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 리그전 여자고등부 결승 진출 포천고가 2008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 리그전 여자고등부서 결승에 진출했다. 포천고는 30일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여고부 준결승 경기서 유봉여고를 3대 0으로 꺽은 성지여고와 맞붙게 되었다. 포천고는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며 4강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2008.05.01 김동영기자
5월의 화려한 꽃 카네이션. 그러나 농가는 우울.. 어버이날,스승의 날 등 각종 카네이션이 필요한 행사가 가득한 5월. 하지만 정작 즐거운 비명을 질러야 하는 화훼농가는는 울상이다. 30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과 도매상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국산 카네이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지만 상등품 카네이션 1단 경매가격은 지난해 5천원선보다 20%가량 낮은 4천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산 카네이션 수입이 급증하기 전인 6~7년 전 도매가격이 1만5천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이처럼 카네이션 가격이 낮게 형성되는 것은 소매상들이 이윤을 더 많이 남기기 위해 국산 카네이션보다 20~30% 가량 저렴한 중국산 카네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소매상들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채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산인 것처럼 속여 팔더라도 농산물관리원 등 행정기관의 단속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는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경기도화훼영농조합은 "중국산은 꽃잎 색깔이 어두운 선홍색이고 줄기의 고르기가 일정하면서도 굵으며 줄기 하단부에 잎이 제거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008.05.01 김동영기자
정부 복지예산 축소, 도 복지정책 후퇴 우려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08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복지건강국 예산 심사'에서 정부가 경기도에 당초 지원키로 한 복지정책예산 215억원을 줄인 가운데 경기도도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두 240억원을 대폭 삭감, 도 복지정책이 크게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도는 "정부가 예산 10% 절감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에 지원키로 했던 복지예산중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의 일부 예산을 대폭 축소한다고 통보해 옴에 따라 매칭펀드 방식인 도의 복지예산을 줄일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복지예산 축소로 인해 도내 저소득층의 최소 생계보장을 위한 생계급여비 2천816억원 가운데 165억원이 삭감돼 생계지원 수혜자 수가 13만7천808명에서 12만9천661명으로 대폭 줄었으며,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도 736억원에서 15억원이 감소, 수혜자가 13만9천715명에서 12만9천661명으로 1만명가량이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는 등 도복지정책이 뒷걸음치고 있다는 것이 의원들의 지적이다.특히 정부와 도의 차등보조 방침으로 성남과 용인, 과천 등의 일부
화려한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열려 의정부시 가능3동은 봄의 향기가 풍기고 있는 직동공원에서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하여어린이들의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행사를 주관한 조진원 가능3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관내 어렵게 살고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7월 청소년 향토문화유적지 탐방은 물론 관내 어렵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2008.05.01 김윤주 기자
의정부 중앙로가 문화의광장으로 의정부시가 중앙로(1.2㎢, 왕복4차로)를 매주 토요일 차없는 거리로 만들면서 문화의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중앙로를 차없는 거리로 시범운영하면서 그 첫 번째로 3일 중앙로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 거리공연,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갖는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6시 정주당놀이 재현과 문화원 동아리“ 춤누리”, 경민대학 동아리“P.H.Crew”, 하비비 벨리댄스 공연등이 펼쳐진다. 이어 체리필터, 최석준, 강민주 등 인기가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청 공연과오후2시부터 두곳에서 사물놀이, 벨리댄스, 청소년동아리, 줄넘기 묘기, 단무도, 7080라비브 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거리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전시.체험행사로는 오후1시 에어바운스 놀이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이팅, 바람개비만들기, 줄넘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를 설치해 차 제공 및 예절배우기, 오라측정 및 기 치료,
동두천 청년뉴딜사업실시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동두천시는 관내거주 만 30세(군필자 32세)미만 구직자에 대하여 취업의 기회를, 기업인에게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청년뉴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28일부터 5월23일까지이며, 개인 밀착상담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30만원이 지급되며, 전문교육(월40만원), 인턴근무(월80만원) 등도 실시된다. 이프로그램은 개인별 진단 취업전문 컨설트와 1:1 밀착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특성, 적성, 취업 적합 업종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 전문교육 및 인턴근무를 하도록 하고 직무능력 향상과 구직자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자활고용담당(☎ 860-2368,236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5.01 김동영기자
포천 신읍사거리~천주교간 도시계획도로 올해 완전 개통 포천시내의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 중인 포천 도시계획도로 신읍사거리~천주교간 구간 전체(430m)가 올해 연말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전체 사업구간 430m 중 1차 사업구간인 300m에 대해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6월 말까지 완공하고, 2차 사업구간 130m는 사업비 부족으로 2009년도에 38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가지 교통체증 해소와 도시미관의 개선을 위해 나머지 2차 사업구간에 대해서도 앞당겨 추진하기로 하고 38억원을 추경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올 연말 완전 개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포천 도심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고 교통소통과 가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8.05.01 김동영기자
포천시, 제8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반월아트홀에서 개최 포천시(시장권한대행 심재인)는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포천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제6회 포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포천시에서 주최하고 포천시보육시설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다른 풍성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와 함께 반월아트홀에서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목: 아주르와아스마르) 상영이 설렘을 더한다. ‘희망찬 세상! 우리들의 꿈이 펼쳐진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잔치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과학아 놀자!’‘미술아 놀자!’‘민속아 놀자!’‘행복아 놀자!’의 테마별 놀이공간을 만들어 약 22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 피에로 아저씨가 만들어주는 매직 풍선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리얼포트 공간에서는 가족사진을 찍어준다. 아울러 포천소방서에서는 소방기구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포천경찰서에서는 경찰서 홍보와 실종아동 예방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전력 포천지점 직원들은 미아방지용 이름표를 달아주는 봉사활동을 한다. 가정의달을 맞이해 포천건
청소년 성범죄자 신상정보 10년간 인터넷 공개 추진 정부는 30일 총리실 박철곤 국무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아동·여성 보호대책 추진 저검단’을 구성하여 아동 대상 성범죄자의 사진과 주소 등을 10년 동안 인터넷에 공개하고, 피해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하거나 연장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 제도가 도입되면 형 집행종료일로부터 10년간 성범죄자의 성명, 나이, 사진,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직업과 직장소재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 경력 등이 공개되며 누구든지 인터넷을 통해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2008.05.01 김동영기자
간접흡연 No! No! 금연구역 규정을 어긴 업주뿐 아니라 실제 담배를 피운 흡연자도 제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음식점이나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많은 업소의 경우 현재 실내를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으로 나눌 수 있으나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방법도 검토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간접흡연이나 청소년 흡연의 폐해가 심각하다"며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 금연규정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개정안을 18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쯤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지부는 개정안에 담을 내용으로 우선 식당 등의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업주가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구분해 놓지 않거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과태료 300만원의 처분을 받게 되지만 정작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한 사람은 제재를 받지 않는다. 복지부는 또 음식점이나 PC방 등 청소년 출입이 많은 업소의 경우 전체 공간을 금연구역으로 만드는 방안도 추진된다. 현재는 업소별로 구획을 나눠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으로 분리할 수 있다. '전체 금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