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주민등록-호적 생년월일 불일치 일제정비 가평군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부의 생년월일이 일치하지 않아 큰불편을 겪고 있는 103건에 대해 오는 11월 말까지 모두 정리키로 했다.생년월일 일피작업은 ●가족관계등록부의 생년월일을 주민등록부와 일치시키거나 ●가족관계등록부의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정정하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부를 정정할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정정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그러나 가족관계등록부를 정정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군이 전액 부담하게 되며 거주지 관할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구조공단에서 재판절차를 대행해 준다.군은 수정이 완료됐을 경우 등기부등본, 여권, 운전면허증, 학적부, 각종 국가자격증 등주민등록번호를 새 번호로 바꾸는 작업도 같이 처리해 준다. 2008.07.03 김동영 기자
연천군, 무등배수펌프장 인수 운영 연천군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무등배수펌프장을 인수 받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무등배수펌프장은 608㎡의 건축물과 전기․기계시설이 있고 부지면적은 22,595㎡며, 수중펌프 815HP 4대(용량 : 1,600㎥/분)가 있다. 군 관계자는“배수펌프장의 실질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관리 및 운영에 따른 제반비용을 충당하고자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08.07.03 김동영기자
포천반월아트홀, ‘유진박 빅 콘서트’ 개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7월 5일 오후 4시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클래식, 재즈가 어우러지는 ‘유진박 빅 콘서트’가 개최된다. ‘유진박 Comeback to soul-바이올린 Classic과 Jazz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 유진박은 환상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현악4중주, 초특급 게스트가 함께 고품격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유진박은 1부 ‘한밤의 재즈향연’에서 ‘Mo Better Blues’, ‘In the Mood’ 등 다양한 재즈명곡을 선보이며 2부 ‘바이올린의 울림’에서는 ‘Hungarian Dance No.5’, ‘Dramatic Funk’ 등을 현악 4중주와 함께 새롭게 해석된 클래식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재즈 보컬 블루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협연한다. R석-15,000원 / S석-10,000원 2008.07.03 김윤주기자
양주시, ‘2008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양주 여성의 단합 힘 “2008 여성주간 기념행사” 가 오는 4일 문화예술회관 소 공연장에서 이루어진다. 1부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고정택 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섹스폰연주, 양주1동 주민차지 프로그램 참여자 오카리나 연주가 이어지고, 2부 행사로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을 하게 된다 3부 특강으로 더블유 인사이츠 대표인 김미경 강사를 초빙「여자는 파워다, 여자는 경쟁력이다, 여자는 미래다」란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게 된다.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분위기 확산과 건강가정을 만들고 여성의 발전과 권익증진을 모도하고 양주 여성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기도 하다. 2008.07.03 최기순기자
포천시,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 모집 포천시는 7월 8일~10일 3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모집대상은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접수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cs21.net)를 참고하면 된다. 2008.07.03 김윤주기자
환경부, 오염 저감시설 설치등 시범사업 추진 남양주시 가운유수지가 다목적생태습지로 조성된다. 환경부는 2일 "도시지역내 유후공간인 유수지(빗물펌프장)를 수질정화기능과 생태기능을 갖춘 '생태습지'로 조성하여, 도시지역의 빗물에 의한 수질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공간을 제공하는 다목적 생태유수지 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가운유수지에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생태유수지 조성사업은 유수지에 유입되는 오염된 빗물 꼬는 합류식 하수관거의 월류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1차적으로 침사지 또는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또 유수지내 인공수로를 조성하고 주변에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수질정화와 함께 생태기능을 복원함으로써 도시지역의 친수 및 휴식공간을 확대/제공,하고 유수지 저수용량 확대를 위한 준설을 통해 유수지 본연의 치수 및 방재 기능도 함께 보강하는 사업이다. 가운유수지에 시행되는 사범사업은 총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4만7천200㎡의 유수지에 1만5천100㎡의 생태습지를 조성, 강우시 빗물에 의해 유입되는 비점오염물질처리를
보트쇼 억대 포상금 돈잔치 도,행사평가도 끝나지않은채 성급한 샴페인 눈살 .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G-마린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관련 공무원 등에게 억대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해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30일 행정1부지사 주재로 외부 인사들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11~15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된 행사에 대한 개인별ㆍ부서별 기여도를 평가했다. 개인별 평가에서는 보트쇼 및 요트대회를 추진한 해양수산과와 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 36명에게 5,000만원, 해양레저산업을 발굴한 비전기획관실 7명에 910만원, 해양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산업정책과 4명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이 결정됐다. 또 부서별로는 대변인실(홍보기획관실 포함)이 700만원, 자치행정국이 600만원, 소방재난본부와 교통국이 각각 400만원, 문화관광국이 300만원, 환경국ㆍ건설본부ㆍ팔당수질개선본부가 각각 200만원씩을 받는다. 시·군 중에서는 시흥시가 500만원, 부천시가 300만원, 가평군이 200만원을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전체 포상금 규모는
임충빈 양주시장 제3회 지방자치발전 대상 수상 임충빈 양주시장이 한국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선정한 제3회 지방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50개 언론사에서 선발된 심사위원들로 구성돼 전국 86개 광역ㆍ기초자치단체의 접수를 받아 재정자립도, 사업의 경제성, 지역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한다. 특히 기본적인 평가항목 중 행정/경영/문화관광/환경/정보통신/사회교육/언론홍보/보건복지/지역봉사 등 부문별 세부적인 평가를 거쳐 객관성을 확보하였고 각 부문별 높은 점수를 획득한 양주시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양주시 조진제 공보담당은 “21세기형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양주시가 양주신도시 및 택지개발추진, 문화특구 조성사업, 중장기 계획수립 및 재정비 등 지방제정 분석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그동안 양주시의 성과가 그대로 인정됐다”며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임충빈 양주시장은 지난 2007년 제2회 지방자치 발전대상
김문원 의정부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연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양주시 송암천문대에서 31개 시장ㆍ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제8차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후반기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친환경 인증 건축물 및 폐기물 처리시설 인센티브 부여, 지방재정 확충을 취한 인지세법 개정 등 총 16건 중 13건을 의결하고, 주민복지 강화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또한 협의회는 후반기 회장단 선출과 관련하여 현 회장을 맡고 있는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만장일치로 연임했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재 연임된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중앙정부의 통제로 현재 자치단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앞으로 중앙정부의 권한을 자치단체로 이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8-07-02 고태현 기자
교하 랜드마크 복합단지 조성 35층 주상복합건물, 호텔, 백화점등 2014년 완공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에 랜드마크가 될 최고 35층짜리 주상복합건물과 호텔,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상업단지가 2014년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와 농협, SK건설 등이 설립한 ㈜유니언아크는 2조6000억원을 들여 2010년 1월 교하신도시 10만㎡(3개 필지)에 복합상업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완공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부지는 경의선 운정역과 인공하천인 소리천을 사이에 둔 중심상업지역으로, 용적률 600%, 건폐율 66%를 적용받는다. 단지의 중심부에 세워져 랜드마크가 될 주상복합은 34∼35층 높이의 타원형 건물로 모두 7개 동, 연면적 105만㎡ 규모이며 158㎡형 765가구, 185㎡형 621가구, 221㎡형 150가구, 257㎡형 46가구, 287㎡형 23가구 등 1602가구로 구성된다. 2008.07.02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