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카네이션 달아드려요. 동두천시 보산동 소재 공립보산어린이집에서는 7일 보산동주민센터에서 열린「어버이날 맞이 새마을 사랑의 국수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자매결연 경로당인 싸리말경로당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인사를 드리며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산어린이집 원아들이 제각기 솜씨를 뽐내며 정성껏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직접 달아주었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손자 손녀와 같이 안아주고 어루만져 주며 원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보산동주민센터에서 지난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산어린이집과 싸리말경로당 간의 자매결연활동은 매년 명절을 비롯하여 정기적인 결연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예절 교육을 통한 효행을 실천하는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해 주고 있다. 2008.05.08 김동영기자
학교급식 위생안전! 학교급식현장 특별점검 의정부교육청은 지난 6일 관내 호원중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하였다.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의정부관내 급식학교의 위생 실태를 특별 점검하기 위하여직접방문하여 오전8시부터 시작되는 급식물품 검수, 식재료의 품질 및 위생관리, 신선도 등을 살펴보고 칼, 도마 소독과 용도별 구분하여 사용하는지 등 조리작업 전반 과정의 위생관리 상태를 둘러보았다.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하시면서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어린 손맛으로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식재료 납품업체에게는 차량 위생상태 및 차량 온도관리를 맞추어 가지고 다니는지를 확인하시면서“차츰 더워지는 날씨에 내 가족에게 먹인다는 마음으로 납품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셨다. 의정부교육청은 기관장 참여 특별위생점검으로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 사용 및 검수 철저 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학교급식 만족도가
2008년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 시작! 제7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17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국제 음악극축제는 Fun, Exciting, Touching을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선정’, ‘축제 사이트의 확산과 다변화’, ‘밀도 높은 프린지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목표로 하여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객과 시민, 의정부와 다른 지역 및 다른 국가, 국내 및 해외축제 등 다양한 파트너가 모두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오페라 60주년 기념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막작으로 국내작품 6편 <사다리움직임연구소<보이첵>><사천가><싱글즈><신데룰라><두드리GO>와 아이슬란드 연극상(Grima Theater Award) 베스트 뮤직상을 수상한 베스투르포트 극단의 <보이첵>을 폐막작으로 해외작품 6편 등 이미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은 내실 있는 실력파 예술가들의 작업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중
의정부시와 일본 시바다시 민간단체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의정부시와 우호도시인 일본 시바타시(新發田市) 사이에 지역상공인들로 구성된 우호협회가 창립되어 양 협회 간 우호교류협정이 지난달 29일 일본 시바타시 센케이(泉慶)호텔 연회장에서 체결됐다. 이날 협정식에는 김한주(정아산업 대표)의정부시 우호협회장을 비롯, 의정부시 상공인 20여 명과 시바다시 우호협회장 타구로 히테토(田畔秀登)를 비롯, 시바다시 상공인 30여명, 김문원 의정부시장, 가타야마 시바타시 시장 및 양 市 의회대표, 니이가타 주재 김충경 한국총영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시와 시바다시 간 지역상공인 우호교류협정 체결은 양 市가 지난 1980.8.30 체육교류협정, 1989.11.2 우호도시협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져오던 차 이번 순수 민간차원으로 교류를 확대키 위해 양시 우호협회 간 교류협정서를 체결했다. 양 市는 1980년 체육교류협정 체결이후 28년 동안 격년제로 청소년스포츠교환경기를 개최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 상호파견공연,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
파주, 100억 진입로 골칫거리 전락 대한 주택공사가 파주시 문산 선유리 주공아파트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무용지물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이유인 즉슨, 진입도로 중앙에 위치한 주거용 카센터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불가해 공사가 중단됐기 때문이다.주공은 지난 2005년 문산읍 선유리에 917여세대의 주공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착수하면서 선유 로타리~주공진입구간 700여m의 4차선 진입도로 개설 공살르 동시에 시작했다.그러나 도로 중앙에 자리한 유모씨의 주택에 대한 보상 협의에 난항을 겪다가 결국 지난달 29일 공사가 중단됐다.주공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번의 행정대집행 계고장을 유씨에게 보내 조립식 패널 주택을 강제 철거하려하자 유씨가 지난 2월께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에 행정대집행 취소를 청구해 심판위가 유씨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심판위에 따르면 "주거용 건물 등은 대집행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를 들어 "공공의 목적을 위한 국가 사업이라도 절차와 법리 해석을 무시한 대집행은 불가하다" 고 결정을 내렸다.이에 대해 주공관계자는 " 현재소유권이 주공측으로 이전됐으나 심판위가 이
고양시, 경전철 재추진 주민 반발로 전면 재검토됐던 고양시의 경량전철 건립 사업이 문제가 된 노선을 일부 바꾸는 방식으로 재추진 될 전망이다. 고양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경량 전철 건설,운영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다음달 말께 주민 설명회를 연뒤 용역을 끝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새로 제시될 노선은 대화지구~킨텍스~한류우드~마두역~백마역~풍동지구~식사지구 등을 잇는 총연장 11.4km의 기존 경전철 노선가운데 일산신도싱의 녹지축인 마두~백마역을 제외한 곳이 될 예정이다. 2008.05.07 김동영기자
의정부서도 쇠고기 협상 스팸문자 확산한.미 쇠고기 협상에 반발 분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스팸문자가 학교 및 직장내에서 확산되고 있다.지난 6일 의정부시 김모군(18)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에 동참해 달라"는 문자를 받았으며 보낸이는 알려지지 않고 수신번호에 "3333,1004"등 발신자를 확인 할 수 없는 상태로 수신되었다고 한다.또한 직장인 이모씨(43)는 "실명을 거론된 한 대형할인매장에 미국산 쇠고기가 가장먼저 유통된다" 이에 사용금지를 해달라는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2008.05.07 김동영기자
경기도 내 85개 소규모 동사무소 통폐합경기도는 정부의 지방공무원 1만명 감축계획과 병행, 올 연말까지 소규모 동사무소와 각종 위원회를 대거 통폐합하기로 했다고 6일밝혔다.도는 우선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인구 2만명 이하, 면적 3㎢ 미만인 도내 85개 동사무소에 대해 조속히 통폐합 계획을 마련, 연내에 착수하기로 했다.도는 통폐합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내 통폐합을 마무리하는 자치단체에 동당 1억원, 올해 착수해 내년에 완료하는 자치단체에 6천만원을 각각 시설개선지원비로 지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현재 도가 운영 중인 140개 위원회 가운데 50%를 통폐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실효성이 낮은 위원회를 대거 폐지 대상 위원회로 선정하기로 했다.도는 이에 따라 유사.중복기능 위원회는 법령에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통폐합 대상으로 선정하기로 했으며 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 중앙정부에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또 공무원들로만 구성된 위원회는 회의로 대체 운영하는 방식으로 폐지하며 본청과 별개로 2청사에 설치된 위원회 역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통폐합하기로했다.도 관계자는 “정부의 지방공무원 감축계획과 더불어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의
국제유가 또또 상승국제유가가 미 달러화 약세와 공급차질 우려 등이 작용하면서 사상 처음 120달러를 돌파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3.65달러(3.1%) 오른 배럴당 119.97달러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는 전자거래에서는 배럴 당 120.36달러까지 올라 지난 1983년 원유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후 처음 12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로써 WTI는 1년 전과 비교해 94% 상승했다.이날 유가는 미 달러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의 석유시설 공격과 이란의 핵포기 요구 거부 등이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를 촉발시키면서 크게 오른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2008.05.07 김동영기자
동두천 꿈나무근린공원서"어린이날 기념 제5회 동요음악회"개최 동두천시 연주인모임 푸른소리회는 지난 4일 동두천 꿈나무근린공원에서「어린이날 기념 제5회 동요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동요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메들리와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가곡, 가요를 화려한 브라스밴드 연주로 선보여 300여명의 음악회 참석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푸른소리회 회원들이 자비로 마련한 솜사탕과 풍선을 나누어 주며, 즉석에서 벌인 동요노래자랑에서는 재주꾼 12팀이 재롱을 한껏 뽐내 가족과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푸른소리회는 2004년 3월 음악을 좋아하는 지역의 직장인들이 모여 음악으로 봉사하고자 창단된 연주단체로, 창단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찬조출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날이 되면 어김없이 동요 선물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2008.05.07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