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 실시 포천시(시장권한대행 심재인)는 지난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주민등록 허위전입사실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최근 주민등록 허위 전입으로 인해 사회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위법 부당한 허위 전입을 일제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기관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읍․면․동 공무원 및 통(리)장 등 사실조사원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조사에 응하면 된다. 집중 조사 대상은 동일 번지 내 다세대 또는 다수인 전입자와 공공시설 전입자다. 조사 결과 실제 거주하지 않는 경우 거주하는 곳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2008.04.25 김동영기자
의정부시 관내 여성장애인 출산시 1인당 100만원 지급 앞으로 의정부 관내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이 출산을 하게 될 경우 1인당 1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4일 제17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여성장애인 출산에 따른 지원금 지원 조례안 심의 등을 처리한다. 특히, 빈미선 의원 외 12인이 발의한 ‘의정부시 여성장애인 출산지원금 지금 조례안’은 관내 여성 장애인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대책에 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통과시 5월부터 여성장애인에게 해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조례규칙 등 공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07회계연도 의정부시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함께 처리된다. 고태현 기자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2008.7.1.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신청접수: 2008.4.15일부터 (전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운영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08.7.1일부터 고령이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에게 세수목욕배변처리간호처치 등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지난 4월15일부터 시작되어 현재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급여는 오는 7월 1일부터 지급이 된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또는 노인성질병은 가진 65세 미만자 이며, 신청장소는 전국국민건강보험공당 및 주민자치센터로 방문 및 우편, 팩스,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제출이 가능하며, 구비서류는 장기요양인정신청서 와 의사소견서, 신분증이다. 장기요양인정신청서는 신청장소 및 노인장기 요양보험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게시했다. 본 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문제에 사회가 공동대처함으로써 가족의 부양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어른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및 상담
‘보금자리론’ 문턱 낮아진다 한국 주택금융공사의 장기 고정금리형 주택담보 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의 문턱이 낮아진다. 금융공사는 23일 공식 소득증빙자료 없이 부가세과세표준확인서, 신용카드매출전표 등을 제출하거나 국민연금, 최저생계비, 지역건강보험 납입내역 등만 있어도 총부채상환비율을 산정해 대출해주는 ‘보금자리론 이용개선방안’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그동안 소득증빙을 못해 대출이 막혔던 소규모 영세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 등도 보금자리론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러한 고객들은 담보인정비율이 최대 70%보다 낮은 50%까지만 인정된다. 금융공사는 부부소득을 합산해 채무상환능력을 평가할 때 배우자를 연대보증인으로 세우도록 한 규정을 없애기로 했으며,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아파트의 경우라도 토지 등기가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제한없이 보금자리론이 대출하도록 가능하도록하여 서민들의 내집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008.04.24 김동영기자
제 52회 신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제 52회 신문의 날로써 2008년도 신문들은 “세상을 읽어라. 신문을 펼쳐라” 라는 슬러건을 밝혔습니다. 감히 신문에 대하여 논할 수 있는 지성과 덕목을 겸비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가 숙여지지만 소신문을 운영하면서 지역 언론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써 말씀드린다면 신문은 신문다워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약한 저의 고민이지만 정보 미디어시대 뉴스와 이슈가 범람하는 수많은 신문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어떠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 신문을 만들어야할지 늘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이 지역 사회의 흐름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문의 영향력은 사실 과거보다 많이 쇠퇴한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나름대로 생각해 보건데 우후죽순같이 생성하고 사라져가는 수많은 신문들이 저 마다 겉으로는 정론직필을 다짐하고는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권력과 특권의식 그리고 부정,비리의 발목을 잡히면서 몰락해간 사실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신문은 그 역할에 있어서 정론에 기개가 있어야하며, 시대의 방향과 역할을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 만큼 독자들의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협
2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진접,오남을 거쳐 포천으로 연결되는 국도 47호선은 하루 이용차량만 5만6천대로 출퇴근시간대에는 도로 자체가 주차장으로 변한다. 이에 따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18일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각한 국도47호선에 대해 조기 확·포장 건의서를 청와대와 국토해양부에 제출 중앙정부 차원의 조속한 해결을요구했다.시는 이 같은 상황에서 진접택지개발과 주변지역 건설 중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2009년 말이 되면 25,416세대 86,107명의 인구가 국도 47호선을 추가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09년 10월 완공시기에 맞추어 조속한 확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한편, 국도46호선과 국도47호선이 연결되는 진관IC∼사능IC까지의 확·포장사업과 한국토지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지도 86호선도 진접택지지구 입주 전 완료되어야 하는 사안으로 관계기간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패스트푸드 가격 도미도 상승 기초물가인상의 압박이 패스트 푸드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지난달 세트와 사이드 메뉴의 가격인상이 시작된 버거킹에 이어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역시 가격인상에 동참하였다. 롯데리아는 종전의 세트메뉴 가격에 적용해온 15% 할인율을 12%로 낮추는 한편 단품가격을 최대 9% 인상하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밀가루와 식용류, 콜라시럽 등 원자료 가격이 이미 오래전에 큰 폭으로 올랐지만 그동안 인상을 억제해 왔다” 면서 “최근 들어 역마진이 생겨나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에 이어 맥도날드도 이르면 다음달 초 가격인상을 단행하기 위한 가격 조율에 들어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5월 중 가격인상한단느 방침아래 정확한 인상 시기와 대상품목 등을 조율하고 있다” 며“이상폭은 전체의 10% 이내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8.04.24 김동영기자
포천 패싸움 벌인 조직폭력배 구속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22일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서울 J파 조직원 김모(47) 씨와 포천 S파 조직원 김모(41)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싸움에 가담한 I파 조직원 5명과 P파 조직원 5명 등 1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13일 오후 7시쯤 포천 백운계곡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P파 조직원들은 백운계곡에서 낚시를 하던 J파 조직원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8.04.24 김동영기자
총선 당시 남양주 지역 정치인간 고소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23일 이승우 한나라당 경기도당 디지털 위원회 부위원장은 한나라당 총선후보였던 김연수 후보자는 자신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21일 남양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박기춘 당선자를 고발한 것에 이어 같은 당원까지 고발하는 등 무차별 고소를 남발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후보측은 이 부위원장이 지난달 기자회견 당시 김 후보 아버지가 추진중인 병원이 정신병원이나 요양병원이될 것이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김 후보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고소를 당한 이 부위원장은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김 후보를 제소하고 김후보의 제명 및 당협위원장 지위의 박탈을 당원 연명으로 제출하겠다,는 뜻을 확고히하고 있어 같은 당원간 고소전은 또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nbs
포천시 공무원, 한탄강 수중 정화활동 지난 22일 포천시공무원 잠수동호회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한탄강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한탄강 수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거활동을 통해 버려진 폐타이어, 폐그물, 영농폐기물 등 약 1톤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수중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경관을 보존할 뿐 아니라 주민의 식수원 보호라는 명분이 더해져 바쁜 일과 중에 수중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08.04.24 김동영기자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