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 참가자 모집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수업을 시작한다. ‘영어그림책 스토리텔링’ 수업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RCY단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의 자원봉사 형태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영어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6세~7세 어린이와 초등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관에서는 ‘영어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을 같이 진행하여 어려서부터 영어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수업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기 수업은 7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2기 수업은 10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며, 기수당 6~7세와 초등학교 1~2학년 각 15명씩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개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기 수업참여자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2층 운영실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꿈나무정보도서관홈페이지(http://dreamddclib.net)를 참고하거나 전화 860-2596/7로 문의하면 된다. &nb
의정부시 과태료 미납부시 77% 가산금 부과 의정부시는 22일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으로 과태료 미납부시 최고 77%가산금 부과, 신용정보 제공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법은 기한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5%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그 후 매1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중가산금 1.2%를 부과, 최대 총77%의 가산금(중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제재도 강화돼 각종 관허사업을 제한할 수 있으며, 체납내용을 신용정보기관에 제공하여 개인 신용평가에서 불이익을 받게된다. 특히 법원 판결에 따라 최대 30일 동안 유치장에 감치될 수도 있다. 한편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 절차를 신설하여 10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의견을 진술할 기회를 주고, 의견제출 기간내에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면 최대 20%까지 과태료를 감경해 주며, 과태료 부과에 따른 이의제기 기간을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연장했다.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한 과태료 부과대상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 각종 자동차 검사 의무 위반, 자동차 등록 위반, 주.정차 위반, 합승,승차 거부, 식품위생법 위반, 부동산
「동두내옛소리」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 지정 기념공연 동두천지역에 전승되어 내려오는 동두내옛소리가 지난달 15일 동두천시 무형향토문화재 제1호 지정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5일 동두천농협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동두내옛소리는 과거 힘든 농사일에 자연스럽게 구전되어 내려오는 노랫가락으로서 농부의 애환과 협동의 역사가 녹아있는 소리로 과거 양주권에 속해 있으면서도 독특히 구별되는 특색을 지닌 고유의 소리로 지나가는 사람의 발길을 잡을 정도로 구성진 소리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고 한편으로는 신명나게 하는 노랫가락으로 보존가치가 뛰어난 전통예술로 평가받았다. 1990년 문화재청 주관으로 각 지방의 옛소리 채집활동이 계기가 되어 동두내 옛소리 부흥에 앞장서게 되었다는 이채혁 선생(78세)은 현존 동두내 옛소리의 소리꾼이자 공로자로 선생이 이끄는 보존회는 1994년 동호인 형식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2004년에 정식으로 보존회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85명의 회원의 평균연령이 60대 중반으로서 어린시절부터 두레소리를 듣고 자란 그들의 열정과 노력은2005년과 2007년에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연속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맺었다. 지정종목으로는 모심는 소리(
양주시, 자동차세 납부기일 지키면 10% 감면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및 우체국을 통해 자동차세납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금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단체 또는 법인 차량으로 배기량 125㏄를 초과하는 오토바이, 덤프트럭 및 레미콘차량 등 포함되며 승용차의 경우에는 자동차 배기량에 세액을 곱한 금액을, 그리고 승합과 화물,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정액세율이 부과된다. 특히, 7인승이상 10인승이하 승용자동차의 경우 2005년부터 변동세액이 적용되어 자동차세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금년에는 승용자동차세액의 67%가 부과된다. 2009년부터는 승용자동차세액의 84%를 부과하게 되며, 7인승이상 10인승이하 승용차의 경우 에도 년 식에 따른 공제를 최대한 50%까지 적용 받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6월30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및 전국에 소재한 우체국 과 농협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못하면 최초 1개월은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또한 납부하여야할 자동차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1.2%씩 총 60개월까지 모두 75%의 가
호적·주민등록 주민번호 무료로 정정하세요 7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신청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구 호적부)간 생년월일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부와 가족관계등록부간 생년월일 불일치자로 판명된 6만8000여명에 대해 32억원의 예산을 들여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생년월일불일치민원 일제해소특별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지금까지 가족등록부와 주민등록증에 표시된 생년월일이 불일치하여 상속, 혼인신고, 여권발급, 연금수금 등에 불편을 겪었던 민원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괄정비기간 동안 공부상 생년월일 불일치 해당 주민들은 거주지 읍ㆍ면ㆍ동을 방문해 상담 및 정정신청서를 제출하면 이를 토대로 관할 시ㆍ군ㆍ구와 읍ㆍ면ㆍ동에서 주민등록증을 비롯한 각종 관련 공부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를 일괄 정정해준다. 따라서 민원인은 이 기간에 신청하면 관련공부를 정리하기 위해 일일이 시청ㆍ군청ㆍ구청, 경찰서, 세무서, 법원등기소, 산업인력공단, 은행, 교육청 등 관련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행안부의 생년월일 일치작업은
올해 사상최고 가계 빚 640조 올해 1분기 중 우리나라의 전체 가계 빚이 640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2008년 1/4분기 중 가계신용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 가계 대출과 신용카드 등에 의한 외상구매를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640조4천724억원으로 2007년 4분기 부도 9조7천938억원이 증가하였다. 통상 1분기 때 상여금 지급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크게 둔화하지만 올해의 경우 1분기 증가 폭 기준으로는 2002년 1분기(26조4000억원) 이후 최대 폭으로 늘었다. 한은 경제통계국 이상용 과장은 "은행보다는 신용협동기구, 국민주택기금 등 은행 이외의 금융기관 가계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은평뉴타운 개발로 원주민들이 이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면서 국민주택기금 대출이 1조1000억원 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은 농협ㆍ수협 등 신용협동기구를 중심으로 2조6423억원이 늘었다. 국민주택기금과 주택금융공사 등의 대출 증가액은 1조9233억원으로 전분기 1조4925억원보다 확대됐다. 예금은행 대출 역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의정부교육청 영재교육원 큰호응 의정부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 80여명이 장암초등학교에서 13일 까지 진행되는 발명교실에 참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 영재교육원 연간수업 중 6시간이 배당되어 지난 2일에 시작된 발명수업은 초중생이 참가 할 수 있는 발명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청 이용희 교육장은 “발명교육은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줄수 있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라며 “학생들이 에디슨 처럼 세계가 놀랄 발명춤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우며 생활 관련 발명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김동영 기자
미군기지 이전 재원확보 비상 정부 일부 부처가 반환되는 주한 미군기지 7곳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주장하는데다 용산 반환기지 용도 변경도 서울시의 고도제한 방침 등에 막혀 이전비용 재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국방부는 반환기지를 용도변경 등을 통해 대부분 매각, 기지 이전에 따르는 한국측 부담액으로 추산되는 8조9478억원의 재원을 확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추진해오고 있지만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산권을 행사하게 될 경우 막대한 차질이 예상된다. 9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농림수산식품부, 법무부, 국세청, 산림청 등 7개 부처가 7개 반환기지 48만9000여㎡에 대해 과거 미측에 공여되기 이전에 관리해온 지역이라는 이유로 재산권 행사를 주장하고 있다. 국토부는 부산의 캠프 하야리야(485억원 상당), 재정부는 파주의 에드워드(127억원), 교과부는 종로의 극동공병단(5306억원), 농식품부는 파주의 자이언트(1억4000만원), 법무부는 의정부의 스탠리(60억원), 국세청은 춘천의 페이지(19억원), 산림청은 인천의 마켓(1139억원)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각각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53회 현충일 추념행사』개최 지난 6일 제 53회 현충일을 맞아“현충탑”에서 현충일 추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추념행사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 단체장, 공무원, 학생 및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관악대와 동두천시립합창단의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 40여분의 의식행사와 참여자들의 헌화 분향의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의정부보훈지청과 경인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경기도 학생 백일장 대회’에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명이 참가하여 군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8.06.09 김동영기자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 꽃축제 9일간의 기록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 축제는 꽃 축제에는 파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무려 150만명의 관광객과 함께 지난 31일부터 9일간의 봄꽃축제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파주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한 심학산 돌곶이 꽃놀이 축제의 9일간의 기록은 많은 것을 남겼다. 꽃차 퍼레이드 32개국 외국인 참가- 개막행사로 선보인 꽃차퍼레이드는 32개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200명, 파주 영어마을 교사와 외국인 근로자등이 참석해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으며, 호주 투움바시 피터 테일러 시장은 직접 방문하여 “심학산 돌곶이 꽃죽제가 호주 투움바시 꽃축제를 벤치마킹 했다고 하지만 오히려 파주의 꽃축제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칭찬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꽃정원 관람- 돌곶이 축제장에서 심학산 정상을 돌아오는 가족걷대회와 주무대에서 열린 KBS특집 평화콘서트, M-net 슈퍼콘서트, 송승환의 난타 공연 등 출판도시 헤이리와 날마다 이어지는 공연이 연계된 문화축제의 장이였다. 또한 온실속의 닫히 꽃축제가 아니라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한 150여종의 다양한 꽃을 볼 수있게 구성됐다. 웰빙파주 브랜드 가치 상승- 파주시는 ‘심학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