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차량정비 공장 화재 지난 12일 오전 11시 36분께 양주시 덕계동 소재 차량정비공장에서 정비 기계 과열 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했다. 이 화재로 공장 1,2층 210㎡ 및 차량 1대, 차량 건조시설 2대, 도료 도색 장비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7,5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소방서는 차량정비공장내 건조기 버너가 과열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경찰. 기획부동산 사기 운영 5명 적발 높은 고수익을 미끼로 사실상 개발 가능성이 없는 자연녹지구역(그린벨트)을 헐값에 매입해 총 140여명에게 30억여원을 편취한 기획부동산업체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의정부경찰서는 기획부동산대표 맹모(49)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같은 업체 상무 장모(5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회장 진모(51)씨 등 2명을 수배했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적발된 N조합 임직원들은 최근 건설교통부에서 수도권 동북부지역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의정부시 민락ㆍ낙양동 일대 택지개발지구가 진행되는 것을 빌미로 민락택지개발2지구와 인접하나 자연녹지구역으로 사실상 개발가능성이 없는 민락동 산29번지 임야 68,529㎡와 낙양동 산37의1 임야 12,496㎡을 4억3천만원에 매입한 뒤 마치 위 임야가 그린벨트에서 해지되는 것처럼 속여 높은 투자가치가 있다면서 지난 2008년 2월 14일부 같은 해 12월 12일까지 총 140명에게 평당 51,000원~190,000원씩 도합 29억 56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투자자를 단기간에 모집하기 위해 영업사원을 채용하여 판매수당
의정부시, 교민위해 도서 기증 = 지식정보센터, 일본 오사카시립중앙도서관에 168권 기증 = 일본 히라마츠 쿠니오 오사카 시장이 도서관에 책을 기증해 고맙다는 내용의 감사장을 의정부시 앞으로 보내왔다. 지난 2월 20일, 의정부시 지식정보센터 사서들의 모임인 『의정부시 사서회』는 그간 모아온 회비로 일본 오사카시립중앙도서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 아동도서 168권을 기증하였다. 이는 오사카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연간 구입하는 한국도서의 50%를 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오사카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한 것이다. 오사카는 일본에서 우리나라 교민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 교민을 위해 별도의 한국도서 코너를 마련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사카 도서관 관계자는 8백여 만원의 예산으로 연간 250여권의 한국도서를 구입하고 있으나, 부족함이 있다면서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도서관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증은 오사카 교민들에게 양질의 모국어 도서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어 고국의 문화를 널이 이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매년 외국도서관에 대한 도서 기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
연천군, 연천군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MOU 체결 -『연천 SOC Diet Center』조성사업 추진...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연천군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연천 SOC Diet Center』조성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배 연천군수 및 이원근 군 의회의장, 군 의원, 조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 등 양측관계자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관할 사격장 부지이전 후 대규모 『연천 SOC Diet Center』 의 조성과 관련하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연천 SOC Diet Center』조성사업에 관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고용창출, 지역사회발전 등 지역경제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규배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군사시설보호해제 시설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낙후된 접경지역 주민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양주시 남면 스티로폼 공장서 화재 발생 4월 9일(금) 오후 1시 26분께 양주시 남면 입암리에 소재한 한 스티로폼 제조공자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되었다.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스티로폼 원료, 완제품, 집기류와 공장내부 1,056㎡ 및 인근 임야 1,320㎡가 소실되었고, 9,500만원(소방당국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불길이 솟았다는 공장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북부지역 사망·자살사고 잇따라 발생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께 양주시 3번 국도변 산북1통 삼거리 인근에서 덕계동 방향으로 운행하던 오토바이와 교통안전 시설 정비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두고 다툼이 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돈 문제로 검찰조사를 받던 50대 사업가가 포천의 부친 묘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지난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지퍼 공장을 운영하는 김 모씨(54)가 7일 오후 1시 49분께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의 한 부친 묘소 옆 나무에서 빨랫줄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는 서울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중 사업상 지인에게 신용카드를 빌려준 것이 문제가 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평소 검찰관계자에게 부당함을 호소하는 등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사건 당일에도 가족에게 “억울하다.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자살을 암시한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김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동두천 일자리센터 이전 개소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월 8일 동두천일자리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2010년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이며,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자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두천 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단체 및 기업인협회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그동안 동두천일자리센터는 청사에 설치 운영해 왔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접근이 용이한 동두천 중앙역 1층에 센터를 개소하여 센터장, 취업상담사를 포함 총 5명이 상시근무하며 구인업체 발굴과, 취업상담 및 알선 등 통합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경기도 제2청사에서는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365일 24시간 도민안방에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직자들에게 상담에서부터 취업 후 관리까지 원스톱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5.24 도민안방에서는 일자리지원, 기업애로, 서민돌봄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성공률 제고와 특화된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식목일 포천에서 산불 잇따라 식목일인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임야 1700㎡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오전 11시 12분께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리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도중 부주의로 인하여 납골묘1기, 조경수 20여그루, 시초류 1,000㎡를 태우고 22분 만에 진화되었다. 또한 오후 3시 56분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야산에서 입산자의 실화로 인하여 잡목 및 시초류 700㎡를 태우고 25분 만에 진화되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지검 유명연예인 관련 선거사범 구속 의정부지검은 지난 4일 유명연예인을 통해 시의원 공천을 받게 해주겠다며 시의언 출마 예정자에게 돈을 건네받은 최모(57)씨 등 2명과 돈을 건내준 시의원 출마예정자인 오모(57)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의원 출마를 준비하던 오씨는 지난달초 남양주시에서 최씨를 통해 정치권과 친한 유명 연예인 J씨에게 부탁해 공천을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며 6500만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J씨에게 자금이 유입된 것을 확인, 조만간 연예인 J씨도 불러 이들에게 받은 돈의 대가성을 조사한 뒤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J씨는 최씨로 부터 돈은 받았지만 모 행사에 참석한 뒤 받은 행사비였다며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말을 들었지만 공천관련 청탁비 명목으로 받은 돈은 아니라며 혐의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