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 날 계기로 평생건강관리체계 추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평생건강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의 건강생활 수준 향상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 및 식생활의 변화로 인한 영양불균형, 세계1위인 흡연율(남성)같은 건강위해요인의 상존 등으로 주민 개개인의 건강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하고자 금연, 절주․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지방과 기초 체력 측정 후 영양상담을 실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체험 행사와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불소 양치액도 배부했다. 또한, 니코틴 의존도 측정 및 알코올 중독 자가 진단 검사와 내 혈압 바로 알기 운동 확산을 위해 혈압․혈당 체크 후 전문적인 건강상담도 이루어 졌다. 의학의 발달로 건강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변함에 따라 보건소의 역할과 건강관리 사업을 알리기 위한 사업 설명회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덕양구보건소 이근수 소장은 “지역
공사안내간판이 산뜻해집니다. 고양시는 굴착을 수반한 도로공사장에 대한 현수막 및 공사안내간판을 규격화한 디자인으로 제작하여 4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새봄맞이 도로시설 일제정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사안내홍보물 규격화 계획에서는 그간 각 공사장별로 다르게 적용하던 공사안내 홍보물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칼라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한층 향상된 도시미관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사안내문구를 서술식으로 표현하고 현재공정과 공사완료일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딱딱했던 공사장 분위기를 주민 친화적으로 바꿈으로써 시공자의 실명제를 통한 책임감을 강화하는 한편, 홍보물의 설치로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08-04-10 최기순 기자 cks@ujbnews.net
상속ㆍ증여세율 개정 검토 기업들의 세 부담을 가중시켜 자연스런 경영권 승계를 어렵게 하는 상속·증여세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세제 개편안을 마련하면서 상속.증여세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김규옥 재정부 대변인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속세 폐지를 주장한 것과 관련,"발생하지 않은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에 대해 정부도 잘 알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바로잡을 세제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상속세가 미실현 이익에 대한 과세이므로 자본이득세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일부 국가는 상속세를 폐지했지만 대다수 국가는 상속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여 '폐지론'에는 다소 거리를 뒀다. 재정부는 상속세 폐지 대신 세율을 낮추는 방식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관계자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넓은 세원,낮은 세율'을 원칙으로 한 근본적 세제 개편을 하겠다고 보고했다"며 "이런 차원에서 상속.증여세도 현실에 맞는지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향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2008-04-09 김
제18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달라지는 국회 9일 선출된 제18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5월 30일 개원식을 갖고 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한다. 지난 2월 정부조직법이 극적으로 통과되면서 상임위 조직 개편이 18대 국회 초기의 주요 협상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19개로 이뤄진 상임위가 통폐합되고 현행 상임위도 명칭과 기능이 변경된다.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가 통폐합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위, 농림해양수산위 등 해당 상임위의 기능이 바뀌는 것이 불가피하며 행정자치위는 행정안전위, 재정경제위는 기획재정위로 각각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의정활동을 위한 공간도 늘어난다. 국회 도서관 뒤편에 생기는 의정관에 국회 본청에 있는 지원 부서와 국회 방송국 등이 이사하면서 남은 공간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사용된다. 지난 2월 17대 국회는 ‘국회의원 수당 등의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올해부터 월 평균 수당을 작년보다 7.5% 올렸다. 의원들은 36만5000원 인상된 5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서류가방을 노트북으로 대체한다. 지금까지는 개원 준비시 국회 마크가 찍힌 서류가방을 안내 책자와 의정활동에 관한 자료를 넣어 제공했으나 이 모습은 이제
‘신 버블세븐’ 급 부상 서울 노원, 도봉, 중랑구 등 5곳과 경기 의정부, 인천 등 수도권 2곳의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가격 거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노원구의 경우 올해 1분기 아파트값은 지난해와 비교해 10.7% 올랐고 도봉, 중랑, 금천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의정부와 인천 계양구도 4~5% 상승률로 수도권 평균 상승률의 10배에 이르렀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을 ‘신버블세븐’으로 불리우며, 2006년 주택시장 과열을 빚었던 버블세븐 지역의 상승세를 능가하고 있다. 박원갑 스피드뱅크 부사장은 “강남권 같은 고가주택과 가격차이 메우기 차원을 이미 넘어서 일부 투기세력과 가격담합, 소형주택 쏠림현상까지 겹치면서 과열 양상이 빚어지는 상황이다”며 “수도권 등지는 물론이고 안정세를 보여온 기존 버블 세븐으로까지 집값 불안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 전문가 들에 따르면 신버블세븐 지역의 집값 상승은 강북과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뉴타운, 재개발, 경전철 등 대형 개발 호재을 그 원인으로 뽑고있으며 따라서 뉴타운과 재개발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의정부시태권도 연합회 신용철 회장 인터뷰 1. 생활체육 의정부시 태권도 연합회와 의정부시 태권도 협회에서 하시는 일을 시민 여러분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태권도계에 몸을 담은지도 벌써 7년째가 되어 갑니다. 태권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 들었지만 이제는 태권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동분서주 열심히 뛰며 일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협회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을 키우기 위해 부지런히 경기장을 찾아다니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소년 체전 및 전국 대회와 경기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생활체육 태권도 연합회에서는 동호인들의 활성화와 단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는 하지만 아시다시피 성인들은 자기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과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2. 태권도 협회에서 중점적으로 계획 및 시행하고 있는 사항은 무엇인지요? 지금 현재 의정부에는 초,중,고 대학에서 태권도부가 활성화되어 있고 열심히 훈
교사들의 교권침해 39%가 학부모 교사 폭행 교사들의 교권침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의 교사 폭행 등 학부모에 의한 부당행위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권침해는 2006년 179건에서 지난해 204건으로 늘었으며, 지난 2001년(104건)에 비하면 두 배 늘었다. 지난 8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교권침해 사례 204건중 학부모의 폭행 등 부당행위에 따른 교권침해 사례가 79건에 달했다. 이 밖에 학교 폭력 등 학교안전사고 관련 교권침해는 46건이었으며 교직원 간의 갈등 30건, 직권 면직 및 부당 전보 등 신분문제 28건, 명예훼손 15건, 기타 6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신용대출금리 급격한 상승세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있다. 지난 8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7일 뉴직장인 신용대출과 영업점 직장인 신용대출 금리를 연 10.55%, 10.40%로 기존보다 각각 0.10%포인트씩 인상했다. 전문직 대출인 닥터론과 팜론의 기준금리도 0.10%포인트씩 인상해 11%를 넘어섰고 공무원연금대출의 기준금리는 연 6.75%로 0.10%포인트 올렸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달 26일 신용대출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해 2주간 금리인상폭이 0.20%포인트에 이른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형 신용대출 금리는 2월 말 대비 0.21%포인트 상승했으며 우리은행의 경우 1년 고정형은 2월 말 대비 0.25%포인트 급등했다. 이에 따라 경제계 일각에선 가산금리 인하 등 기준금리 상승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시장금리 오름세에 따라 신용대출 금리도 함께 상승하고 있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시장금리가 단기 급변할 경우 가산금리를 조정해 충격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8-04-09 김동영 기자 kdy@uj
앞으로 과태료 상습 체납자 유치장 행 올해 6월부터 과태료 고액, 상습 체납자는 30일 이내로 유치장에 감치될 수 있게 된다. 지난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월 22일 부터 시행되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르면 과태료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 정보 제공, 30일 이내 법원 감치 등의 제재가 내려질 수 있다. 또한 과태료를 60개월 체납할 경우 최대 77%의 중가산금이 부가된다. 과태료 부과 사전 통지 절차가 신설되면서 자진 납부시 과태료가 감경될 수 있으며, 과태료 미납시에는 5%의 가산금과 매월 1.2%의 중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대출 못갚자 국제인신매매 일당 7명 검거 지난 7일 인천서부경찰서 수사과는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연 190%(법정이율 49%)의 고리로 빌려준 뒤 대출금을 갚지 않는다며 일본 유흥업소로 팔아넘긴 혐의(약취,유인죄의 가중처벌)로 A씨 등 7명(사채업주 2명, 인신매매브로커 2명, 사채업소 종업원 3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2005년 1월 4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225회에 걸쳐 16억 3천만원 상당을 연 190%의 고리로 유흥업소 200명의 여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한 고리사채를 해왔고 고리사채를 제때 변제치 않을 때는 피해자를 폭행하거나 감금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모두 친족관계로 자신의 여동생과 아들, 딸 등3명과 함께 사채업을 하면서 인신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약취유인죄의 가중처벌)항과 대부업의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 제4호(불법채권추심)으로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