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국내 첫 시민구단, 양주시 지원 아끼지 않아 ▲ 양주시민축구단 류인술 단장 생활 축구와 엘리트 축구의 만남을 모토로 지난해 막을 올린 K3리그. 낮엔 직장에 다니고 밤에 축구를 하는 선수들. 웬만한 축구사랑과 열정을 가지지 않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한결같은 축구사랑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과 지역 축구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시민들. 이런 축구인들이 모여 만든 국내 첫 시민구단인 양주시민축구단을 기자가 찾았다. 양주시에서 직접 회사를 경영하며 양주시기업인협의회 회원이기도한 양주시민축구단 류인술 단장은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했다. 그 열정은 2007년 출범한 양주시민축구단의 열악한 운영자금을 충당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2008년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해 열악한 구단의 운영자금을 기업가 기질을 발휘해 양주시로부터 총 1억원의 지원을 약속 받았다. 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7천만원과 후반기 3천만원, 총 1억원을 양주시민축구단에 지원한다. 또한 임충빈 양주시장도 시민들이 사랑하는 양주시민축구단의 서포터즈로 한 몫을 다하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몫 청소년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아 ▲ 법무부의정부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협의회 김명달회장 최근 아동성범죄를 비롯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어 전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기자는 ‘특별범죄예방협의회’ 다소 생소하기만 한 단체를 발견했다. ‘범죄’라는 친숙한(?) 단어와 ‘예방’이라는 단어가 조합되어, 대체 어떠한 일을 하는 단체인지 궁금해 알아보기로 했다. 법무부의정부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협의회에 인터뷰를 요청하고 지난 22일 의정부2동 신시가지에 위치한 김명달 회장의 사무실을 찾았다. 처음 만난 김명달 회장의 포근하고 날카로운 첫인상은 범상치 않았다. 그런 김명달 회장의 첫인상은 인터뷰 내내 기자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았다. 김 회장은 법무부의정부보호관찰소 특별범죄예방협의회를 사회에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회인으로 구성된 보호관찰 청소년,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관리감독 및 원호(돕고 보살핌), 상담, 지도를 하는 단체로 의정부를 포함한 9시ㆍ군(의정부, 양주, 동두천,
제28회 의정부시장배태권도대회 성대히 열려 의정부시민의 생활체육활동 참여유도와 체력증진 및 태권도 화합을 위한 제 28회 의정부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10일 오전 10시에 개최식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강성종 국회의원, 이학세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신용철 의정부태권도협회장 등 내빈 40여명이 참석을 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가 우리나라의 국기로서 국위 선양할수 있었던것은 선배 태권도인들의 땀과 눈물의 결정체라고 생각한다”면서 “본대회에 출전한선수 여러분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학세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인의 단합과 화합을 증진시키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겨루기 부문, 품세 부문 으로 나뉘어 의정부시 태권도 협회 산하 단체 등록 체육관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를 했다. 2008-05-10 이영성 기자
대포통장 제작·판매한 외국인 징역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통장과 현금카드를 제작한 후 되팔은 일당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지난 10일 의정부지방법원(제1형사단독 장철익 판사)은 타인의 명의로 통장 및 현금카드를 제작, 총 1000여만원에 걸쳐 사고 판 A씨(51)와 중국 국적의 불법 체류자 B씨(23) 등 3명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들은 전자금융거래에 사용되는 접근매체는 특별한 규정이 없는 한 사고 팔아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거래를 했기에 징역 6개월을 선고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2월부터 3월까지 통장 및 현금카드 50여개를 제작해 인천과 안산 등지에서 신원 미상의 외국인 등에게 100만~300만원까지 받고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발대식 개최 지난 8일 경기도와 동두천시주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한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발대식과 신천정화활동 등 부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등의 시장ㆍ군수와 도의원, 시의원, 환경단체, 군부대, 주민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의 발족목적은 한탄강과 신천을 비롯한 지천에 대한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옛날 시민들이 멱감고, 각종 새들이 즐겨찾는 하천으로 되살려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온갖 노력을 다하여 목적을 달성할 것을 참석자 전원은 다짐하였다. 식전 행사로 동두천정보산업고의 관악대 공연과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추진상황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한탄강과 신천 및 지천 수질 및 환경개선에 많은 노력을 한 1575부대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 대한 도지사의 공로패 수여와 공무원 표창 수여가 있었다. 부대행사로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환경백일장과 한탄강과 신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전시회, 하천사랑 풍선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2008.05.09 김동영기자
빈 혈 빈혈환자는 쉽게 피로와 짜증을 느끼고, 운동 할 때 호흡곤란, 실신, 어지러움, 두통, 얼굴 창백 ,생리통 등의 증상을 흔히 겪는다. 일을 추진하는 추진력도 저하되어 항상 의기소침하여 매사에 소극적으로 된다. 빈혈은 병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증상이 심하면 곧 치료를 해야 한다. 이 때 수지 요법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사용하는 처방은 머리의 혈류량을 조절하기 위해 머리상응부인 A33과 눈 상응부인 E2,총경동맥의 상응점인 E8번과 A8, A12,A16,F19,N18에 서암봉을 붙이는 것이다. 즉 두뇌에 혈류량을 왕성히 흐르게 하고, 간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간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신속히 전환케 하여 심장을 통하여 온 몸으로 포도당과 산소를 순환케 하고자 하는 것이다. 식사 후 30분 안에는 커피, 녹차, 홍차 등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타닌산(떫은맛)의 섭취를 삼가 하는 생활습관도 도움이 된다. 장기적인 관리는 서암뜸을 꾸준히 그림의 혈 자리에 떠준다. ▲ 그림설명 A33 : 제3지 손톱 끝에서 2mm되는점. E8 : 제3지 끝 마디와 가운데 마지 중간 중앙점에서 각각 양옆으로 3mm 되는 점. N18 :
칼럼 신흥대 외래교수 이국진 아동성범죄에 대한 대책 최근 아동성범죄를 비롯한 아동 약취살해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전국이 공포와 패닉상태에 빠져있다. 혜진·예슬 사건에 이어 고양시 아동폭행 납치 미수사건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걱정과 불안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의 균형을 해치며 집단 히스테리에 휩싸였다. 언론에서 일련의 사건들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고, 대통령이 고양시 아동폭행 사건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일산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조속한 범인검거를 지시하며 사건의 심각성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표명하면서 관련기관에서는 부랴부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사실 아동 성폭력 사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다만 법적 제도가 미약하고, 피해자에 대한 법적 보호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서 피해자는 가해자를 법정에 세우기까지 까다로운 절차를 밟는 이중고를 겪어야 하며,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공개되지 않은 사례들이 훨씬 더 많다. 성폭력을 가벼운 경범죄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도 성범죄자들을 양산하는데 한 몫을 했다. 성폭력은 한 사람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과 미래를 파괴시키는 심각한 범죄행위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고통
작은 제주 여.서.도 푸르른 산과 투명한 바다로 제주와 완도 중간에 위치한 여서도는 예부터 제주 해녀와 여서도 어부총각의 로맨스 둥지가 되어 작은 제주라고도 불리었다. 아름다운 바다에 취해 발걸음을 들여놓은 여서도와의 첫 만남은 민가의 담장이라기에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고 거대한 돌담들이 오래된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마치 사라진 잉카나 이스터 섬의 유적처럼 경이로움을 안겨준다 흩어져 있는 돌들을 불러 모은 것은 누구일까. 바람의 침략 앞에 섬은 늘 불안한 것일까. 바람의 공격을 막아내기 위해 사람들은 높은 돌담을 쌓아 거주 공간을 분리시켜 주는 동시에 하나로 굳건히 연결되어 섬을 보호 하게 되었다. 높이 5미터가 넘는 돌담들은 아무리 큰 바람도 막아낼 수 있는 철옹성을 이룬다. 바다의 거센 바람이 만든 어부의 운명처럼 여서도에서의 낚시는 짜릿한 손맛을 보기에 충분하다. 계절에 따라 감성돔, 참돔, 돌돔, 벵에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벤자리, 부시리, 참돔 등 여름 어종 역시 풍부하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 푸르른 산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신비로운 여서도의 여행자에게 또 다른 선물이기도 하다. 여서도에 들어
고용보험료 내년부터 부담 감소 내년부터 회사와 근로자가 내는 고용보험료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노사정 위원회 고용보험제도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매년 쓰지 않고 쌓아둔 고용보험적립금이 9조원을 넘고 있어 정부가 이를 감안해 내년부터는 고용보험 수입과 예상지출규모를 따져 탄력적으로 보험료를 거두기 위한 고용보험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고용보험에 변동요율제를 도입하고, 기금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상시평가제도가 신설된다. 지금은 노동부가 임금 총액의 3%범위 내에서 대통령령으로 보험요율을 지정하도록 돼있다. 실업급여 보험요율은 임금총액의 0.9%며 사업주가 부담하는 고용안정, 직업능력급여 요율은 1000명이상 사업장은 임금총액대비 0.85%이다. 그러나 고용보험제도가 변동요율제로 바뀌면 적정적립금 규모보다 실제 적립금이 많거나 적을 때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보험요율을 바꿀 수 있다. 적정 적립금 규모는 실업급여가 전년도 지출액의 1.5~2배, 고용안정·직업능력급여는 전년도 지출액의 1~1.5배로 설정된다. 2008.05.09 김동영기자
1달러 = 1049원. 환율 2년 6개월래 최고치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전날보다 23.50원 상승한 1천49.60원으로 마감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이 7거래일째 급등하면서 1050원에 육박하면서, 원·엔환율도 100엔당 1000원대로 급상승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7거래일간 53.50원 급등하면서 종가기준으로 2005년 10월25일 이후 2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05.09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