하며 50% 이하(183만원)인 저소득가구에 우선 공급된다. 임대료는 주택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시중 전세 시세의 55∼83%선이다. 입주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주공의 국민임대
80마리 이상 개사육장 분뇨배출시설 의무화 그동안 개 사육은 소, 돼지, 닭 등 8종의 가축에 포함되지 않아 분뇨에 의한 환경오염, 악취, 소음 등을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어 사육현황 파악은 물론 주민생활 불편 등이 발생해도 마땅한 규제를 하지 못했다. 지난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제정 시행(2007년 9월28일)되면서 관리대상 가축에 개가 포함됨에 따라 60㎡ 이상의 개 사육자는 오는 9월27일까지 배출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사육농가에 처리시설 설치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표준설계도를 제작, 읍.면에 배포하고 적극 독려하고 있다"며 "축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27일까지 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고 사용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2008.08.30 이우조 기자
경원선 열차에 치어 30대 사망 지난 27일 오후 9시40분께 동두천시 상봉암동 126번지 철길 건널목 부근에서 A씨(32)가 진입하던 도시 통근형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동두천역과 소요산역 사이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었다. 기관사 김모씨(38)는 경찰조사에서 “머리에 두건을 쓴 사람이 철로에 뛰어 들어 급정거를 하였으나 이미 늦은상황이었다”라고 증언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