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덩굴제거사업 가평군은 칡 등을 중심적으로 제거하는 덩굴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2천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평읍 경반리, 청평면 상천리 등 관내조림지 55ha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한 군은 조림지 및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 등 경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해서도 덩굴제거와 가지치기 작업을 병행해 쾌적한 가로환경도 조성키로 했다. 한편 군은 전체면적의 83%를 차지하며 무한의 공익적 기능을 제공해 온 산림자원을 자원순환형 산림산업으로 육성,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산촌마을,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기반시설 확충과 산악자전거대회 등 산림레포츠의 개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08.08.20 노경민 기자
내년 개교 신설학교 정식 이름확정 지난 18일 구리남양주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2009년 새롭게 문을 여는 남양주시와 구리시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에 대한 명칭을확정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남양주시 진접읍의 (가칭) 진접초교를 원안대로 진접초교로 확정했으며, (가칭) 진접2중학교는 풍양중학교로 결정했다. 또한 (가칭) 오남고는원안대로 오남고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으며 화도읍 차산리의 (가칭) 창마초교는 차산초교로 결정했다. 한편 구리시지역의 (가칭 동구2초교는 건원초교로 결정됐으며 (가칭)인창병설유치원은 인창유치원으로 확정됐다. 2008.08.20 김윤주 기자
우리엄마는 요리사 의정부농촌지도소, 식생활 관련 전문요리과정 운영 의정부시 농촌지도소는 주부들을 상대로 8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식생활과 관련된 전문요리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장요리반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5회 걸쳐 교육하며, 생활요리반은 오는 29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12회 운영한다. 또한 홈베이커리반은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 궁중음식반은 9월3일부터 9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전통 떡과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떡반은 10월1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모든 교육과정은 의정부에 거주하는 의정부 주부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은 각 반당 40명이며 홈베이커리반은 30명으로 진행된다. 김윤주 기자
남양주 2228번 대체 167번 노선 신설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상반기 정기 노선조정 계획으로 폐선되는 2228번으로 인해 조안면, 와부읍 주민들의 교통불편이 야기됨에 따라 기존 2228번 노선과 같은 양수리 ~조안~와부~ 도농~경동시장을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먼저 오는 9월1일부터 11대로 감축되는 2228번을 대신해 우선적으로 167번 11대를 운행하며 폐선에 맞춰 기존 2228번 노선 운행 대수인 21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2008.08.20 이우조 기자
동두천 록페스티발 2008 5만여 관객 참여 속에 성공리 마쳐 ‘제 10회 동두천 록페스티발 2008’이 5만여 관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펼쳐진 최정상급 록밴드 인순이밴드, 김종서, 문희준, 크라이넛 등 국내 유명 뮤지션과 세계 4대 슬래시 록커인 ‘앤스렉스’와 일본 최고 락밴드 ‘아웃레이지’,‘서바이브’,‘니코틴’,‘404 Not found' 국내·외 최정상 58개 팀이 총출동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유명 록밴드와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연의 전 모습을 담은 영상과 현장관객들의 몰입과 자유로운 몸짓 등을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록매니아들을 흥분시켰다.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객들은 동두천 록페스티발 영상 및 사진 전시관, 세계유명 록페스티발 및 아티스트 콘서트 영상관, 록밴드들의 음반 판매 및 사인회 , 온라인게임 체험관 등 을 통한 페스티벌의 진수를 마음껏 즐겼다.한편 본 행사에 앞서 14일 ‘전국 아마추어 록밴드 경연대회’에서 1
안녕, 프란체스카 뮤지컬로 오른다. 의정부 예술의전당서 9월 5일,6일 최정원 출연 TV드라마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인기를 얻었던 “안녕, 프란체스카”가 뮤지컬로 제작되어 무대에 오른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는 9월 5일, 6일 양일간 세계최초의 뱀파이어 가족 뮤지컬로 “안녕, 프란체스카”를 공연한다. 이국적이고 고풍적인 분위기의 동유럽 풍 색감 세트와 웅장하고 스케일 있는 선율로 뱀파이어와 인간의 사랑과 휴머니즘을 그린 이번 뮤지컬은 국내 기존 매니아층 뿐 아니라 잠재적 관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독특한 소재의 공연이 될 것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뮤지컬 '시카고'의 '벨마'로 출연중인 최정원과 탤런트 정호근, MBC 개그맨 양희성, 문용현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한다.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전개와 무대의 화려한 비주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 로 이번 주말을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9월 5일(금) 19:30/ 6일(토) 15:00, 19:00 R석/40,000원,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5,00
유명 제과점 식중독균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8일 전국 버스터미널, 기차역 및 해수욕장 식품조리판매업소에서 판매하는 김밥, 샌드위치 등 153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제과업체인 파리크라상 샌드위치 등 31건(20%)의 제품에서 대장균 또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한 롯데리아 서울랜드점 등 5개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위반 업소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수 있다. 2008.08.20 김윤주 기자
국민연금 2060년엔 고갈 오는 2060년이면 국민연금 적립기금이 완전히 고갈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해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을 덜 받는 방식으로 연금법이 개정돼 기금 고갈시기가 2047년에서 2060년으로 13년 늦춰졌다.기금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는 9년이 더 연장된 것이다. 하지만보건복지가족부 자문기구인 국민연금재정추계위원회는 '국민연금 장기재정 추계'에서 "국민연금 적립기금 지출이 증가해 2044년 당기 수지 적자를 시작으로 2060년에는 완전 소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19일 공청회를 열어 장기재정추계 결과와 제도개선안을 공식 발표한 뒤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까지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 심의 및 대통령 승인을 거쳐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국민연금의 지급액을 지금보다 더 낮출 경우 노후 생활의 실질적인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이에따라 5년뒤인 2013년부터는 단계적으로 보험료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007년 연금 개혁 당시 급여가 상당히 인하돼 추가 인하는 고려하기 힘들고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러한 보험료를 어떻게 인상할 것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교육 경기도는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회에 걸쳐 도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의 주민서비스 실무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인재개발원 정보화 실습실에서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업무 처리 방법, 지역자원 등록.관리 등 전산시스템 실습교육 위주로 이뤄진다.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은 도민이 집이나 회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복지.보건.고용.주거.평생교육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8대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신청, 자격조회가 가능하게 한 온라인 통합창구로 지난 1월25일 개통됐다. 2008.08.20 이우조 기자
중기청 - 소비자원 업무협약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과 소비자간 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8일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청과 소비자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5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와 연계, 소비자 관련 기업애로와 소비자 피해예방 및 불만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 분쟁 사례를 중소기업에 전파해 유사사례의 재발방지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CEO 등 임직원에 대한 소비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고객중심의 기업경영 문화를 배양하고 소비자 단체의 중소기업 인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소비자를 배려하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을 발전시키는 소비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08.20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