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수영복 고르기 해변이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준비물에서 절대 빠져서 안 될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태양이 쏟아지는 해변은 물론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의 물놀이야말로 휴양지 여행의 백미라고 하겠다. 물놀이할 때 준비물이야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이 바로 수영복. 물놀이에 알맞은 기능 뿐 아니라 패션으로서의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는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동반되는 노출을 생각한다면... 어떤 옷보다 고르기 힘든 것이 바로 수영복이다. 원피스냐 비키니냐 많은 여성들이 수영복을 고르기에 앞서 가장 고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원피스냐 비키니냐의 문제이다. 패션잡지나 화보를 꼼꼼히 둘러본 결과, 비키니가 예쁘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쇼핑에 나서면 "내 몸에 무슨~"이라는 생각을 하며 짙은 색 원피스 수영복을 고르는 경우가 많을 터. 하지만 해변에서 썬탠을 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비키니를 권한다. 썬탠하기에 유용할뿐더러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이들은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겠지만 비키니가 더 날씬해 보인다. 수영복과 함께 배가 겹치는 경우를 방지하고 시선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게
소비자기대지수 급락 전달보다 8.2P하락 물가지수는 6.7%나 상승 국제유가 급등과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 여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앞으로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6개월 후의 경기·생활형편·소비지출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는 92.2로 전달보다 8.2포인트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04년 12월(86.5)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저치이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지난 3월 99.7로 1년만에 기준치인 100 이하로 떨어졌으나 곧바로 100.4를 기록해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9%로 7년여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고 특히 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품목 52개를 묶은 이른바 ‘MB 물가지수’는 6.7%나 상승했다. 소득계층 및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와 소득계층이 기준치를 밑돌며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소득계층에서는 200만원대 소득계층이 90.1로 10.2포인트 하락하며 가장 크게 악화되며 가장 낮은
포천시립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개최 포천시립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메일 소프라노 김세진, 서울시립합창단의 힘찬 남성 8중창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여성 합창 특유의 서정미 넘치는 선율로 정답고 아름다운 우리의 가곡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비틀즈의 명곡을 들려 줄 예정이다. 메일 소프라노 김세진은 남성으로서 여성의 소프라노 음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카운터 테너보다 더 높고 강한 에너지를 갖는 아름다운 소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음악을 통한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목표로 2003년 10월에 창단된 포천시립합창단은 지휘자 홍혜선 외 40명의 여성 3부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 청소년 음악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2008.06.10 김윤주기자
경기도내, 소상공인 보증지원 서비스 시작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8일 포천지점이 문을 열고 포천·연천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포천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심장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신용보증 지원체제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지점 개점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돼 왔던 경기북부지역에 기업중심의 신용보증 공급이 확대돼 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6.10 김동영기자
파주시, 이대. 국민대 캠퍼스 개설 난항 이화여대와 국민대 파주캠퍼스 예정부지에 포함된 토지 소유주들이 자신의 땅을 편입 대상에서 제외시켜 달라며 행정소송과 감사를 청구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9일 파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이화여대 예정부지에 땅을 소유하고 있는 월롱면 주민 73명은 지난달 사유지를 사업시행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는 내용의 행정소송(승인사항 일부취소)을 의정부지법에 제기했다. 또 국민대가 글로벌 캠퍼스 조성을 추진중인 광탄면 신산리 주민 345명도 같은 내용으로 5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월롱면 주민들은 "서울 소재 대부분의 대학 캠퍼스는 16만여㎡ 내외이나 이대 파주캠퍼스는 월롱면 영태리의 캠프 에드워드 부지를 포함한 85만㎡로 월등히 넓을 뿐 아니라 이대 신촌캠퍼스에 비해서도 3배 이상 커 사업 타당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파주시가 이대캠퍼스 승인 과정에서 사업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며 시의회에 행정감사를 요청했다. 주민들은 파주캠퍼스의 건폐율은 8.23% 이하, 용적률은 33.09% 이하로 캠퍼스가 지나치게 저밀도로 개발돼 이화여대가 필요 이상으로 땅을 사들여 부동산 투
의정부시, 주유시 시동 끄세요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주유 중 엔진정지 미준수 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170개소 주유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선느 차량 주유 중 엔진정지 준수 및 관계자의 안내여부 등을 단속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차는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08.06.10 김동영기자
가평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현금 보상 가평군은 파종기나 수확기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해 이달부터 보상을 실시하기로 9일 밝혔다. 군과 농민들에 따르면 야생 동·식물의 개체수 보전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인위적 위협요인을 제거하고 지속적인 보호와 단속활동으로 야행 동·식물의 개체가 증가하면서 농작물피해가 심각해 농민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 포획 및 총기사용을 이용하였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함에 따라 피해보상을 통해 농가경영을 지원하고 야생동물도보호해 나가기로 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벼,콩,고구마,배추 등 농작물이 300㎡이상 피해를 봤을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농작물 피해보상은 관내 경작지에서 농민이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발생 사실을 읍·면사무소 및 환경과에 신고하면 경작자 참여 아래 피해농작물, 피해면적, 단위면적당 소득액 등에 대한 조사를 거쳐 피해액을 산정, 농작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거쳐 3개월이내 현금으로 지급된다. 2008.06.10 김동영기자
초등생 외조카 성추행 50대 구속 남양주경찰서는 9일 초등학생 조카를 성추행한 협의로 A씨(55)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 놀러 온 외조카 B양(8)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집과 처가 등에서 상습적으로 B양을 성추행한것 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조카가 이뻐서 쓰다듬어 줬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06.10 김동영기자
주공, 양주 덕정1지구 355억 부당산정 적발 주택공사가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양주시 덕정1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택지조성원가 가운데 355억원을 부당산정한 것으로 감사원에 드러났다. 감사원은 9일 지난해 7월 양주시 주민 490여명이 주공의 폭리여부에 대해 국민감사를 청구함에 따라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주공은 각종 분담금 355억원을 철도분담금, 쓰레기 소각장 설치 분담금,도로공사비 분담금 등 택지조성원가로 산정한 뒤 사업취소 ,중복계상 등의 이유로 집행하지 못하게 되자 2005년 12월 분담금을 기타수익으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2008.06.10 김윤주기자
저소득층 자녀 대학학자금 금리 3% 인하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금리를 낮추고 중·고생의 학비 및 급식비 비원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금리 보전대상자를 당초 계획보다 늘려 올1하기 대출자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연소득 1천723만~3천272만원 가정의 대학생들은 올해 학자금 대출금리(7.65%)에서 3%포인트 내린 4.65%의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다. 교과부는 이와 함께 저소득층 중·고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평균20만원가량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오는2학기부터 차상위 계층 자녀까지 정부가 지원해주기로 했다. 2008.06.1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