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 성대히 열려 '경기북부 빙상 꿈나무들의 축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의정부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 의정부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교육청 외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이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빙상 아마추어(비등록) 학생들이 출전해 각 학년별 남·녀 부 200미터 스피드스케이팅 단일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 최고기록자에겐 도교육감상이, 학년 최고기록(타임레이스) 순위 1~3위까지는 트로피 및 상장을 각각 수여하며 또 출전한 전 학생들에게는 기념메달(장려상)을 수여한다. 또 남·여 단체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상장을, 준우승과 3위팀은 우승컵과 상장, 응원상은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하게 된다. 의정부빙상연맹 김효열 회장은 "경기북부 빙상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
여기 가면 경기북부 소상공인들 상담과 자금지원까지 의정부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정오화)는 새정부 출범으로 지역권 자영업자들에 창업상담 및 정보자료실 운영으로 내방 상담자들에게 [뉴스․정보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등 한 차원 높은 질적 상담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 소상공인들을 위한 [창업 뉴스․정보지]와 [우수 성공사례] 모음을 실은 정보지는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존 소상공인업체들에게도 필요한 정보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한해에 총 상담건수 3,474건 중 자금대출상담 833건을 상담했으며, 무료․유료건설팅 110건, 창업교육 5회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2008년도는 선택․맞춤형 창업교육과 자영업컨설팅으로 창업상담, 경영개선․지도 및 전업 등 사업전반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상담을 해주고 있다. 기초 및 무료컨설팅은 의정부센터에서 직접 상담(자금대출 상담포함)이 가능하고, 신청은 가까운 센터 방문이나 전화통신(☎031)876-4384), 인터넷(http://www.sbdc.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고, 소상공인으로서 상시근로
경기도 DMZ 관광상품 개발하기로 경기도는 DMZ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ㆍ홍보하고 DMZ 일대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는 4개 분야 34개 과제를 담은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18년까지 이 계획에 1조244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서비스산업 선진화 추진계획은 우선 전쟁유물, 환경생태자원, 병영체험 등을 이용한 특화된 DMZ 관광상품 개발, 홍보가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DMZ 일원에 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DMZ 관광을 활성화하고 평택항과 연계한 해양 크루주 관광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ㆍ저가 호텔을 확충하는 등 관광숙박시설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중국ㆍ홍콩 등 동북아시아 각국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비보이 대회 및 드라마 촬영지 투어를 통한 한류문화 활성화와 전통체험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관광리조트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외국교육기관의 도내 설립을 지원하고 한ㆍ양방을 연계한 의료관광 인프라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올해말까지 서울에서 에버랜드,민속촌,여주첼시아울렛 등을 연결하는 ‘경기
경기도, 버스·택시요금 동결 연말까지…시군·관련업계 협의 고유가 대책 발표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버스와 택시 요금을 비롯한 7가지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하는 등 고유가 대책을 발표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지난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와 택시 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 도가 결정권을 갖고 있는 3대 공공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시장·군수가 조정권을 갖고 있는 마을버스 요금도 동결하도록 각 시·군에 권고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 쓰레기 봉투값, 공공시설 입장료, 제증명 서류 수수료 등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4가지 공공요금 역시 올해 말까지 조정하지 않기로 했다. 그 대신 유가 인상에 따른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 악화 및 서비스 질 저하를 막기 위해 당초 523억원이던 버스업계에 대한 올해분 보조금을 923억원으로 400억원 늘릴 계획이다. 택시 업계에 대해서는 정부의 유가환급금(1인당 연간 최대 24만원)외에 도 자체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 45억원(택시 1대당 13만7000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자금은 올해 도와 일선 시·군의 예산 절감액을
의정부 예술의전당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운영 사례발표 대회 운영혁신부분 1등 수상 재단법인으로 전환 경영의 전문성과 운영의 효율성 도모한 결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지난 9일부터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 전국문예회관 우수운영 사례 발표 대회에서 운영혁신부문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1년 4월 개관하면서부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되어 왔으나, 지난해 6월 5일 재단법인으로 전환 후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몇 가지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극장 경영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 조성. 둘째, 시민밀착형,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의 특성화. 셋째, 시설 리 모델링 으로 시민편의 제공, 넷째 전문 인력 보강과 전문예술법인 지정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 개선을 이루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법인 전환이후 탄력적인 예산운용과 신속한 사업추진, 창의적인 예술 경영으로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레파토리를 개발하고 기획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왔다. 특히 의정부예술의전당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 개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테마가 있는 4대 축제 개최 등
외식메뉴 가격 최대 50% 상승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즐겨찾는 주요외식메뉴가격이 지난 1년새 소비자물가상승률 보다 훨씬 큰 폭으로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외식업소 판매가격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에 약 20개 품목이 2%~50%까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치면 한 끼에 500~2000원이 인상된 것이지만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들이라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다.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유가와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원가상승요인을 견디지 못한 외식업소들이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이다. 아직 가격을 올리지 않았지만 여름께 인상을 계획 중 인거나 추가 인상을 준비 중인 곳도 있어 외식 가격 이상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1000원짜리 초저가 김밥은 지난봄 단번에 500원이 올라 50%의 인상률을 기록했고 청소년들이 즐겨 먹는 간식메뉴인 햄버거와 피자도 10%가량 인상되었으며 중국집 자장면 값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약 14%이상 인상됐다. 업계전문가들은 “음식의 주원료가 되는 식재료비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국제곡물가와 원자재가, 유가 등 각종 인상
도지사기생활체조 경연 동두천시`용인시 1,2부 우승 동두천시와 용인시가 제 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1,2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용인시는 11일 성남체육관에 벌어진 대회 1부 경기서 현란한 율동미를 자랑하며 383점을 획득 1위를 차지 했다. 동두천시는 2부 경기서 372점으로 온산시를 1점자로 따돌리고 우승했고 이밖에 가평군은 장려상을, 안양시는 특별상을, 의정부시는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2008.06.12 김동영기자
파주`문산 軍 보호지역 대폭 해제 경기 파주 ·문산 ·동두천·화천 일대에 서울 여의도 면적의 109배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폭해제되거나 환화돼 이 지역에서 건물 ·신 증축하거나 공장건립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기업환경개선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50km이내인 통제보호구역을 10km 이내로 줄여 여의도 면적의 75배에 달하는 220㎢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고 제한보호구역 중 여의도 면적에 34배에 이르는 99㎢를 보호구역에서 해제하기로 했다. 또 군사분계선으로부터 10~25km이내인 제한보호구역 내에서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련 협의 업무 중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부터 반경 500m 이내 지역에 대해선 현재처럼 군과의 사전협의 체계를 유지하는 대신 그 외 지역은 지자체에 협의 업무를 위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기 ·파주·문산·연천·전곡읍, 강화 화천 등의 개발이 이전보다 한결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와 함께 값싼 용지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3300만㎡의
남양주시, 주도로 국도 47호 확장 예산부족 난항 오는 2009년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진접택지지구의 주도로인 국도 47호선 확장 공사가 예산부족으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택지지구 입주 시 교통대란이 예상되고 있다. 더욱이 47번국도 확장사업이 늦어지면서 지가 상승에 따른 보상비가 크게 늘어 당초 총사업비 2천 300억원에서 2008년 현재 3천400억원으로 1천 100억원이 증가해 사업비 부담이 크게 상승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09년 입주가 시작되는 진접택지지구는 현재도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47번 국도의 확장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진접지구의 입주가 이뤄지면 교통대란이 현실화돼 진접지구의 사업주체인 한국토지공사를 떠나 입주자들의 민원까지 고스란히 시가 떠안아야 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47번 국도 조기 확장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커지자 이석우 남양주시장도 지난 9일 그동안 남양주시가 사업조기 추진을 위한 행정들을 설명한 뒤 향후의 시 방침을 밝혔다. 시는 13일 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통해 47번 국도의 확장이 조기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발생될 각종 문제에 대한 논의는
임대주택 세입자도 분양전환가능 임대주택에 세들어 사는 임차인도 앞으로 의무임대기간이 경과하면 분양전환 승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임대주택 거주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도록 하는 내용의 ‘임대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주택 의무임대기간이 경과하거나 임대사업자가 부도·파산하면 임차인이 분양전환 승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임대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국토부는 다만 임차인 신청조건을 1년 이상 임대사업자가 분양전환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로 제한했으며 전체 임차인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청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또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지 않으면 임대사업자가 받은 국민주택기금융자금의 금리를 1%포인트 상향조정하고 미가입기간에 따라 임대보증금 수수료의 최고 50%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임차인이 분양전환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임대사업자는 제 3자에게 매각 할 수 있도록해 분양전환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2008.06.12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