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초등생 엘리베이터 성추행 양주경찰서는 26일 동두천시 모 중학교에 다니는 A군(12)에 대해 초등학생을 강제 성추행 한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0일 오후 6시께 동두천 생연동 모 아파트에서 친구와 함께 친구 집에 가기 위해 7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B양(6)을 계단으로 끌고 가 성추행 한 헙의를 받고 있다. 양주에서 동두천으로 초등학교 에 다니는 B양은 이날 동두천에서 일을 하는 어머니를 기다리기 위해 친구와 함께 가려다 변을 당했으며 당시 같이 있던 친구 C양(6)은 재빠르게 도망쳐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05.27 김동영기자
동두천시,『제7회 경기북부여성작가회전』 동두천시에서는 경기북부여성작가회 주관, 동두천시 후원으로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요산관광지 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미술부문의『제7회 경기북부여성작가회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하는 경기북부여성작가회는 한수이북 지역 10개 시군의 여성미술작가들로 구성되어, 2002년 경기북부여성회관에서 개최한 『경기북부여성작가회초대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포천 반월아트홀, 구리 아트센터,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에서 총9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여성문화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단체다. 차화숙 회장(여,47세)은 “지속적인 미술전시회를 통해 여성문화의 섬세함으로 경기북부 지역을 문화예술의 텃밭으로 가꾸어 나가는 노력을 해왔는데, 동두천시장님과 시관계자의 도움으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본 회의 미술전시회가 거듭되면서 이제 그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전시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여성작가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맺은 미술작품이 소요산과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 및
제1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시민바둑대회 개최 동두천시에서는 25일 시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주최하고 바둑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회 동두천시장배 생활체육시민바둑대회를 성인과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바둑대회에는 125명의 출전선수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바둑대회 진행상황을 지켜보았다. 이날 행사는 첫 번째 대회로, 성인부 4급이상, 5급이하 2개 부분과 초등학생부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 부분으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오후 결선이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초청된 프로기사 유건재 8단은 다면기와 사활문제 풀이 등에 대해 설명해 주어 참가한 바둑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2008.05.27 김윤주기자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폐막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 부상 2008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25일 폐막작 <보이첵>을 끝으로 17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외 공식초청작을 비롯하여 80여개 단체가 펼친 200회의 공연과 총 11만 명의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11만 명에 달하는 총 관람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40% 증가한 수치로, 음악극축제가 양적,질적인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 부상했음을 보여준다. 음악극축제 공식초청작, 명성 그대로 세계 최고 수준 올해 음악극축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극을 소개한다는 원칙을 고수하며, 그동안 쌓아온 명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같은 원작 다른 느낌의 2가지 버전으로 색다른 비교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 <보이첵>,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4관왕에 빛나는 <비트윈>, 연극과 영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절묘한 테크닉을 통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치밀한 구성을 선보인 <신 상그레>, 젊은 소리꾼 이자람이 노래한 창작판소리 브레히트 <사천가>
동두천시 “좋은이웃 영어캠프” 실시 동두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2008 상반기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두천시와 미2사단(USAG Casey, USO)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초등학생 17명과 중학생 13명 등 30명이 참여했고, 미2사단의 협조를 받아 미군장병 15명이 각각 학생 2명씩을 맡아 부대 내 각종시설의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영어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USO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미2사단 내 각종 시설을 견학하면서 은행에서 환전하기, 병원․호텔, 소방서, 박물관, 볼링장 등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어배우기 등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의 기회를 가졌는데, 영어캠프 마지막날인 지난 23일 오후 5시에 컨퍼런스 디지털 센터에서 오세창 시장, 미2사단․USO 관계관, 참여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수료식을 가졌다. 2008.05.27 김동영기자
서울팝스오케스트라, 포천 반월아트홀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한국전력이 주최하고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가 주관ㆍ연주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가 6월 3일 오후 7시30분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포천 시민을 위한 무료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력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꾸준한 활동을 해오며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는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에서 하성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소프라노 김희정, 테너 이광순, 가수 권인하의 협연으로 포천 시민에게 팝클래식 음악회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이날 연주곡은 '시인과 농부 서곡'(overture to 'Dichter und bauer),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Op.20)과 Feel so good 등이며, 가수 권인하의 대표곡인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소프라노와 테너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등이 협연된다.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ㆍ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초대권 배
포천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의 날 포천시 소흘읍사무소는 지난 4월부터 자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학업에 지장을 최소함은 물론 직장인들의 주민등록 변경 및 재발급 처리도 손쉽게 됐다. 주민등록법 제17조의8에 의하면 만17세가 되는 달의 다음달 1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기간 경과 이후 발급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연되는 개월수에 따라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현재 이를 위해서 인근 통학생의 경우 조퇴를 하고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원거리 통학생의 경우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뿐만 아니라 과태료 납부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의 날’ 홍보를 위해 신규신청 대상자에 대해 휴일근무 안내문 발송,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때 공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흘읍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변경 신청은 물론 제증명 발급신청도 함께 처리하도록 검토하고 있어 평일
학교 공개의 날, 교문을 활짝 열었어요.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기쁨, 학부모와 함께 의정부 효자중학교는 지난 21일을 ‘학교 공개의 날’로 정해 학부모들에게 학교를 공개했다. 이 날 공개는 특강, 수업 공개, 특별실 공개, 학부모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200여명의 학부모가 학교를 찾았다. 개교 7년째인 효자중학교는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기쁨’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 아래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5교시에 이루어진 특강은 교육과정 전문가(류수열, 용인대지고 교장)를 초청하여 ‘고교 교육과정 및 대입 요강에 대한 정보 탐색’이란 주제로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변화하고 있는 대학입시 현실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중학교에서의 진로탐색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안내하여 200여명의 학부모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6교시는 각 학급에서 수업을 공개하여 학부모들은 자유롭게 35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을 참관하고, 7교시는 담임선생님과 상담시간을 가졌다.각 특별실이 모두 문을 열었고, 도서실에서는 2008학년도 중간고
휘발유 경유가격 상승에 이어 LPG가격도 상승 25 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현재 수송용 LPG평균 가격이 L당 946.26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49.6%나 상승한 가격이다. 이에 따라 LPG를 주연료로 쓰는 택시와 RV운전자들 부담이 갈수록 가중 될 전망이다. LPG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초 LPG의 최종 소비자 판매가격이 1000원을 넘는 충전소가 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LPG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택시 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한 택시기사 박모씨는“ 하루에 회사에서 지급받는 기본연료비 이외 추가 연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서 손님이 적은날은 사납금 채우기가 어려울 정도로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부담도 커져 LPG차량을 쓰는 김모씨는 “LPG차량은 가뜩이나 연비가 안좋은데 가격까지 올라 작년대비 월 평균 유류비가 6만원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2008.05.26 김동영기자
道, G-Housing 확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 주택개량 사업인 G-Housing리모델링 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22일 제 2청에 따르면 27개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현지실사와 각종 평가 등을 통해 동두천시 등 11개 시·군 12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노후 주택의 리모델링 반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특수성 등을 감안해 대상 가구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범위에서 결정하며, 10월 이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동두천시 생연동 ‘G-Housing-3호’의 경우 지난 19일 입주를 끝마친 상태며 포천시 가산면 소재 노후 주택은 22일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의정부 등 다른 사업대상지도 현지 확인 후 규모검토,설계, 인·허가 등의 절차가 진행 중이다. ‘G-Housing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시공사,대한 주택공사 경기도 지역본부,대한주택건설협회,경기도회,대한건축사회 경기도회,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대한지적공사,(주)삼천리가 후원하고 있으며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올해부터 추가로 참여키로 했다. 2008.05.26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