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디자인 대회 열어 내년 4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화휘장식 기능을 선보이는 플라워디자인대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화훼 관련 단체나 교육기관 대표자의 추천을 받은 14세 이상 남녀로 내년 4월15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내년 4월24일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20명을 선발하게 되며 대상 입상자에게는 노동부장관상과 화훼장식 기능사 자격을 부여하며 입상 작품은 꽃 박람회에 전시될 계획이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우수한 화훼장식 기능인을 발굴하고 꽃 소비를 늘리는 기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8.08.26 김윤주 기자
연천군, 고대산 종합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고 9월 10일 사업공고이후 11월20일에 사업신청서 받아 연천군은 오는 9월 10일, 고양시에 소재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고대산 종합개발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갖고 고대산 종합개발 사업 민간사업자 공고를 한 후, 11월 20일 연천군청 본관 3층 정책개발과에서 사업신청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본 사업을 수행할 자격과 사람이 있는 단독 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연합체여야 한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하고 우편접수는 불가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사업신청서류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통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고대산을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휴양 및 안보관광 중심지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연천군 역점사업으로 고대산종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http://www.iyc21.net) 초기화면공고/고시에서 열람 또는
아파트 11층서 중학생 추락사 25일 8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김모(중3)군이 추락하는 것을 인근 횡단보도를 지나던 같은 학교 학생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했다. 김군은 일산 백병원으로 이송 도중 8시20분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 이다. 2008.08.26 이우조 기자
포천시, 추석맞이 식품위생업소 특별지도점검 포천시는 추석을 맞아 제수용과 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해 25일부터 9월12일까지 일제 단속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도로주변의 24시간 편의점과 식품판매점의 부정불량식품 진열판매행위이며, 귀향 주민과 성묘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도로변 휴게소 및 음식점의 시설물, 화장실등의 청결관리에도 힘쓸예정이다. 시관계자는 " 금번 추석대비 지도활동에는 시에서 자체 제작한 식중독 3대요령, 3대원칙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주민들이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니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8.08.26 이우조기자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양주시청소년센터 열린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 아버지들의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실추된 권위를 회복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제2회 열린아버지학교'가 개설된다. 양주시는 오는 9월20일부터 10월11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과정으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 개설된 '열린 아버지학교'는 2006년 1회 이후 지속적인 개설요청에 의해 올해 다시 한번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들이 모여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의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조별 토론활동과 가족 초청 및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선착순 70명모집한다. 문의 및 접수는 양주시청소년지원센터 (858-1318)로 가능하다. 2008.08.26 노경민기자
성씨 소리나는 대로 표기 허가 1년 /유씨 ->류씨 4만여명 바꿔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에 한자로 된 성을 한글로 기재할때 柳(류).羅(라).李(리)처럼 소리 나는 대로 쓸 수 있게 된지 1년 만에 4만여명의 '유씨'가 '류씨'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변경했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두음법칙 예외를 인정토록 개정한 호적(올해 1월1일부터는 가족관계등록) 예규를 작년 8월1일 시행한 뒤 올해 7월 말까지 접수된 정정허가 신청은 모두 9천814건이다. 이에 법원은 9천496건을 허가하고 145건을 불허해 허가율이 98% 정도 이며 175건은 현재 처리 중이다. 류씨로 고쳐진 사람은 모두 4만1천622명, 라씨는 402명, 리씨는 126명에 달한다. 가장의 성씨가 고쳐지면서 1인당 평균 자손 3~4명의 성씨도 함께 바뀐 셈이다. 대법원은 성이 사람의 혈통을 표시하는 고유명사로 두음법칙을 강제해 기존에 쓰던 표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헌법상 기본권인 인격권 또는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예규를 개정했다. 2008.08.26 이우조 기자
마약 투약하고 부녀자 납치하려던 일당 검거 포천경찰서는 26일 마약을 투약하고 대포차를 이용해 부녀자를 납치하려한 혐의(강도상해 등)로 박모(45ㆍ무직)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고향 친구인 안씨(46ㆍ무직)와 함께 부녀자를 납치해 금품을 빼앗을 것을 공모하고 지난 8월8일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교회예배를 가기위해 버스를 기다는 고모(26ㆍ여)씨를 흉기로 위협, 주먹과 발로 폭행하고 납치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8-26 고태현 기자
7월 땅값 상승률 전국 세번째 지난 7월 전국의 지가상승률 조사 결과, 경기도 김포시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해양부의 ‘7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의 경우김포 시네폴리스 영상산업단지 계획발표, 뉴타운 예정지역에 대한 건축행위제한구역 지정 등 사업구체화의 영향으로 1.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0.47%로 서울(0.59%), 인천(0.59%)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전국 평균(0.42%)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의정부시는 (0.803%) 재정비촉진지구 (뉴타운) 지정고시와 민락3 택지개발지구 시행 기대감, 경전철 사업 착공 등이 동두천시(0.781%)는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주변 토지에 대한 외부수요와 인근 양주시 택지개발사업의 영향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그러나지난 5개월간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전북 군산시의 지가는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올 7월 경기지역 토지거래량은 5만7천434필지, 3만4천255㎡로 필지수는 18.6%(9006필지)
올해 추석 차례비용 4인가족 기준 평균 15만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지난해 비해 6%가량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사단법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최근 재래시장에서 판매되는 제수용품의 시세를 기준으로 올해 추석 4인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을 추산한 결과, 지난해 14만1천원에 비해6%가량 상승한 15만원이 될 것으로 나왔다. 햇사고 홍로 품종의 중품(中品) 5개 기준가격이 1만2천500원으로 작년 상품(上品)과 가격이 같고, 앞으로 출하될 상품가격은 1개당 500원이 올라 1만 5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소고기 (한우기준)600g이 지난해 동기 1만7천원에서 올해 1만8천원으로 ,돼지고기는 600g기준 지난해 7천500원에서 현재 9천원으로 각각 6~20%가량 상승했다. 다행히 채소류는 아직 가격변동이 크게는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형마트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제수용품에 포함되는 일부 품목들이 10~40%가량 상승했다. 2008.08.26 김윤주기자
道, 청소년 담배구입 쉬워요 대부분 동네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 경기도내 중`고교생 7%가량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담배구입이 어렵지 않은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25일 지난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초교생 흡연학생은 없고, 중학생은 2.6%, 고교생 11.6%가 흡연을 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로 도내 중고생 평균 흡연률은 7%로 나타났으나, 학교별 자체적 조사방식으로 특성상 학생들의 실제 흡연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흡연학생 중 55.4%가 "담배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응답해 청소년 담배판매 규제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흡연학생 중 64.6% 학생은 동내 슈퍼에서 손쉽게 담배를 구입한다고 했으며, 26.9%는 편의점, 1.4%는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우는 장소로는 주택가 골목이 가장 많았고, PC방, 공공 놀이터,집 등 순위였다. 2008.08.26 노경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