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캅, 성폭행위기 학생 구출 납치와 성폭행 등 잇따른 초등생 사건을 계기로 지난 4월 발족한 어머니 폴리스 ‘마미캅’이 성폭행 위기에 빠진 여중생을 구출 했다.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마미캅 김모씨(30)는 지난 9일 오후 11시께 시내의 한 도로에서 교복입은 여중생 B양을 강제로 자신의 차에 태우려는 A씨를 발견 현장으로 뛰어가자 놀란 A씨가 B양을 놔주고 도주하자 김씨는 도주하는 A씨의 차량번호를 기록 경찰에 신고하여 차적조사를 통해 A씨를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콜농도 0.0057%상태에서 운전했으며 B양을 성폭행 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8.06.12 김동영기자
동두천, 제9회 경기도지사기 단축산악 마라톤대회 개최 제9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단축(산악)마라톤대회가 15일 오전 10시 동두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천100만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실천을 위해 중부일보와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동두천시 생활체육협의회와 도 육상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두천종합운동장~어등산~광탑목장~쇠목계곡~산과물식당의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10km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종합운동장 인근의 어등산을 통과하는 산악 구간이 추가돼 난이도가 다소 높아졌지만 참가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회에서 각각 2연패와 3연패를 차지한 성남시(1부)와 여주군(2부) 등 도내 26개 시·군에서 89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1,2부로 나뉘어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남녀 20대·30대·40대·50대부와 남자 60대·70대이상부및 여자 60대 이상부 등 11개부에 걸쳐 열띤 경쟁을 벌인다. 이천시가 11개부에서 모두 51여명이 참가해 최대규모를 자랑하며 안양시(50명)와 안산시(47명)가 그 뒤를 이었다.
회식, 해산물 인기 미국산 쇠고기,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삽겹살 가격폭등 등으로 최근 직장인들의 회식 식단과 문화가 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취업포탈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천288명을 대상으로 현재 주된 회식메뉴를 설문한 결과 삽겹살이 68.1%롸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는 먹거리 파동이 일어나기 전의 응답률인 83.1%보다 15% 감소한 것이다. 또한 회식때 쇠고기를 먹는다는 이들은 파동이전 18.8%에서 6.0%로 급감했으며 치킨을 찾는 이도 22.7%에서 18.2%로 줄었다. 반면 횟집이나 씨푸드 뷔페등 해산물 회식은 17.35에서 34.8%로 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휴대폰 통화료 50%감면 오는 8월부터 저소득층의 이동전화 요금 대폭감면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일부에만 적용되던 이동전화요금 감면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전체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 실시된다. 요금 감면폭은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료와 통화료의 35%를 감면해주고 잇으나 앞으로는 기본료 전액 면제, 통화료 50%감면된다. 차상위 계층은 현재의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인 기본료와 통화료의 35%를 감면한다.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가 통신요금 감면을 위한 절차도 간소화 될 예정이다. 2008.06.11 김윤주기자
버스노선 30%감축시 유가보조금 재정지원 중단 유가 상승으로 버스 업계의 보조금 지급에 관한 정책 불만에 정부와 한나라당이 맞대응에 나섰다. 11일 정부와 한나라당에 따르면 운임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버스업계가 공헌한대로 30%이상 노선을 감축할 시 기존 유가보조금 지급 및 재정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정부는 시외버스업계가 고유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와 운임인상을 협의 하는 한편 수요가 적은 주중, 탄력운행은 수용키로 했다. 당정은 버스업계가 시·도지사 인가 없이 운행횟수를 30~50% 감축하면 유가보조금 및 재정지원을 중단 한 뒤 전세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는 업계가 일방적으로 적자노선을 감축할 시 승객의 불편이 커질 수 있어 이를 철회하도록 업계를 설득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 도시지역은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하고 농어촌지역에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08.06.11 김윤주기자
道, 5일간의 G-마린페스티벌 항해 시작 경기도와 화성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G-마린페스티벌’이 11일 오전 11시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5일간의 공식일정 개막에 들어갔다. ‘경기국제보트쇼와’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로 이뤄진 G-마린페스티벌은 경기도가 국내 해양레저문화와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준비한 국제적인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와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박순호 대한요트협회 회장, 스캇맥로드 월드매치레이싱투어 회장, 존미켈호주 퀸즐랜드주 통상장관,노르베르트 바스 주한 독일대사 등 주한 외교사절, 보트쇼 참가 업체 및 요트대회 선수, 지역주민 등 1만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뒤 전남팀을 포함한 세계 9개국의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매치컵이 예선전을 시작하면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경기국제보트쇼’로 세계35개국 217개의 업체바이어를 대상으로하는 수출상담회도 진행됐다. 2008.06.12 김윤주기자
경기북부 빙상대회 개최 제4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의정부시 녹양동 소재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의정부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의정부시체육회, 양주시체육회, 의정부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의정부·동두천·가평·고양·연천·남양주·포천·파주교육청 산하 초등학생 1천여명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빙상 아마추어(비등록) 학생들이 출전해 각 학년별 남녀부 200 스피드스케이팅 단일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 최고기록자에겐 도교육감상이, 학년 최고기록(타임레이스) 순위 1~3위까지는 트로피 및 상장을 각각 수여하며 또 출전한 전 학생들에게는 기념메달(장려상)을 수여한다. 또 남·여 단체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컵·상장을, 준우승과 3위팀은 우승컵과 상장, 응원상은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하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경기북부 지난해 남자 500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빙상의 위상을 세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희망' 국가대표
6월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 법률 과태료 상습체납시 유치장 갈수도 10일 법제처에 따르면 달라지는 시행 법률이 지난 3월 17대 국회에서 처리된 후 3~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6월 중순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가족생활 -‘남여고용평등법’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어 시행되며, 주요내용은배우자 출산휴가제도가 포함돼 배우자가 출산한지 30일내에 3일 동안의 출산휴가를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은 대신 1년 내 범위내에서 근무시간을 줄여 일할 수 있는 육아 근무시간 단축제도도 시행된다. 단축근무시간은 주당 15시간이상이어야 하고 30시간을 넘을 수 없다. 또한 이혼 숙려제 시행으로 합의 이혼 시 자녀가 있을 시에는 3개월, 없으면 1개원 동안 이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숙려기간을 의무적으로 거쳐야 한다. 기초질서 -과태로 체납자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은 행정기관 등에서 부과하는 과태료를 내지 않을 경우 5%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가산 과태료마저 내지 않으면 1.2%의 중가산금이 붙는다. 이에 60일까지 중가산금이 부과될 시 최대 77%까지 과태료가 늘어날
빈속 음주, 저혈당 주의하세요 피 속에 포도당 농도가 모자라는 저혈당은 일반적으로 혈당의 포도당 농도가 50mg/dl 이하로 떨어졌을 때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는 인슐린이나 혈당강하제를 과다하게 투여하거나 끼니를 거르거나 너무 늦게 할 경우에도 생긴다. 이밖에도 일상에서 설사나 구토를 할 때 평소에 비해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과도한 음주를 빈속에 했을 때에도 저혈당이 나타나기 쉽다. 과다한 음주, 특히 빈속의 음주는 간이 알콜 처리를 하는데 집중하면서 우리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포도당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도록 한다 이에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점점 혈당이 떨어지고 결국 저혈당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저혈당 증상으로는 어지러움, 두통, 지남력 상실, 시력 저하, 민감한 행동, 의식 저하 등이 일어난다.
제15회 단오절 그네뛰기 경연대회 개최 동두천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국악협회 주관으로 제15회 단오절 그네뛰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3일 시민회관 그네터에서 실시되는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고유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대에 맞는 전통예술로 계승하기 위해 15년째 이어지는 단오절 행사로 이번, 경연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그네뛰기의 자세와 높이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경기민요, 이담풍물로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예선전은 오전 11시부터이고 본선은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경연대회는 시상으로 1, 2, 3등상과 의상상, 장려상이 있으며, 일반부 1위는 15만원, 학생부 1위는 10만원의 재래시장상품권이 주어진다. 참가시민은 사전에 접수중이며 경연대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동두천 국악협회 (☎ 865-5321)로 하면 된다. 2008.06.11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