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08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정부 리틀야구단 회원 모집 : 감독 김신(016-232-7266), 의정부시 야구연합회(031-872-3400)>
김성수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법률안 발의 공익사업을 위해 토지 등을 양도하거나 수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최대 50%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성수 의원(한나라당, 사진)은 지난 25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양도나 수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되는 양도소득세를 보유기간별로 10%부터 50%까지 차등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한 개정안에는 공장이전에 대한 과세특례로서 익금불산입 또는 과세이연(기업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자산을 팔 때까지 세금 납부를 연기해주는 제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현행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양도 또는 수용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 양도소득세 10% 감면제도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또한 소득세법에 의해 보유기간에 따라 장기보유특별공제가 허용되고 있으나, 이는 소득감면 조항이므로 보유기간에 따른 세액 감면 조항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양도소득세액 산정 기준도 기준시가가 아니라 실지거래가액으로 이
동두천경찰서 유치위원회 ‘조기 개청 필요’ 동두천시는 오세창 시장을 비롯, 이덕호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경찰서 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현안인 '동두천경찰서 조기유치 및 동두천특별법 제정 서명운동'을 안건으로 3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치안 수요가 날로 늘어나는 실정”이라며 “현실을 감안 원래 계획인 2012년보다 개청시기를 앞당긴 2010년 개청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도 서명운동 후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 등 관계부처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08-07-30 이원구 기자
민노당, 양주의회 의정비 인상 ‘주민감사청구’ 서명 시작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렬)는 양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 조례개정안과 관련해 조례개정안의 준비 및 처리 과정에 있어 적지 않은 문제점이 있어 진상규명을 위해 주민감사 청구 서명을 시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양주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비를 전년대비 66% 인상한 4212만원(월 351만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양주시가 의정비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행정안전부 지침을 어긴데 이어 의정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도 다수의 참석자들이 ‘인상’에 반대했음에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노당은 “의정비 인상에 대한 조례개정안의 준비 및 처리 과정에 적지 않은 의혹이 있어, 그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진상규명 결과 만일 위법이 있으면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청구 취지를 밝혔다. 민노당은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명의의 ‘청구인 대표자증명서’를 교부받아 청구인 서명을 시작했으며, 주민 300여명의 서명 후 경기도에 정식적으로 감사청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전면 백지화 촉구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 철야 단식 농성 돌입 양주시가 오는 8월1일자로 상수도 업무를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려는 계획에 민주노동당 양주시위원회(위원장 김홍열)는 지난 23일 ‘양주시 상수도 민영화 추진 전면 백지화 및 공공성 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연데 이어 지난 29일 ‘상수도 민영화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철야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민노당은 “시민의 공공재산이자 생명인 상수도가 시민들의 알권리와 참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민간위탁이라는 미명 아래 한국수자원공사로 민영화되어 시행을 코앞에 두고 있다”며 “물은 ‘특수성’과 ‘전문성’보다는 어느 공공재 보다도 ‘안전성’과 ‘투명성’, ‘편익성’이 강조되기에 ‘공공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특히 “양주시가 시행하게 될 상수도 민영화는 20년 위탁계약인데, 타당성 용역결과에 제시되어 있는 20년 운영단가는 양주시 운영단가(892원/㎥)가 수자원공사보다 10원/㎥ 낮게 나타났음에도, ‘투자재원 확보’ ‘유수율 제고’ 등을 이유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더니 끝내 수자원공사의 총투자
환경처리시설 원격 제어 가평군 통합시스템 가동 가평군은 계측제어설비업체인 '십자성마을회'를 시공사로 선정해 지난해 6월부터 32억원을 들여 가평하수처리장에 통합제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중인데 8월 중순부터 환경기초시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통합 시스템을 가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첨단 통합시스템은 모두 18곳의 환경기초시설물을 원격으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다.특히 이번 원격제어 첨단 통합시스템은 첨단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존 시스템의 단순 데이터 처리 기능은 물론 분석과 예측까지 가능토록 개발됐다. 2008.07.30 이우조 기자
여름철 계곡 물놀이 집중 단속 북한산 국립공원 내 여름철 계곡 물놀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여름피서철 (08.8.01~8.24)기간 동안 계곡 내 탐뱅객 증가에 따른 불법 무질서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산국립고우언도봉사무소의 전체금지행위 단속건수는 2008년 114건, 2006년 216건,2007년331건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여름피서철인 7~8월에 집중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기공단은 이번 집중 단속 대상 중 물놀이(튜브사용)행위는 특별 단속으로 공원입구에 국립공원지킴이를 집중배치,물놀이 기구 등 반입을 사전차단하며, 반입금지 물품은 탐방객의 협조를 받아 임시보관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중단속지역으로는 도봉계곡,무수골계곡,장수천,녹야원계곡 등 도봉지구와 송추계곡,사패계곡의 송추지구, 원도봉계곡,안말계곡,회룡계곡,범골계곡,안골계곡,다락원계곡 등 원도봉지구이다. 관계자는 “건전한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한 공원계곡 내 상습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므로 금지행위 위반으로 벌금,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는 불미스러운 일이
임무창 도의원 간행물편찬위원장 선출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편찬위원장에 임무창 의원(한나라당, 비례)을, 부위원장에 박세혁 의원(민주당, 의정부3)을 선출했다. 신임 임무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도의회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이 명실상부한 의회 대변지로서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간행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전체회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5명의 의원과 최운실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를 편찬위원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경기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 심의조정을 비롯 간행물 명칭, 규격, 발행주기, 편집방향의 심의조정, 게재자료의 확보 및 원고의 기본심사 등을 맡게 된다. 2008-07-30 고태현 기자
의정부보호관찰소 유기농 감자로 훈훈한 사랑 전파 자체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관내 복지시설에 무상 전달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이태원)와 법무부 민간자원봉사조직인 의정부보호관찰소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회장·김명달) 예방위원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이 땀흘려 일군 농작물을 최근 경기북부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참사랑나눔터는 법무부 민간자원봉사조직인 의정부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위원협의회와 보호관찰소가 관리하는 자체 농장으로,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초 특별범죄예방위원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이 함께 파종해 땀방울로 일군 농작물이다. 참사랑나눔터는 매년 자체 농장에서 수확한 무·감자·옥수수·가지·호박·배추·오이·토마토 등 각종 농작물과 신선한 채소를 경기북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 무상으로 전달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자를 전달받은 복지시설의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다. 매년 유기농 감자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너무나 감사하다”며 “항상 때가되면 싱싱한 각종 농작물과 채소들을 먹을 수 있어 고마움을 어떻게 전해야
빈건물 쇠붙이 훔친 3명 구속 가평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가평군내 빈 요양원에 들어가 스테인리스 계단 난간과 철제 배전반 커버 등 400만원 상당의 쇠붙이를 훔친 A(48)씨 등3명을 29일 구속했다. 2008.07.30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