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양주시-장흥 아트밸리 페스티벌 과거의 모텔촌이 현재 조각공원, 아뜰리에, 천문대, 미술관, 민속박물관, 수목원 등의 문화시설로 가득한 문화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지난 30일 제1회 양주시 장흥 아트밸리페스티벌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양주시 장흥을 만들기 위한 장소로 양주장흥조각아카데미, 청암미속박물관, 장흥아트파크,장흥 제1,2 아뜰리에 송암스타밸리,장흥자생수목원 등을 주축으로 6월15일까지 다양한 문화시설 관람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오픈스튜디오와 전시로 조각 아뜰리에 작가전, 데이비드 걸스타인전, 현대미술특별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맨발의 디바 이은미 “Romance"공연, 어린이체험 프로그램, 문화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시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축제기관 티켓 소지 시 입장료가 할인 된다. 2008.06.02 김동영기자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무료종합 건강검진해 경기북부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 종합건강 검진 및 바자회가 지난 1일 오전10시에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 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무료 종합건강검진은 경기북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과, 그 가족의 건강관리, 예방과 치료에 목적을 두고 연 1회 이루어 지는 행사로 의정부시 약사회, 경기도립의료원 의정부 병원, 의정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했다. 이번행사에는 약1000여명이 참가했고, 건강검진이 이루어지는 동안 의료원앞에서 바자회와 공연이 이루어 졌다.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치료지원을 위해 쓰여진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들과 의료진 간호인력, 약사회 통역 자원봉사자등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울린 작은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2008-06-02 이영성 기자
의정부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하기로 의정부시는 여성장애인이 출산할 경우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급조례가 빈민선 의원 등 의원 12명이 발의해 지난 5월 2일부터 시행되었다. 이 조례는 장애인복지법 제7조 여성장애인의 권익보호등의 규정에 근거하여 여성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출산에 따른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저 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대책에도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되며 쌍생아일 경우 1인당 50만원이 가산된다. 출생일 기준으로 6월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지원금 지급 및 신청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마련한 뒤 오는 7월부터는 출산지원금이 지급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장애인을 위한 출산지원금이 지급된다는 소식을 들은 여성장애인들은 장애로 인하여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경찰, 뺑소니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축소처리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1부는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공무원(56)의 뺑소니 사실을 빼고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한 혐의를 받은 문 경사를 구속 했다. 검찰에 따르면 문 경사는 지구대 경찰관이 뺑소니 사건으로 보고했으나 지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피해진술도 받지 않은 채 허위 수사보고서를 작성해 검찰에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보고서에 초동수사 보고가 누락도니점등을 수상히 여겨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이원구기자
경기도 수산물원산지표시 교육 실시해 경기도는 2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수산물원산지 표시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수산물 명예감시원 141명과 시.군 공무원 31명, 국립수산물 품질검사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 수산시책 및 수산물원산지표시 실무요령, 수산물명예감시원 운영 요령 등에 대해 배운다. 이번 교육은 수산물 명예감시원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도는 일반 도민을 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위촉, 관계 공무원과 함께 원산지표시 지도와 위반사항 감시 등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산물 명예감시원의 실무능력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인 단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영 기자
"임기 2년후 사퇴" 미리 사직서 낸 뒤 번복 파주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과거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임기 2년 후에 사퇴하겠다"는 내용의 사직서를 미리 작성해 소속 정당에 냈다가 이를 번복해 논란이 일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0일 파주시의회에 따르면 전미애 한나라당 시의원은 지난 2006년 5월 11일 파주 한나라당 지구당에 2008년 6우러 30일자로 사퇴한다는 내용의 자필 사직서와 인감증명서를 제출하였다. 당시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의회 비례대표를 선정하고 있었던 때였으며 이재창 당시 지구당위원장은 사직 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6일 김형필 파주시의회 의장에게 전 시의원이 쓴 사직서를 건넸다. 전 의원은 앞서 사퇴 날짜가 다가오자 28일 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 의장을 만나 2006년 작성된 사직서는 지구당의 지시와 요구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원인무효라며 사직서 등을 찢어 버렸다. 이에 따라 김 의장은 같은날 오후 파주경찰서에 전 의원을 공문서 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전 의원은 "사퇴철회 의사를 밝혔는데도 처리되지 않아 사직서를 찢게 됐다"며 "사직서 등은 시의회에
의정부 자금~양주 고읍 구간 오는9일 임시개통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은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중 의정부 자금~고읍 구간 서울방향을 개통하기로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 장암IC~연천 청산IC 37.6㎞) 가운데 의정부 장암IC~용현IC(3㎞) 구간과 자금IC~고읍IC 구간을 이달 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두 구간 모두 민원 발생으로 공사가 지연돼 임시로 자금~고읍 구간 서울방향만 개통하게 된것이다. 자금~고읍 구간의 경우 도로 포장공사는 모두 끝났지만 자금IC 교량 설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반발로 양주 방향 램프공사를 못하고 있다.주민들은 특히 조망권 침해 등을 이유로 국가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여서 양방향 개통은 지연될 전망이다. 이원구 기자
의정부시 주차자동화 관제시스템 시범 도입 의정부시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편의와 운영체계 개선은 물론 향후 추진되는 유비쿼터스 정보화시대에 연동 운영이 가능한 주차자동화 관제 시스템을 시청 앞 백석천 복개주차장에 6월부터 시범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력에 의존해 운영되던 공영주차장의 주차자동화 관제시스템 도입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투명한 주차장 운영과 주차편의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차장내에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로 차량도난 및 파손등에 대한 실시간 감시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주차자동화 관제시스템은 시범운영인 만큼 이용자들의 혼선을 예방하고자 주차관리원 1명을 우선 배치하여 운영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완전무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자동화 관제시스템 도입은 향후 의정부시가 도입 운영할 예정인 ITS사업과 연동하여 실시간 주차장정보 제공 등 시민편의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08-05-31 김동영 기자
모기구제 위해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의정부시는 모기 구제를 위한 친환경 소독방법 추진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요 하천에 모기 천적인 미꾸라지 100㎏을 방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미꾸라지는 무게 5㎏의 토종으로 하루에 모기 및 깔따구 유충을 1000마리 이상 잡아먹어 연막소독 등 화학적 약품을 이용한 소독방법과는 다르게 친환경·경제적인 방제로 평가 받는다. 시 관계자는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주택가의 주요 모기 발생장소인 정화조 내 유충을 구제하거나 방충팬 및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방역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사업을 지속 추진함에 따라 시는 모기매개 전염병인 말라리아 환자 감소 및 시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5-31 이영성 기자
남양주 그린벨트 무단도용 변경 부동산업자 적발 의정부지검 형사5부는 29일 남양주 일대 개발제한구역에서 원주민 명의로 축사,버섯등을 지은 뒤 창고 등으로 용도를 무단 도용하여 임대 또는 팔아넘겨 부당이득을 취한 건축사무소 직원과 부동산업자 등 129명을 적발했다 검찰은 이가운데 정모(48)씨등 2명을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하고 이모(53)씨 등 12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2008.05.3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