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불법 유해 광고물 잡중 단속 실시 유해성불법 광고물이 밤 시간대에 전단지 /명함 형태 등으로 라페스타와 웨스톤 돔 일대 도로변에 뿌려지고 있어 고양시 일산동구가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라페스타 일대에 전단지 배포금지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물놀이20대 급류 휩쓸려 사망 26일 오후 6시 40분께 가평군 하면 신상리 조종천 용소유원지에서 계곡물이 불어난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회사 동료 2명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김모(28/여)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2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가평KBS특집콘서트 연기 지난 25일 저녁 8시30분부터 두시간동안 자라섬 캠핑장 잔디운동장에서 개최하려던 KBS특집콘서트가 경기북부지역에 내린 폭우로 무대설치가 지연되고 안전사고가 우려됨 으로 인해 28일 연기됐다. KBS특집콘서트는 28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박사임, 전현무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평군민과 방문객 및 각국 캠퍼들이 참석한 가운데 VOS, 변진섭, 김수철, SG워너비 등 인기 가수들이 힙합, R&B,트롯트, 팝송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KBS-2TV를 통해 30일 오후 2시50분~4시까지 70분간 방송된다. 2008가평세계캠핑대회는 25개국 2천여명의 캠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8월4일까지 계속된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도북부,지하설 7호선 연장 서명 청원 경기북부지역 5개 시민단체들이 지하철 7호선 연장을 위한 도봉차량기지의 이전을 서울시에 청원했다. 의정부·양주·포천시 등 3개 지역 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7호선 연장을 위한 도봉차량기지 이전 범시민 연대’는 최근 도봉차량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청원서와 1만명의 서명서를 서울시에 전달했다. 범 시민연대는 청원서는“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추가검토 계획으로 확정 고시된 의정부~철원선을 의정부 장암역~철원까지 7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경기중북부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가장 적절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7호선 조기 연장을 위해서는 의정부 관문에 자리 잡고 있는 도봉차량기지를 포천지역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들은 서울시의 협조가 없을 경우 추가 성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도 높은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봉차량기지 포천이전과 도봉차량기지 개발이익금을 전철 연장 재원으로 투자요청, 도봉차량기지건설 당시 의정부와의 협약내용공개, 장암역 환승센터 건립배경과 추진과정 공개 등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파주 무건리훈련장 확장/동두천미군기지 반환지연 파주시 무건리훈련장 확장과 동두천시 미군기지들의 반환시기 지연이 확실시되는 등 미군이 경기북부를 떠나지 않을 것이랑 정황이 속속감지되고 있다. 전국의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은 무건리훈련장 확장 저지를 천명, 올가을 '제 2의 대추리 사태'가 경기북부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등에 따르면 2002년 10월 31일 발효된 한미 연합토지관리계획(LPP)으로 경기북부 미군기지가 반환됐거나, 평택미군기지 완공 때까지 순차적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평택 미군기지 완공시기가 당초 2012년에서 3년~4년 지연될 것으로 알려지며 캠프 케이시와 호비의 반환시기도 불투명해졌다. 만약 미군이 완전히 철수하지 않는 다면 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에 의한 종합개발의 물거품으로 끝나거나 수박 겉핥기식에 머물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긴급 시장/군수회의에서 "캠프 케이시와 호비 이전이 2015년이나 돼야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고 말했고, 24일 열린 반환 미군기지 관련 심포지엄에서도 반환시기 지연 가능성을 제기한 뒤 "
문화상품 보장을 위한 '완성보증보험제도'도입 자금사정이 열악한 문화콘텐츠 제공자가 보다 안정된 여건에서 문화 콘텐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영화 등 문화상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보장해주는 ‘완성보증보험제도’를 도입하기로 27일 밝혔다. 완성보증보험제도란 영상물 등 문화 작품이 예정된 제작 기간과 예산범위에서 원래 계획대로 완성되고 유통사에 인도할 것을 완성보증사가 금융회사에 보증하는 제도다. 즉 영화진흥위원회 콘텐츠진흥원 등 공인된 기관에서 인증한 영화제작사는 제작자가 완성보증보험에 보험료를 내면 보증기관이 투자자나 은행에 작품의 완성을 보장해 투자를 이끌어 내는 방식이다. 금융회사에 대한 채무이행 보증은 기술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서울보증보험 수출보험공사 등에서 수행하게 된다. 이 제도는 좋은 콘텐츠가 있지만 자금력이 열악해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은 제작사가 은행을 포함한 금융회사에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07.28 김윤주기자
연천도 서울우유 유치 러브콜 연천군이 양주시와 포천시에 이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우유를 만들자'는 구호를 내걸며 서울우유 유치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연천군과 168명 낙농조합원들은 " 집유접근성이 탁월한 곳에 위치해야 한다"며 "해당 후보지는 지가도 3.3.㎡당 20만~30만원(토목공사 포함) 정도여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천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임진강 1급수가 생활용수로 공급돼 소비자들에게'청정우유=서울우유' 등식을 만들어 홍보효과 선점을 장점으로 제시했다. 군과 낙농가들은 생활용수 공급지원 해택도 마련하고, 하루 3천t 사용 시 설립후 5년간 면제되고 이후 5년 동안 50%사용료 감면 되는 등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도 전액 면제 가능성을 제시했다. 군의 인센티브 적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서울우유는 129억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군과 낙농가들은 유치 선점에 희망을 나타냈다. 단지내 군의 지원책은 간선도로, 녹지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시설보조와 진입도로 개설, 용수기반 시설, 취득/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의 지원과 세제혜택도 제안했다. 서울우유는 후
9월부터 중랑/부용천 낚시금지 의정부시는 오는 9월부터 의정부시내를 흐르는 중랑천8.6km와 부용천8.39km 전 구간에서의 낚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낚시꾼들이 사용하는 떡밥 같은 미끼가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어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낚시/취사/ 야영 등을 하다 적발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단속에 앞서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환경자율봉사대를 구성해 낚시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중랑천과 부용천을 시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0년까지 543억원을 들여 징검다리, 자전거도로,수변공원, 생태습지원, 수변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양주시의회 독도수호 결의 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는 지난 25일 제176회 임시회를 갖고 '일본의 독도 침탈 저지 및 독도 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19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본정부의 주권침해 및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한 치의 물러남이 없이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박종식 부의장은 결의문을 통해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국제법상 대한민국 영토가 확실함에도 잉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해설서에 일본의 고유영토라고 명기한 것은 명백한 영토 침탈행위이자 군국주의 망령의 부활" 이라고 성토했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DDA 무역협상 타결 임박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저녁 30여개 주요국 각료들이 참석한 그린룸회의를 마친 뒤 거의 타결 단계에 이른 도하개발 어젠다(DDA) 무역협상 농업부문 패키지와 관련하여,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보호할 장치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인도만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 인도는 수입물량 증가시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개도국 특별 수입제한조치(SSM)의 발동을 제시된 안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인도가 협상 자체를 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러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말에 계속 협의해 컨센서스가 모아지면, 농업/NAMA/지식재산권 분야 등을 묶어 다음 주에 무역협상위원회(TNC)회의를 열어 공식 채택하는 절차를 밝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08.07.28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