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개최 포천시는 21일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관인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관인중․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관인면사무소, 육군 제6사단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4천3백여 주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6사단 군악대의 흥겨운 연주로 군부대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며, 관인중․고등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재능(락밴드, 합창, 노래, 댄스 등)을 보여주는 자리와 주민을 위한 음악회(트로트 가수, 댄스, 마술사, B-boy 공연 등)가 다채롭게 이뤄져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같은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이곳에서 좋은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8.05.21 김윤주 기자
포천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사전안내 서비스 운영 포천시는 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창구의 민원안내 메뉴에 ‘자동차 관련 과태료 부과예정액 미리보기 페이지’를 링크해 운영한다. 자동차 소유자가 정기검사와 책임보험의 유효기간이 경과됐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위반일수에 따른 과태료 금액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해 갑자기 고지서가 도착해 행정관청에 전화 또는 방문해 문의하는 등의 민원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자동차의 정기검사와 책임보험에 대한 과태료 부과 규정과 부과액을 인지하지 못해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그로 인한 행정력 소요로 차량등록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요구에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6월부터 과태료 전반에 적용 및 시행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개요와 자동차 소유자가 꼭 알아야 할 과태료의 항목별 부과규정을 상세하게 안내함으로써 반복하여 위반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5.21 김동영기자
제 5회 경기북부 학생 백일장대회 제5회 경기북부 학생 백일장대회가 23일 오후1시30분부터 5시까지 의정부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을 개발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인격 수양과 정서 함양을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응시 대상은 경기북부 10개시군의 초.중.고교 학생으로, 초등학생은 동시.수필부문, 중고생은 시.수필부문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시상은 초등학교 저.고학년과 중고생은 학년별로 나눠 부문별 1명씩 후원 단체장상이 수여된다. 경기북부 학생 백일장대회와 관련한 문의는 의정부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836-1260)로 문의하면 된다. 2008.05.21 김동영기자
의정부시, 다음달 말까지 세외 체납액 징수활동 의정부시가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를 위하여 다음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대대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여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부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 강력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124억9천여만원으로 각종 자동차검사지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등 자동차와 관련한 의무사항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가 체납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징수방법을 탈피, 고액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압류 및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의뢰하는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징수할 예정이다. 이에 시관계자는 “6월 22일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이 시행됨에 따라 과태료는 꼭 납기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수시로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결과에 따른 징수실적 등을 토대로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징수유공 공무원에 대하여는 포상금 지급 등 적극적인 체납
의정부에 한나라당은 없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6월 4일 이면 지난 총선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의정부 제2ㆍ3선거구 도의원 보궐 선거가 치러진다. 하지만 지역민들에게는 이번 보궐선거가 유권자의 권리인 투표에 대해 의지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없는 듯하다. 이유는 또다시 지역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한나라당 공천에 대해 시민들이 허탈해하고 분노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4ㆍ9총선 당시 전략 공천이라는 명분하에 지역정가에서 꾸준히 기반을 닦아오던 당협위원장을 토사구팽(兎死狗烹) 시키고, 당 바람이 순풍이라도 되는 듯이 전략과는 무관하게 공천을 단행했다. 이에 의정부 시민들은 두 곳의 지역구선거구에서 지역민심을 거스르는 행위에 대한 냉정한 결정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 있어 현역 당협위원장들이 운영위원회를 거쳐 천거한 후보들을 모두 퇴짜 놓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후보를 낙점했다며 현역 당협위원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객관성과 명분이 사라진 공천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을 폄하하거나 그들이 정치적 함량이 적다는 뜻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 지역에서 정치인으로써 입문하기 이전에
함께 잘사는 경기도「G-Housing리모델링사업」 확대 추진 낡고 불량한 주택에 거주하면서 자금사정이 어려워 자력으로 주택개량을 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무료주택개량 사업인「G-Housing리모델링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G-Housing리모델링사업」은 협약 체결기관인 경기도시공사,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회 경기도회,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더불어 대한지적공사, (주)삼천리가 후원하게 되며, 올해에는 대한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의 추가 후원 참여로 사업 추진에 가일층 탄력을 받게 됐다. 금년 사업은 27개 시․군에서 추천된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 현지실사를 거쳐 복지정책과 평가자료(대상자별 가구원 수, 소득수준, 가족구성원 등)와 대상자 선정 협의회의 평가(건축물의 노후정도, 리모델링의 필요성 등) 절차를 거쳐 12가구(동두천시 등 11개 시․군)를 최종 선정했다. 리모델링 규모는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반영 가능범위, 주변현황, 가족특수성 등을 감안 대상 가구원의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범위에서 결정하게 되며, 10월
연천군, 복지포인트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관내 사용율 50%로 의무 확대, 전곡재래시장 서울청과 외 56개 업체 대상 연천군은 지역 경기부양 시책의 일환으로 조례상 인정하는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선택적복지 포인트를 전통시장에서 일정부분 사용토록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제도’는 사전에 설계되어 제공되는 복지 혜택으로 공무원 본인의 선호와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복지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로 공무원의 근무능률을 증진하고자 보건․휴양․안전․후생 등으로 구분하여 복지포인트로 급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사용 등 복지포인트 사용범위 확대의 주요 내용은 선택적복지 포인트를 관내 50%이상 사용을 의무화 하고, 총 포인트의 25%는 전통시장을 의무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단, 전통시장의 범위는 조례상 인정시장으로 전곡 재래시장 서울청과외 5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군은 밝혔다. 군 관계자는 “2007년도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율은 약 25% 정도였는데 6월까지 관내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개인별 사용을 독려해서 50%까지 사용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사립 수목원으로 단순 식물 수집이 되어있는 수목원이 아니라 정원의 개념으로 미적원예기술을 접목시켜 약 13가지의 테마별로 구성되어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정원들로 꾸며져 있는 곳이다. 매표소를 거쳐 처음 맞이하는 고향집 정원의 나직한 한옥과 여러 나무들로 포근함과 봄꽃의 향연이라도 이어지는 듯 저마다 고운 빛을 내뿜는 에덴정원,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웅장한 낙엽송 숲의 연녹색 새싹과 축령산의 맑은 에메랄드 빛 계곡이 10만평 정원을 호위하며 산자락에 포근히 안겨 있는 약속정원, 이외 19개의 특색 있는 주제정원 속에는 화사한 꽃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2,000여 종의 멋스런 수목들이 가지마다 연노랑빛, 연둣빛 신록을 터트리며 상춘의 기쁨은 배가 되는 석정원, 허브정원 등 쉼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한껏 봄에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의 중앙에 위치한 아침광장은 사면이 탁 트인 잔디밭으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을 뿐 아니라 연인과의 피크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
부동산 매매계약시 거래사고 예방법 부동산은 경제적 가치에 있어서 거래금액이 고액이고, 일반서민의 경우 일생에 한번하는 부동산 거래금액이 전 재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거래사고가 일어나면 일생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부동산거래사고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사전에 철저한 조사, 확인이 필요하다. 따라서 주의하여야 할 거래사고 예방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등기부 등본의 경우 본인이 직접 등기부 등본을 발급받아 확인 하거나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계약 할 경우 계약전 발급 받아 확인 하는것이 안전하다. 매도인 등이 발급 받은 등기부 등본은 위조된 것 일수도 있고, 복사를 통하여 변조된 것, 기본 등기부 등본의 매수를 줄이는 위조·변조소지가 항상 있다. 또한 등기관의 소인이나 인지 등이 붙여 있는지 항상 확인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2. 소유권의 이동이 심하거나 소유자가 다수인 경우, 매도 직전에 소유권 보존등기,상속 등기가 되어 있거나 하는 것은 일단 의심을 해야 한다. 사기 행위를 하기 위하여 이러한 사전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예고 등기, 가등기 등이 설정 되어 있는 부동산의 경우 거래 하는데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스스로 날지 못하는 바보“새” 요즘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하루가 멀다고 일어나는 자녀들의 걱정 때문에 속 편할 날이 없다고 들 한다. 물론 아무 문제없이 잘 성장하는 아이들이 더 많지만 하루가 멀다고 사고를 치는 자녀들 때문에 세상살이가 힘들단다. 그도 그럴 것이 하루가 멀다 하고 메스컴에서 자살, 폭력, 강간, 등으로 뉴스거리를 만드는 이들이 10대 들이라고 하니 참으로 무서운 세상인 것 많은 틀림없다고 하겠다. 내 자식은 그러고 다니지 않겠지? 내 자식은 그럴 이가 없어? 하는 심정이 부모 마음이겠지만 어디 자식 농사가 부모 뜻 데로만 된다면 이야 세상 걱정 없을 텐데... 하는 푸념들이 어느 가정이건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을 알고 그 처방이 분명하다면 진단을 하겠지만 명확한 통계는 없지만 사회적인 분위기와 가정의 문제, 부모들의 과잉보호가 그 원인 중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다. 중상류층의 이혼 사건 상당수가 과잉보호를 받으며 자란 사람들에게 일어난다고 한다. 즉 몸만 어른일 뿐 정신은 여전히 “엄마”에게 의존하고 엄마에 의해서 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하니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또 이들의 결혼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