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불법 상습투기지역 감시카메라 추가 설치 포천시는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는 상습투기 지역 6개소에 대해 6월까지 감시용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추가 설치 지역은 소흘읍 송우리 시장, 영중면 양문리 일용빌라 앞, 일동면 일동터미널 수선화 건물 앞, 영북면 운천리 운천3리 마을회관 앞, 화현면 명덕리 명덕교 사거리, 포천동 사붕노래방 앞 등이다. 시 관계자는 “총 12대의 감시용 카메라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금년 말까지 상습투기 지역을 일소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2008.05.20 김동영기자
동두천 소요산 입장료 인하 동두천 소요산의 2,000원하던 입장료가 1,200원으로 인하된다. 동두천시는 19일 소요산 관광객 유치를 위해 800원의 입장료 징수를 폐지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요산 관광객들은 2천원 요금가운데 시가 징수하는 입장료 800원을 제외하고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 말사인 자재암이 징수하는 문화재 관람료 1,200원만 내면 된다. 2008.05.19 김윤주 기자
파주시, 사유재산보다 주민통행 우선 파주시에서 사실상 도로로 이용되는 사유지의 통행을 토지 소유주 마음대로 막을 수 없게 됐다. 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비법정도로 통행 제한에 따른 민원사무 운영 방침'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비법정도로는 법에 따라 만들어져 관리되는 법정도로 외에 마을 안길이나 이면도로, 농로 등 개인 소유지만 지역 주민의 통행로로 이용되는 모든 도로를 일컫는다. 운영 방침에 따르면 토지 소유주가 건축이나 개발을 위해 불가피하게 통행을 제한할 경우 기존 비법정도로 이상의 기능을 하는 우회도로를 미리 확보하도록 했다. 특히 포장 등을 위해 시 예산이 투입된 비법정도로를 무단으로 막을 때는 행위자는 시에 의해 일반교통방해죄나 재물손괴죄로 형사고발된다. 시는 그러나 토지 소유주의 과도한 재산권 제약을 막기 위해 시에 비법정도로를 매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새롭게 비법정도로를 개설하거나 포장할 때 사유지가 있으면 반드시 매입 또는 기부채납의 절차를 거쳐 소유권을 이전하도록 했고 시 예산이 투입되는 마을안길 포장사업은 사유지가 기부채납되지 않으면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도로하
파주시, 7~10인승 자동차세 인하 파주시는 7~10인승 승용차에 대한 자동차세를 승합차 기준에 맞춰 인하한다. 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제 감면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마련해 시의회 승인을 거쳐 다음달 중에 자동차세부터 소급적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조치는 2006년부터 자동차 관리법 개정으로 승합차에서 승용차 세율이 적용되면서 세액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데 따른것 이다. 2008.05.19 김동영기자
의정부 '201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중앙생활권 2구역 설립승인 의정부시가 지난 3월에 수립 고시한 '201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의 중앙생활권 2구역(의정부3동)'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설립승인을 받았다. 최근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설립승인을 받은 의정부3동 380 일원을 위주로 한 중앙생활권 2구역은 주택재개발 예정지역으로 시의 기본계획상 정비예정구역 15개 구역 중 가장 먼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고 의정부시의 최초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됐다. 중앙생활권 2구역은 그동안 신속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람 이후 토지 등 소유자들의 지원하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지난 3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신청했고 2개월 만에 승인을 받았다. 토지면적이 12만9천414㎡인 중앙생활권 2구역은 개발구역의 범위가 넓을 뿐 아니라 중랑천을 옆에 두고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중심지로 이번 재개발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의 주거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재개발사업 승인으로 여타 정비예정구역도 요건을 갖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X자형 횡단보도 잘못 그린게 아니예요. 의정부시 동오 초등학교 옆 교차로에는 X자형 보행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현재의 구간별 신호의 방식과는 달리 전 방향 보행자 신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1회 보행신호로 목적방향 횡단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행시간도 단축되도록 한 시스템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치한 보행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시행중인 동오 초등학교 옆 교차로의 X자형 횡단보도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보행자 위주의 신호체계에 만족해 하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장조사를 거쳐 주변이 대부분 아파트로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신곡1동 주민센터 교차로에 추가 확대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곡 1동에 거주하는 장영애(여,49세)씨는 횡단보도가 획기적으로 바뀌어 너무 편리하다며 학교 및 학원이 많은 지역에도 확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하여 X자형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조명 등 설치를 지속 추진함은 물론 운전자들의 예측출발 방지를 위해 신호등전방설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8.05.19 김윤주기자
한·미 친선 강변 단축 마라톤 달리기 대회 동두천시와 미제2보병사단 위수사령부(USAG)는 17일 오전9시 동두천 시민과 장병들 약 500명이 모여 동두천시 강변둔치를 달리는 “한·미 친선 단축마라톤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5km와 10km 두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 에게는 티셔츠가 선물로 제공됐고 입상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증정됐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동두천시 보산관광특구 상가엽합회와 USO에서 준비한 음식 및 음료수를 나누 먹으며 한.미 우호를 다졌다. 2008.05.19 김윤주기자
이제 당당한 성인이예요 연천군, 제35회 전통 성년례 개최 연천군은 5월 셋째 주 월요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성년자, 연천향교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향교 명륜 교육관에서‘제35회 전통 성년례’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년례에는 남자는 긴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고 '관(冠)'을 쓰고, 여자는 긴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아 성년례의 의식을 가졌다. 이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반드시 거치는 통과의례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것으로, 어린이의 의복을 벗고 성년의 의복을 입음으로써 어른의 품격을 갖추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식에 참가한 이 모양은 “성년식은 장미꽃다발과 향수를 받는 일회성 이벤트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러한 기회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성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성년식 행사는 전통적인 관례와 계례 본래의 의미를 그대로 계승해 재현하는 것으로, 성년이 되는 자녀들에게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과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08.05.19 김윤
아름다운 얼굴 만들기 작고 동그란 동안 만들기 프로젝트 *얼굴 다이어트 - 이음체조 1. 무릎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엉덩이를 세운 후, 양손을 입술 앞에 (야호 하듯) 모아 숨을 들이마신다. 2. 상체를 뒤로 젖히면서 '이'음을 내며 시원스럽게 숨을 내쉰다. 이때 고개를 최대한 뒤로 젖히도록 한다. 천천히 10회 이상 반복한다. -이 체조를 하면 얼굴의 지방이 분해되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허리와 아랫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 하체가 단련된다. *얼굴 다이어트-서서하는 사자호흡 1. 기마자세로 무릎을 굽히고, 배를 안으로 당기면서 손을 쫙 펴준다. 2. ‘아~’ 하면서 숨을 내쉬면서 혀를 길게 내민다. 5초 동안 마시고 10초 동안 내쉬는 것이 기본이다. *얼굴 다이어트-누워서 하는 사자호흡 1.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손가락을 편 채 팔꿈치를 구부려 얼굴 옆에 세우고, 이마가 바닥에 닿게 고개를 숙인다. 다리는 넓게 벌려서 발안쪽이 바닥에 닿게 굽힌다 2. 숨을 내쉬면서 팔꿈치로 바닥을 힘차게 밀듯이 턱을 치며 올리며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이때 목에 의식을 집중한다. 3. 그 상태에서 입을 벌려 혀를
고양시, 칫솔공장 화재 18일 오전 1시쯤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칫솔공장에서 불이나 1층짜리 건물 2개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화재당시 공장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출입문이 절단기로 뜯겨져 있는 점을 주목하고 방화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008.05.17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