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만성적인 악취문제 해결한다! 전국 최초로 개별공장에 ‘악취관리지역’ 지정 요청 동두천시는 만성적인 악취발생를 발생하는 소요동과 상패동 일대 피혁ㆍ염색산업단지 및 폐기물처리관련 악취배출업소 등에 대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경기도제2청에 공식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의 이번 요청은 산업단지가 아닌 개별입지 공장에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그동안 시는 악취로 발생한 민원 등으로 민관합동 기동순찰반 운영 및 탈취제 지원 등의 악취저감 대책을 추진한 바 있으나 대다수 주민들이 체감하기까지는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에 이번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재 악취관리지역외의 악취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규제가 미약해 실질적인 악취저감 추진이 어려웠다”며 “약취배출업소에 대한 강력한 규제와 함께 행정적 지원을 위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요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지역 최재 현안인 악취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악취관리지역은 지정권자인 경기도의
12월부터 임산부에 20만원 검사비 지원 임산부들이 임신기간에 검사비로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27일 국민건강보호법 시행령 및 규칙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오는 12월부터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 양수검사 등을 받는 임신부들에게 검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것은 임신연령이 올라가면서 검사의 필요성이 증가하지만 관련비용의 부담이 커 제대로 된 진찰을 받지 못하는 산모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원은 임신부들에게 20만원 상당 바우처(쿠폰의 일종)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각 병원 진료,검사 비용을 인터넷에 공개토록했다. 이는 임신부들이 병원을 방문하기전 진찰비를 사전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2008.08.28 이우조기자
동두천 MTB 대회, 전국최초 전용열차 운행 동두천시는 시 전체면적의 68%가 산악으로 산악레포츠를 통한 지역발전에 온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제2회 동두천시장배 왕방산 챌린저 전국 MTB대회”를 야심차게 준비해 오고 있다. 이와관련 MTB동호인들이 수도권에 많이 거주하고 있어, 지난 2006년말 개통된 전철을 이용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MTB 전용열차 운행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일 오세창 시장은 광역철도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신승호 광역철도사업본부장과의 협의를 통해 MTB 전용열차를 운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동두천시의 노력으로 운행되는 전국 최초 MTB 전용열차 시범운행은 31일 창동역, 도봉산역, 의정부역, 동두천중앙역 4개역을 대상으로 운행을 하며, 운행 시간은 하행선으로 창동역에서 06:39분에 출발하여 동두천중앙역에 07:15분에 도착하며 상행선은 대회 종료시간에 맞춰 동두천중앙역을 18:33분에 출발하여 창동역에 19:10분에 도착한다. 이와 같은 소식에 MTB 매니아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동두천시에서 조성해놓은 산악자전거 코스에 매니아들이 매주 500여명씩
양주시,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시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학습욕구에 부응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심포니도시 양주 실현을 위한「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는 8월25일부터 9월12일까지 양주시 주민생활 지원과 방문 및 팩스(820-2779)번이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한식조리사 자격증 반, 실전 부동산경매 투자비법& 재테크, NIE 통합논술지도자 과정, 리더 쉽 & 이미지 메이킹 강사 양성과정 뷰티스쿨 메이크업 & 피부미용과정, 미술치료사 3급 과정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130명으로 접수는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평생학습담당(820-278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8.28 노경민기자
연천군, 온골지하도 육교철거 및 접속도로 개설 연천군은 “전곡도시계획도로 중3-4호선 개설공사 추진 중, 37번 국도 온골지하차도내 육교 기둥이 접속도로에 저촉되어 접속도로 확장이 어려워 전곡읍 전곡리 3번국도 온골지하도 앞 육교를 철거하고 접소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17일, “기존 육교가 육교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상태이고 회전반경 미확보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조속히 철거돼야 한다”는 연천군 의회의 건의를 받아 도로관리청인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건의서를 제출하였고 도로관리청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되었다. 올해 1월 8일, 주민 설명회을 개최한 결과, 대다수 주민이 육교를 철거하고 접속도로를 확장하는 의견에 찬성했다. 또한, 관련기관(중․고등학교 및 경찰서)도 찬성하여 올해 1월 22일, 의정부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비관리청 시행허가를 신청하였으며, 올해 5월 8일 비관리청 도로공사시행허가를 득했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으로 중3-4호선 진․출입에 따른 변속 차로가 설치되어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에 교
국회 상임위 구성 완료 국방위 - 문희상ㆍ김영우, 기획재정위 - 강성종, 농림수산위 - 김성수 배정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과 각 위원 배분이 확정되면서 18대 국회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국회 상임위 배정에서 경기북부지역 의정부(갑․을), 양주․동두천, 포천․연천 4명의 국회의원은 국방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에 각각 배치됐다. 국방위원회에는 4선출신인 문희상(의정부 갑) 의원과 김영우(포천․연천) 의원이 배정됐고 기획재정위원회에는 강성종(의정부 을) 의원이 농림수산위원회에는 김성수(양주․동두천) 의원이 각각 배정됐다. 한편 강성종, 김성수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도 참여한다. 2008-08-28 고태현 기자
별도보고 영화도 보고 별천지 스크린 영화제 실시 경기영상위원회가 추진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별천지스크린-영화천국’ 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영화상영회를 갖는다. 별천지 스크린은 영화상영관이 없는 양주시에 모든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관람 서비스로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영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금년도 10월에 개최할 “2008 양주세계민속극축제”를 알리고 축제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영화 상영이다. 29일 첫째날에는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가 있고 단편영화 <오뚜기는 눕고 싶다>에 이어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세계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선수들의 감동실화인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이>이 상영된다. 최근 중국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 여자 핸드볼 팀이 명승부를 펼친 것과 더불어 더욱 주목 된다. 30일 둘째날에는 식전공연으로 비보이 공연과 단편영화 <허그>에 이어 헐리우드의 불랙퍼스트 영화인 <인디아나죤스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상연된다. ▷ 행사 순서 1. 20:0
산업단지 내 5천㎡ 이상 공장건축물 사용검사 안받는다’ 포천시, 건축조례 일부 개정키로 포천시는 품격있는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천시 건축조례를 일부 개정키로 하고 26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 의결하였다 건축조례가 개정되면, 산업단지 내에서 건축되는 연면적 합계 5천㎡ 이상의 공장건축물은 사용승인 시 현장조사 검사가 생략되어 사용승인까지의 처리기간이 단축되며, 대지안의 공지 기준이 완화되어 보다 효율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개정안은 9월중 포천시의회의 의결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건축위원회에 앞서 진행된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13명의 새로운 건축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포천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각종 자문과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8.08.28 고태현기자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 징역 15년 선고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박순관 부장판사)는 22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3) 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흉기를 사용해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입히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1년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무려 22명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러 중형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피고인은 피해 여성의 뒤를 쫓아가 집을 알아낸 뒤 가스 검침원 등을 가장해 집안으로 들어가는 등 범행전 치밀할 계획을 세웠으며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줬다”고 덧붙였다. 김 씨는 지난 6월 가스 검침원을 가장해 A(20) 씨에 들어가 A 씨를 흉기로 위협해 강간하는 등 2006년 말부터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22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2008-08-27 고태현 기자
의정부 ‘녹양동 처남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4일 발생한 ‘녹양동 처남 살인사건’의 용의자 A씨(25)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숨진 B씨(25)의 매형으로 B씨가 평소 직장도 없고 무능하다고 자신을 무시해온 것에 앙심을 품고 늦은 밤 집에 찾아가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의 처남이 손을 다쳤다는 첩보를 입수, 피의자 주거지 주변에서 잠복수사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한편 조사결과 A씨는 범행사실을 부인했지만 범행 당시 착용했던 옷을 증거로 제시하자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08-27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