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도소 성범죄자 미술치료 진행 경기도 제2청과 의정부교도소가 성범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미술 치료 과정에‘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24일 오전부터 시작된 이날의 행사에서는 9명의 재소자가 참석했으며 문장완성검사,그리기,구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당초 50개 항목이었지만 대상자들의 특수성을 감안, 예민한 항목을 제외한 23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문장완성검사라는 제목도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문장완성하기'로 바꿨다.'어머니와 나는'-새로운 삶이다. 어머니는 나만 보면 항상 많이 우신다. '언젠가 나는'-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출소후 가족만 생각하면서 살고 싶다…. 때론 백지도 있었다. "아직 익숙지 않은데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럴 수 있다"는 게 윤희경 미술치료사의 설명이다.그리기에서도 다양한 표현이 등장했다. 자신이 그린 그림에 '태백산에 괴목' 등 다양하게 제목을 붙였으며 다른 사람이 그린 그림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물론 백지도 있었다. 최병삼 미술치료사는 "
쏟아지는 미국산 소고기에 쏟아지는 농민 불만 24일 경기도는 소고기 가격 하락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도내 축산 농가를 지원하기위해 보조금 확대, 국내산 쇠고기의 학교급식 확대, 경기 명품 농특산물 G마크의 등록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도는 농촌발전기금의 축산농가 지원 부분을 확대해 운영자금 3천만원, 시설자금 5천만원 등 총 8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소고기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감시,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일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는것과 함께 소이력추적시스템에 24억원의 예산을 세워두고 국내산 소고기의 품질을 보장, 소비자에게 신뢰를 심어준다는 계획도 세웠다.이외에도 도는 조사료생산기반 확충비 4억8천만원, 송아지생산 안정제사업 6억6천만원, 우수축산물학교급식지원에 20억원 등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 상태다.그러나 축산농가들은 소값 급락 피해에 대해 '재정적 보조'를 원하고 있어 농가의 요구와 도의 지원책을 절충하는것이 최대 관건으로 보인다.이에대해 도 관계자는 "농가 입장에서는 재정보조에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어려운 축산농가 문제의
기업 투자 규제 개선 힘받는다. 청와대는 24일 당과 정부, 청와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보고회를 갖고 이명박 정권에서 추진할 국정과제와 관련된 75개 법안의 제·개정을 추진키로 했다.정부 여당은 특히 규제개혁 과제를 점검하기위해 주관 부처와 민간전문가, 관련 경제 단체 등이 참석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 개선책을 마련하고 부처간 조정이 필요할 경우 국정현안 정책회의, 경제 정책조정회의 등을 열어 문제를 해결키로 해 수도권 규제 정책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정부와 여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첫 국정보고회를 갖고 외국인투자촉진법, 광역경제권 구축, 경제자유구역 규제 개선 등 법령 개정을 오는 4월 임시국회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총리실은 이와관련, 100일 과제 17개 중 기반시설부담금 폐지, 서민 주택담보대출 부담완화, LPG경차 허용 등 3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4개는 50~90%의 진도율로 정상추진 과정을 밟고 있다고 보고했다.또 1년 과제 64개 중 중소기업 지원체계 효율화, 출총제 폐지 및 지주회사 규제완화, 북핵폐기 우선해결, 재외국민보호 및 재외동포 활동지원 등 5개
중소기업 “입사지원자가 없어요” 실업인구의 증가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대두에도 불구하고, 2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37명을 대상으로 ‘채용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무엇인가’라고 설문한 결과 ‘입사지원자 부족’(33.2%)이 가장 많이 꼽혔다.이어 ‘우수인재 발굴의 어려움’(26.4%), ‘최종 입사합격자의 이탈’(19.6%), ‘장기적인 채용계획 수립의 어려움’(8.3%), ‘체계적인 채용시스템의 부재’(7.7%) 등의 순이었다.또한 ‘경쟁사보다 자사에서 필요한 인력이 신속하게 확보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중소기업 77.4%는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76.0%는 ‘우수 인재들이 자사에 입사하도록 유인하는 리크루팅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게다가 60.2%는 ‘채용된 인력들이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 주는 활동이 없다’고 답했다.이 탓인지 중소기업 58.2%는 ‘올해 상반기에 최종 합격한 사람들 중 입사일에 출근하지 않아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었다’고 말했다. 2008.04.25 김동영기자
여성장애우를 위한 사회참여 확대지원사업 "여걸들의 조충우돌 세상 체험기" 24일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지원사업 “여걸들의 좌충우돌 세상체험기”개강식이 개최되었다. 여성부. 경기도. 의정부시의 지원으로 실시되는 여성장애인 사회참여확대지원 사업을 통하여 여성장애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당당하게 자신의 활동영역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된 자리로써 프로그램별 강사와 참석한 지적여성장애인들과의 인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개강식 이후 밸리댄스 등으로 즐거운 시간 속에 진행되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여성장애인의 가족은 “자녀들이 이렇게 다시 한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2008.04.25 김동영기자
의정부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양성 대학 개강 의정부시는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카운슬러 대학을 개강한다. 교육과정으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상담이론 입문, 개인상담, 전화상담, 청소년유형별 상담, 청소년의 발달과 상담 등 여러분야의 교육으로 짜여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국인성개발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황호춘 연구원과 서울시립대 학생생활연구소 주수현 교수등 각 영역별 전문가가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4번째로 3기까지 100여명의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가 수강하여 상담자원봉사 및 지역학교 연계 자원봉사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카운슬러대학은 상담사후관리 서비스 및 전문상담 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된다. (872-2700) 2008.04.25 김동영기자
독거노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동두천시에서는 공공근로 사업과 연계하여 공공근로 7명으로 구성된 사랑의보금자리 만들기 사업단을 금년 1월부터 독거노인과 복지시설의 보일러수리, 장판교체, 도배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서는 21일 송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강복희 할머님 댁을 방문 천정보수, 도배, 장판교체를 해주어 편히 쉴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드렸다.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08.04.25 김동영기자
경기도포천교육청 사이버가정학습 학부모 홍보연수 다높이는 우리의 친구, 스스로 공부해요 경기도포천교육청은 지난 23일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의 이용 방법 및 활용, 경기도교수학습지원센터의 이용 안내 및 맞춤형 수업 시스템 활용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e-러닝 활성화에 따라 교육수요자의 수준별․개별화 학습과 주5일 수업제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24시간 학습지원 체제가 필요해 사이버 가정학습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관심 속에서 이뤄졌다. 오정순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무한경쟁의 시대에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력이 자신의 미래와 국가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관내에서 농촌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 및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상 교육 지원을 위해 사이버 가정학습이 좋은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가정학습 홍보연수 강사로 초청된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최용길 교육연구사는 “사이버 가정학습 이용자가 많이 증가해 이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 많은 사이버 가정학습 선생님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포천지역 학부모
포천시, 27일 제22회 반월문화제 행사 개최 포천문화원이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2회 반월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월문화제는 부문별 대회로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 등 4개 부문이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유치부, 초․중․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뉜다. 유치부와 학생부는 사전 추천이지만 일반부는 행사 당일 참가 신청도 가능하며, 10시까지 입장을 완료해야한다. 대회 이외에도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투호, 도예, 한지공예, 규방공예, 페이스페인팅, 제기차기, 윷놀이 등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08.04.25 김동영기자
숲이 말하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포천시가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청성문화체육공원(군내면 하성북리 소재)에서 숲 해설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 해설 활동이란 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숲을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나아가 숲과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청성공원 내 동식물을 소개하고 상호작용 및 천이, 먹이사슬관계,산림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산림생태계와 인간활동관계에 관한 내용을 펼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매월 홀수주(수~일요일)오전,오후 세 차례 무료로 실시하며 참여대상은 유아 및 초․중․고교생, 청장년 등 숲 해설을 원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시 산림녹지과 (031-538-3341~2)로 신청할 수 있다. 2008.04.25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