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의정부시, 14개과정 460명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해 의정부시는 실용적인 정보습득 기회제공과 시민의 능력 개발을 통한 자아실현, 지역사회발전에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8년도 시민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민대학과 신흥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9월9일부터 12월9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경민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유머 아카데미과정, 부동산 경매컨설팅 과정, 금융 재테크과정, 결혼이민자 켬퓨터교육, 디지털캠코더 과정, 이미지 컨설턴트 지도자과정 등 7개과정 225명이 수강하게 된다. 또한 신흥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개인자산관리 전문가과정, 가족상담사 과정, 방과후 아동지도사 과정, 와인 소믈리에 과정, 스피치 지도사과정, 디지털카메라 포토샵, 자연식 제과제빵 등 7개과정 235명이 수강을 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로 1인 1과목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방문, 팩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또는
2008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관내금융기관 및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할 것을 당부 양주시는 지난 8일, 개인세대주와 개인ㆍ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2008년 정기 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각 세대 및 사업장 별로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부과대상은 매년 8월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개인과 관내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ㆍ개인사업자로 시의 부과액은 총 74,605건 7억7천3백만원으로 2007년 대비 2,580건, 5천7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세액은 개인세대주의 경우 생활보호대상자를 제외한 전 세대주에게 5천원이 부과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법과 소득법에 의한 일정금액(4천8백만원) 이상의 사업장에 5만원이 부과된다. 법인의 경우 관내에 사업소나 사무소를 둔 법인에 대해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최고 5십만원까지 차등 부과되며, 부과세액에는 10%의 교육세가 포함된다. 납부기간 경과 후 최초 한 달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1.2%씩 60개월까지 총 72%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세의무자는 3
항공사고 피해 최대 1억6천만원 배상 법무부는 항공기 사고에 대한 법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않아사고시 보상을 둘러싼 시비가끊이지 않았던항공사고에 대해앞으로 항공기 사고로 피해를 입는 탑승객은 본인 과실 유무와 관계 없이 항공사로 부터 1인당 최대 1억6천만원까지 배상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한 상업개정안을11일 입법예고했다. 이에 항공사는 앞으로 항공사고로 인해 사망 등 피해를 당한 탑승객에게는1인당 10만SDR(Special Drawing Rights 약 1억6천만원)까지 무조건 배상책임을 지게된다또 항공기 추락으로 인해 땅 위에 있던 사람이 다치거나 재산상의 피해를 입게 되면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항공사측이 1인당 약 2억원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조항도 포함됐다. 2008.08.13 이우조기자
갈치값 왕창 싸졌다/ 수온 상승 수확 늘어 남해안 일대 수온이 오르면서 갈치와 고등어 값이 비슷해지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갈치는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급증해 값이 떨어진 반면 고등어는 물량 감소로 값이 치솟으며 갈치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한 것이다. 갈치는 마리당 6월 4600원 , 7월3600원에 이어 지난 11일 현제 3500원에 팔리고 있다 반면 고등어는 마리당 가격이 6월3000원에서 11일 현재 3500원으로 올랐다. 2008.08.13 김윤주 기자
美 LA갈비 11일부터 시판 4년7개월 만에 미국산 'LA갈비' 등 뼈 있는 쇠고기가 시중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LA갈비를 비롯해 찜용 갈비, 늑간살, 양지, 안창살 등 5개 부위로 판매 가격은 갈비가 100g당 1800원, 나머지 부위는 1500~1700원 선이다. 육류수입업체 네르프는 전국 5개 지역 서울,부산,경기,충남,경남 등 육류 도매업체 7곳에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 1.47t을 전량 납품했으며 쇠고기를 넘김에 따라 지난 11일 부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8.08.13 이우조 기자
주공토공 통폐합/공기업 27개 민영화 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날 발표한 41개 외에 총 100여개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방안을 9월 중순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319개 공공기관 중 41개에 대해 통폐합(2개), 민영화(27개), 기능조정(12개) 등 내용을 담은 1차 공기업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통폐합 및 기능조정 원칙을 확정했다. 뉴서울CC,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경북관광개발공사, 건설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은 우선 민영화하기로 했다. 2008.08.13 노경민 기자
도내 제조업 체감경기 악화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경기도내 제조업체들의 8월 기업경기 실사지주인BSI가 지난 7월보다 3p 하락한 69를 나타내면서 내수 침체 기조를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음향과 자동차 등 도내 주요 제조업 업종을 중심으로 BSI가 크게 하락했다. 또 비제조업 업황전망 BSI도 수치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전월과 같은 수준(58)을 유지하고 8월에도 도내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체감경기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의 지난 6월 국내 건설수주 상황을 살펴보면 도는 공공부문의 지방자치단체의 발주와 민간부문의 주택 발주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했다. 그러나 전국 건설 발주액의 경기도의 비중은 전월보다 8.3%p 상승한 27.3%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한영숙 연구원은 "유가나 환율이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음에도 경제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어 8월 역시 도내 제조업체는 물론 비제조업체의 체감경기 모두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08.13 이영성 기자
폭염속 전기사용 급증 /심야 정전 잇따라 무더위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경기도 내 곳곳에서 정전사고가 잇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30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변압기 고장으로 전기공급이 끊겨 600여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이날 오후 8시40분께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한 아파트에도 과부하로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1시간 45분 만에 전기를 공급했다. 오후 9시5분께는 파주시 교하지구 한 아파트에 변압기와 차단기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돼 1천100가구가 불편을 겪다 1시간 45분 만에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의정부지사 배전운영과 관계자는 "아파트 전기용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밤 늦도록 올림픽을 보느라 에어컨 등 냉방기를 가동하는바람에 과부하가 걸려 정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2008.08.12 김윤주 기자
메밀꽃 필 무렵 문산에 오세요 파주시 문산읍과 문산농업경영인협의회가 정감어린 도로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문산읍과 협의회는 이를 위해 최근 자유로 당동 나들목~ 임진각, 경의선 운천역 옆 철도부지, 당동나들목~37번 국도, 내포리 자유로 입구 등지에 메밀을 파종했다. 읍과 협의회는 특히 메밀꽃이 필 무렵 방문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꽃을 감상하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도록 자유로 등 메밀꽃밭에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웅준 문산읍장은 "다시 찾고 싶은 파주, 아름다운 파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근 지난해 늦가을 파종했던 보리를 수확하고 후속 작물로 메밀을 파종했다"고 말했다. 2008.08.12 김윤주 기자
남양주시 유기농업 육성/생산지원조례 제정 오는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양주시는 '친환경 유기농업 육성과 생산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유기농업육성추진위원회를 설치해 각종사업과 세계 유기농대회 개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심의토록 했다. 또 농업인에게 교육,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할수 있도록 했으며 유기농업 전문 교육과정을 설치해 일반농업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전화하는 농업인과 단체를 지원토록 했다. 이와 함께 유기농박람회와 세계 유기농대회 참가때 소요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친환경 유기농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 말까지 이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한 뒤 다음달 입법 예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세계유기농대회 개최에 소요되는 경비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은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제16차 세계유기농대회를 열고 17차 대회(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