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연천전곡리 구석기 축제 폐막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펼쳐진 제16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 이날 오후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관람객들이 함께 장기자랑을 펼치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쇼와 함께 제16회 구석기 축제 폐막식이 열렸다. 축제기간동안 상설 운영되었던 선사체험마을, 전곡리선사고고학아카데미, 농경생활문화체험 등 30여개의 체험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가족단위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공연행사 또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도 작년에 76여만 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약 만 명이 증가한 만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연천 군수이자 구석기 축제의 추진위원장인 김규배 추진위원장은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체험, 전시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형 에듀테인먼트 축제로 자리매김했고 유아는 물론, 10대에서 50대까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이며 모든 부분에 대해서 관
연천 도시가스 개통식 역점사업에 대한 시너지효과 극대화 기대 연천군은 3일, 처음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된 전곡읍 전곡리 236번지 조흥아파트 단지내에서 ‘연천도시가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연천군과 (주)한진도시가스가 주최하고 가스안전공사사 협찬하였으며 경기도지사 및 국회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많은 주목을 끌었다. 연천군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3월 17일부터 전곡6리 조흥아파트 및 주변지역 34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개시되었으며, 올해는 세띠앙 및 석미아파트, 전곡시가지 등 4Km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 투자비용을 포함하는 2008년도 5개년 추진계획에 따르면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전곡읍과 3번국도를 중심으로 주택, 공장 등에 도시가스 공급망 31.6Km를 확충해 총 14,036가구에 공급한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연천군 전역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한진도시가스(주)에서 시행하는 민간자본투자방식의 민간사업으로써 경제성 미흡 등, 투자 기피로 당초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매년 수립되는 도시가스 5개년 계획에 적극적으로 대
동두천 정보도서관 "악기야 놀자" 클래식 금관악기체험 공연 가정의달 5월을 맞아 동두천 꿈나무 정보도서관에서는 24일(토) 오후 2시 클래식 음악과 금관악기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악기야 놀자”클래식 금관악기체험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금관악기체험 공연“악기야 놀자 "는 지금까지 진행된 음악회나 공연들과는 틀을 달리한 공연으로 아이들이 직접 악기에 대해 질문하고, 답해주는 시간을 통해 악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각 악기에 대한 재미있는 소개와 함께 금관악기인 트럼펫, 호른, 튜바등을 직접 연주해보고 감상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에게 오감을 만족시켜줄 유익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꿈도 한 없이 커 질수 있는 멋진 봄에 어울리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5.07 김윤주기자
연천군 농산물 특수절도 피의자검거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농산물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일당들이 연천경찰서 형사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전문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연천 경찰서는 이 모씨(70, 무직) 등 4명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위반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근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전문 농산물 털이범이 발생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등지에서 렌트 차량을 이용 음식점과 농산물 판매소등에 잠금장치를 손괴 하고 침입하여 농산물을 훔친 이 모씨 (70)와 홍 모씨 (65)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교도소 동기들로 지난3월 연천군 백학면 노곡리 00 손 두부 집에 침입, 콩 40포대(싯가 470여 만 원)를 훔쳐 장물아비 등을 통해 판매를 한 것을 비롯, 수도권 일대를 돌아다니며 15회에 걸쳐 5천 6백 여 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최근 농산물 절도사건이 빈발한 것에 대해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08.05.07 김동영기자
단지겁먹은 모습이 보고싶었어요 파주 경찰서는 6일 폭력을 행사한 협의로 K모군(15) 등 2명을 구속하고 P(15)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K,P군 등 4명은 지난달 27일 저녁에 B군을 야산 폐가로 불러내 30일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격투기 연습하듯 얼굴을 교대로 가격하고 목을 조르는 등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특히 산에 성인 1명이 누울 수 있는 크기의 구덩이를 판뒤 B군의 얼굴을 뺀 나머지 신체 전체를 묻은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K,P군 등은 1년여 전부터 알고 지낸B군이 '성격이 온순하고 만만하다'는 이유로 '그저 겁먹은 모습이 보고 싶었다'고 태연하게 진술하고 '소년원에 들어가서 별달고 나오면 그만아니냐'고 말해 조사경찰관들을 당혹케 하였다.경찰 관계자는 "돈이나 원한 관계등 목적없는 전형적인 無동기적 범죄 심리를 보였다"며 요즘 매스컴을 그대로 모방하는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하였다. 2008.05.07 김동영기자
양주ㆍ연천 소방서 다음달 문열어 경기북부 화재취약지구 신속 대처 기대 경기북부 화재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양주ㆍ연천 지역이 다음달 각각 소방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6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216억원을 들여 신축 중인 양주ㆍ연천소방서가 각가 66%, 80%의 공정률을 보여 다음달 말과 다음달 초에 준공, 개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건립중인 양주소방서는 소방관 103명과 소방차 36대가 배치돼 1개 구조대와 5개 119 안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고,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 건립중인 연천소방서는 소방관 102명과 소방차 34대가 배치돼 1개 구조대와 3개 119 안전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양주시와 연천군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그동안 소방서가 설치되지 않아 인근 시ㆍ군 소방서에 의존하는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2006년 10월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때 소방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제2소방잰잔본부 관계자는 “경기북부의 화재 취약지인 곳에 소방서가 모두 문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시민축제위원회 출범식 개최 5월 9일(금)부터 25(일)까지 17일간 의정부예술의 전당 및 의정부 전역에서 이루어질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 개막을 앞두고 5월 6일(화)의정부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시민축제위원회를 출범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40여명의 시민들이 시민축제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축제위원들은 축제 모니터링, 축제 행사지원 및 홍보마케팅 협조, 2009음악극축제 기획에 대한 의견제안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추후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며 결의를 다졌다. 이진배 집행위원장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민축제위원회 발족 의의”에 대해 설명하는 가운데, ‘음악극축제의 주체는 시민위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2008.05.06 김윤주기자
영양가득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나 더 많다. 레몬에 비타민 C가 많으나, 솔직히 그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은 먹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브로콜리는 신맛이 없으면서도 비타민 C는 레몬의 2배가 들어 있어 비타민 C 섭취에 아주 효과적이다. 또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 함량도 100g 중 1.9mg으로 야채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 특히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로 인해 출혈을 하는 여자들이 꼭 먹어야 할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탁월한 노화방지 효과 우리 몸 속에 활성산소가 쌓이면 노화를 촉진한다. 활성산소는 음식이 소화되고 흡수될 때 발생하는 유해물질로, 브로콜리는 이러한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U가 풍부해 양배추를 제치고 위장에 좋은 최고의 명약으로도 꼽힌 바 있다. 튼튼한 영양소 대부분의 채소들은 가열을 하게 되면 영양이 많이 파괴된다. 그에 반해 브로콜리는 열에 강해서 익혀도 영양가가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생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된 꿩두마리 발견 수도권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꿩 두 마리가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청 청사내 자연학습장에서 AI가 발생, 주변 방역작업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진구는 청사 자연학습장에서 지난달 28일 꿩 2마리가 폐사한 뒤 칠면조 1마리와 닭 2마리가 연달아 폐사하자 지난 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AI 감염 여부 감정을 의뢰, 지난 5일 오후 9시10분께 AI 감염 사실을 통보받았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 지도 하에 광진구, 서울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공원, 시설관리공단 등과 합동대책반을 편성, 광진구청 자연학습장에서 사육하던 닭 등 53마리를 살처분하고 6일 새벽 청사 주변 반경 500m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또 6일 오전 9시부터 광진구 청사 내에 소독을 한 사람만 출입시키고 차량은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합동대책반은 또 광진구청 인근 어린이대공원의 금계와 꿩 등 10종 63마리와 과천 서울대공원내 오골계 등 17종 191마리의 조류를 각각 살처분하고,
서민음식가격 큰 폭 상승 밀가루값 상승으로 자장면, 짬뽕, 김밥, 라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는 외식품목의 가격이 4개월 만에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밀가루 등 원재료 가격 인상을 이유로 서민들의 외식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통계청이 올해 들어 4월까지 실시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39개 외식품목 중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으로 가격 상승률이 지난 1월 1.2%, 2월 1.5%, 3월 12.3%, 4월 15.1% 등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자장면도 1월 6.7%에서 2월 9.2%, 3월 11.1%, 4월 12.3%로, 짬뽕은 1월 5.8%, 2월 7.9%, 3월 9.6%, 4월 10.4%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분식점 라면의 가격은 1월 2%, 2월 3.8%, 3월 10.1%, 4월 11.4%가 상승했다.이처럼 서민들의 대표적인 외식물가가 올해 들어서만 10% 이상 오른 것은 가격 인상에 나서는 외식업체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지난해 말 대비 전체 외식품목의 가격 상승률은 1월 0.7%, 2월 1.1%, 3월 2.5%, 4월 3.0%였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0.5%, 2월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