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27번째 일산대교 16일 완전개통 고양시와 김포시를 연결하는 한강의 27번째 다리인 일산대교가 16일 완전 개통된다. 경기도는 일산대교 연결도로인 국도 48호선(김포∼강화) 공사 지연 등으로 지난1월 이후 부분 개통해온 일산대교를 16일부터 전면 개통하기로 하고 15일 오후 일산대교 남단 걸포 나들목에서 개통식을 열었다. 일산대교 통행료는 경차(배기량 1천cc 이하) 500원, 일반 승용차와 16인 이하 승합차(9인승까지) 1천원, 트럭.버스 등 중형 화물차 1천500원, 덤프트럭 등 10t 이상 화물차 2천원이다. 한강 교량 가운데 가장 서쪽에 위치한 일산대교의 개통으로 김포신도시와 일산신도시를 운행할 경우 상류쪽 김포대교를 건너지 않아도돼 거리로는 왕복 23㎞, 시간상으로는 20분 이상이 단축되고 연간 500억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일산대교는 총 길이 1.84㎞, 폭 28.5m의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대림산업 등 5개 업체가 공동 출자한 민간사업자인 일산대교㈜가 총 2천335억원(지방비 429억원 포함)을 들여 건설했다. 2008.05.16 김동영기자
6월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일부노선 서울시 경계까지만 운행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일부노선(26개)을 오는 6월부터 조정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서울버스 일부 노선이 오는 6월부터 서울시 경계지역까지만 운행돼 이 노선을 이용하던 도민들은 앞으로 서울 진입할 경우 시계지역에서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계획을 확정한 노선은 서울~경기를 오가던 1148번,1018번,7023번,7733번,2227번 등 5개 노선 운행구간을 시 경계까지로 조정해 6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양주 덕정리~동대문구간에서 운행됐던 1148번의 경우 도봉산역까지만 운행되고 양주 덕정리에서 종로 5가가지 운행됐던 1018번도 서울시내구간이 없어져 수유역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송추에서 서울역까지 운행됐던 7023번도 불광동까지만, 파주 교하와 불광동을 오갔던 7733번도 구파발까지만 운행된다. 또한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경동시장까지 운행됐던 2227번도 시내 운행 구간이 일부 변경된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
의정부시민의 작은 쉼터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 추가 개장 의정부시가 지난 2005년 10월 개장한 직동근린공원에 인조잔디축구장을 개장을 하는 등 직동근린공원이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의정부세무서 뒤에 2만9천여㎡에 인조잔디축구장과 게이트볼장, 조명타워 4기, 공원등주 48본 설치 공사를 한창마무리 하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산벽폭포 및 체력단련시설 등 40여종과 수목류, 초화류 등을 추가로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다음달 개장예정으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인조잔디축구장이 개장되면 직동근린공원은 경기북부 최고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직동근린공원은 시내에 위치하고 또한 주변에는 의정부시청과 정보도서관, 의정부시의회, 청소년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세무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생태학습, 생활체육의 장으로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의 특징은 공원 외곽에 흐르는 자연형수로(소계곡물)는 조경석으로 계곡형태를 만들어 놓아 지하수가 수로-연못-우물형수조 펌프로 순환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신명나는 우리가락과 전통적인 춤사위의 한바탕 놀음 '두드리GO' 북을 치면서 세계로 나아가자 '두드리Go' 지난 15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국내작품인 ‘두드리GO'를 보기 위해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에 중·고교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메웠다. 봄의 진달꽃을 연상시키는 연분홍색 무용단의 모아졌다 흐뜨러지는 한떨기 꽃같은 모습의 장구춤은 흥겨운 소리뿐 아니라 아름다운 춤의 향연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1,2부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1부 ‘두둥’에서는 한국의 풍물놀이를 기본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장단과 리듬에 맞추어 신명나는 전통적인 춤사위를 선보였으며 2부 ‘두둥실’에서는 한국적인 리듬과 현대적인 비트를 부활시켜 다양한 소리와 몸짓, 퍼포먼스를 보여준 퓨전무대였다. 공연은 막바지로 갈수록 두드리는 흥겨운 북장단과 아름다운 춤사위에 관객들의 호흡은 장단과 함께 흘러들어 가는 듯 박수와 탄성이 연이어 나왔다. 이미숙 단장은“ ‘북을 치면서 세계로 가자’ 라는 주제로 가장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다”이며 “제1부는 한국의 신명나는 가락을 전통악기와 무용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야생화가 도자기로 피어나다. 동두천 자유수호평화 박물관 우리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매혹적인 자태가 흙으로 빚어진다.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15일부터 25일까지 우리나라 야생화를 소재로 ‘흙으로 꽃을 밎다’라는 제목의 ‘함청순’ 현대도자 개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블루 & 화이트’ 색채로 시선을 잡는 꽃을 주제로 하여 형태와 이미지를 형상화한 현대도자를 전시·소개하여 관람객에게 현대미술 및 도자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자 ‘함청순’은 서울산업대 대학원 산업공예학과를 졸업하고, 제10회 대한민국 공예대전 입선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갤러리 ‘불암갤러리’, ‘갤러리 온’ 등에서 개인전 4회, 기타 단체전 6회를 개최 한바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와 공방작가공동체 회원으로 도예공방을 운영 중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의 야생화 중 ‘블루 & 화이트’ 계열의 야생화를 흙이라는 매체를 통해 조형화한 현대도자기로서, 관람객에게 심상을 안정시키고, 삶의 의미를 탐색하게 하며, 더불어 몰
우리 몸은 소중해요 우리가 지켜요 양주시 - 어린이 유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 양주시는 지난 14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유괴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우리 몸은 소중해요. 우리가 지켜요”란 주제의 인형극을 상영 했다. 2008.05.16 김윤주 기자
의정부 중앙초교 ‘제2회 스승님모시기’ 행사 가져 5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에서는 ‘제2회 스승님모시기’ 행사를 은사님과 학교동문인 등 약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성현 의정부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안계철 의정부시의원, 홍남용 전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윤성현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중앙초교의 전통과 역사를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가슴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은사님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헌신을 가슴에 담겠다” 고 말했다. 최창호 교장은 답사를 통해 “이번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 은사님께 감사 드린다”면서 “항상 올바른길을 인도해주시고, 앞으로도 자라나는 새싹을 키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이번행사후, 유치원생의 재롱 잔치와, 초등학생의 장기자랑을 하며 여러 은사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을 하는 자리가 되었다. 2008-05-15 이영성 기자
중국인 유학생 보이스피싱 기승 중국인 유학생들의 보이스피싱이 경기도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파주경찰서는 지난 14일 중국에서 유학비자로 입국해 국내에 재학하면서 전화금융사기로 4천 300만원을 가로챈 중국인 유학생 강모씨(22)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왕모씨(21)을 수배하였다. 이들은 지난달 22일게 은행직원을 사칭해 2천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모두 3회에 걸처 4천 300여만원을 인출하려 한 혐의다. 또한 일산경찰서도 지난 8일 “우체국카드에서 현금이 부정 인출되고 있으니 보안카드를 설치해야 한다”며 현금으로 인출하려던 혐의로 중국인 마모씨(22)등 2명을 검거 구속했다. 이에 파주경찰서 관계자는“보안코드 설정 등을 해야한다는 전화를 받을 경우 전화를 끊고 해당은행 등에 전화를 걸어 사실을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08.05.15 김동영기자
광전IC~의정부 검문소 차로확장 14일 남양주시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2011년말까지 국도 43호선 광전IC~의정부검문소 구간 4.6km를 왕복 4차선 차로에서 6차선 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은 의정부시 민락2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으로 이르면 올해 말 착공한다. 도로 확장후 광전 IC~의정부시계구간 3.5km는 서울지방국토 관리청이, 의정부시계~의정부검문소 구간은 1.1km는 의정부시가 관리하게 된다. 2008.05.15 김동영기자
연천 발명특허품, 병포도 달러 오세요 ! - 병포도 달기 체험 가정 신청 접수(5.30일까지) -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천이 자랑하는 명품, ‘병포도’를 직접 달고 수확할 수 있는 ‘맑은연천 병포도 재배 체험 농장’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주 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도시민의 여가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농촌을 많이 찾고 있는데, 이들 도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가에게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병포도ㆍ포도 수확 체험과 함께 전방 체험 등을 함으로써 연천을 홍보하고, 도시민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포도나무 분양, 병포도 달기 및 수확, 포도 수확을 기본으로 하고, 허브빌리지(허브농장) 관람, 짚풀공예, 천연염색(손수건 만들기), 포도잼 만들기 중에서 1가지씩 시기에 맞게 운영된다. 6월, 7월, 8월에 각각 1회씩 운영되는데, 체험 장소 및 농가는 연천군 미산면 광동리에 소재하는 조귀연씨 농장이며, 도시민 20가정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031) 839-4258)로 하면 되고, 체험 농장은 올해 새로 방가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