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좋고 매부좋고 ‘빠른 민원처리 공무원 인센티브 적용’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도입 행정안전부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국가경쟁력강화 위원회 2차회의에서 국민과 기업의 민원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은 인사와 급여 등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무원의 행태·의식 개선방안-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미원처리 건별로 법정처리 기간 대비 신속하게 처리한 날짜를 공무원별로 누적관리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법정처리보도 빠르게 처리한 기간만큼 인사·급여 등의 혜택을 주는 마일리지가 부가되는 반면 민원처리를 지체하거나 잘못 한 때에는 마일리지가 차감된다. 2008.05.06 김동영기자
연천군청 사이클팀 종합3위 입상!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라남도 나주 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5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사이클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에서 금 1개, 은 2개, 동 4개를 획득하면서 종합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3Km 개인추발 이주미 선수(3위), 여자 일반부 500m 독주 이민정 선수(3위,) 여자 일반부 3Km 단체추발 이나리, 이민정, 유효진, 이주미 선수가 (3위), 여자 일반부 개인 스프린트 유효진 선수 (1위), 여자 일반부 24Km 포인트 경기 이주미 선수(2위), 여자 일반부 경륜경기 이민정 선수 (3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3위에 입상하였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정한종)은 “뛰어난 지도력으로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지도해 왔으며 ‘연습을 실전처럼’이라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 강조해 왔으며, 힘든 연습과정에서도 자신을 믿고 묵묵하게 따라와 준 우리 선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8.05.06 김동영기자
환자후송 응급차량 전복 환자를 수송하던 119 응급차량이 전복이 되어 추가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지난 6일 오전 10시25분경 양주에서 의정부방향으로 오던 남면101호 119응급 엠뷸런스가 녹양역앞 사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하는 세탁운송 봉고차량에 들이받혀 전복되었다. 당시 사고 차량에는 백석아파트에서 의정부 추병원으로 후송중이던 환자와 환자 보호자가 탑승을 하고 있었고, 세탁운송 봉고차량에는 운전자가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총5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후송환자와 환자 보호자, 세탁수송 운전자는 베드로병원으로, 엠뷸런스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 2명은 성모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있다. 응급관계자는 “외부관할 응급차량이 후송도중 사고난것이라 정확한 파악이 현장에서 이뤄지지 않았고, 후송된 병원에 가야 확인이 가능할것” 이라고 말했다. 2008-05-06 이영성 기자
양주시 의류 인쇄 공장에서 화재 지난 5일 오전 8시경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서 배모씨(59ㆍ여)의 의류 인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날 발생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08-05-05 고태현 기자
외관순환고속도로 차량 전복 - 1명 사망 지난 4일 양주시 장흥면 외곽순환고속도로 노고산터널 부근에서 승용차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송추에서 양주요금소 방향으로 가던 22살 안모씨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고, 차에 타고 있던 22살 서모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안씨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씨가 과속으로 운전을 하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05-05 고태현 기자
포천 주택서 '불', 부상 1명 지난 3일 오전 3시10분께 경기 포천시 소홀읍 이가팔리 A씨(51.여)의 주택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워 44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A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08-05-04 고태현 기자
의정부 중앙로 문화의광장 개장 금일 토요일부터 의정부시가 중앙로(1.2㎢, 왕복4차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문화의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시는 중앙로를 차없는 거리로 시범운영하면서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 거리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전시.체험행사로는 오후1시 에어바운스 놀이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이팅, 바람개비만들기, 줄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지역시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의순공주 초상화 그리기, 어린이 작품전시, 풍선나누어 주기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를 설치해 차 제공 및 예절배우기, 오라측정 및 기 치료, 무료건강 체크, 도예작품 전시 및 체험, 거리작품 전시 등 화려하면서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역시민 이모씨(27·남)은 “날씨가 너무좋아 여자친구와 같이 왔다”면서“이번 행사가 계속 이어져 즐거운 의정부시가 될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매주 토요일 중앙로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작은음악 큰 음악회, 통
초중고 학력평가 전수조사로 전환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매년 치러지는 국가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올해부터 표집 방식이 아닌 ‘전수조사’ 방식으로 전환돼 대상 학생 전부가 시험을 보게 된다고 지난 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밝혔다.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등 6학년, 중학 3학년,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력 평가 시험으로 매년 10월 이틀간 실시되고 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그간 전체 대상 학생의 약 3%에 해당하는 학생을 표집해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를 실시해 왔으나 올해부터 전체 대상 학생이 모두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교과부는 하지만 시험은 모두 치를 수 있지만 분석을 위한 평가 대상은 5%로 한정키로 했다. 초·중·고교 대상 학생 전체가 학업성취도 평가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 또는 교육청 차원은 아니지만 학교별로 성적이 공개될 경우 ‘학교 서열화’논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을 올해부터 전체 학생이 치를 수 있도록 하되 평가 결과 공개는 표집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학교별 성적 공개 문제는 관련 시행령 규정에 명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8-05-
육군 중사 주부흉기살해 근무지에 암매장해 고양시 일산에서 행방불명된 40대 여성이 평소 알고지내던 육군 중사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 일산경찰서는 군 헌병대와 공조수사를 벌여 지난달 26일 오후 11시 30분쯤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변 차안에서 박모(46·여)씨를 살해한 혐의로 신모(31) 중사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도박으로 9000만원의 빚을 지고 있던 신 중사는 사건당일 공중전화로 박씨에게 전화를 걸어 드라이브를 하자고 유인한 뒤 같이 타고 있던 차안에서 신용카드 5장을 빼앗으려다 반항하는 박씨를 목을 조르고 망치로 세차례 내리쳐 살해했다. 경찰조사 결과 신 중사는 서울의 한 백화점 식당 책임자로 일하는 박씨가 돈이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 중사는 사건 다음날 부대에 정상 출근해 오후 9시 44분쯤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덕양구의 한 은행 현금지급기에서 박 씨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6차례에 걸쳐 현금 330만원을 인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박씨가 사건당일 오후 9시 35분쯤 딸에게 전화를 걸어 “연장 근무가 있을 것 같아 늦을 것 같다”고 말한 뒤 돌아오지 않는다며 가출신고가 접
동두천시 저소득층가구 전기요금 20%할인 동두천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실시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전기요금의 20% 할인사업'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기요금 혜택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1~3급 장애인이며, 특히 시는 미 수혜자가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요금 할인은 주거용 전력만 해당되며 수혜 대상자는 다른 증빙서류 없이 전기요금 복지할인신청서를 작성,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전 고객센터(국번 없이 123) 및 관할 동주민센터, 시청 주민생활지원과(031-860-2230)로 문의하면 된다. 2008-05-03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