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원들 임시회 제껴두고 선거운동에 매진 동두천시 시 의원들이 임시회까지 나몰라라한체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매진 하고 있어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두천 7명의 시의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 일간 진행된 제177회 임시회 기간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선거운동에 매진해 한나라당 성형의 유권자들 조차 등을 돌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민연대는 최근 성명을 내고 "풀뿌리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기초의회 정당 공천제 폐지 및 주민들의 뜻과 정서를 외면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한나라당 지지자라고 밝힌 주민 김모(57.생연동)씨는 "시의원들이 공천장이 두려워 정치적 이익을 쫓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고 지지후보를 바꿨다"고 말했다. 2008-04-09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의정부 43번국도 이번엔 보행자 사망 9일 오전 10경 의정부 43번 국도 축석고개 방향에서 A씨가 운전하는 화물차에 길을 건너던 K씨가 들이 받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예전 살던 동네로 놀러가던 K씨가 멀리 있는 횡단보도 대신 도로를 무단으로 건너다가 마주 오는 화물차를 미처 피하지 못해 발생한 것 같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의정부 43번 국도는 지난 6일에도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K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2008-04-09 고태현 기자
장애인 등급 낮다.. 40대 남자 대낮에 흉기 휘둘러.. 지난 7일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장애등급 판정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자가 대낮에 근로복지공단을 찾아가 도끼로 여직원 A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가해자는 그 동안 수차례 근로복지 공단을 찾아가 장애판정이 낮다고 불만을 토로하였고 가해자(남.48)는 지난 2일 오후3시35경 근로복지공단 고양지사를 찾아가 앉아서 업무를 보던 직원 A씨에게 안면부를 향하여 도끼를 휘둘렀고 이에 놀란 직원들이 가해자를 제압하여 다행히 큰 화는 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단직원 B씨에 의하면 당시 가해자의 돌출행동을 A씨가 예의 주시 하고 있어 큰 화를 면할수 있었지만 만일 다른곳을 보고 있었다면 큰 참상이 일어날뻔 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가해자의 신변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고 가해자가 정신질환과 심한 우울증으로 치료중이며 이외에도 갈비뼈 사이에 종양치료를 받고 있어 의사의 소견서에 따라 조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A씨는 이날의 충격으로 인해 출근을 못하고 현재 일산 모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
봄꽃아 도서관에서 연극보고 노올자 ~~ “똥장군 구리구리” 인형극 공연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형성과 왕성한 호기심 충족을 위해 4월 26일(토) 오후 2시와 4시에 인형극 공연을 한다.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건강한 똥의 나라 건똥이의 신나고 재미있는 “똥장군 구리구리”인형극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생활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되는 인형극의 관람대상은 5살 이상의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교 1~ 2학년으로 2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되며, 티켓배부는 4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이다. 도서관에서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꿈도 한없이 커 질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똥장군 구리구리”의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08-04-09 양은주 기자 yej@ujbnews.net
양주시 -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를 양주시는 전북 김제, 정읍등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전북 순창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양주시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대책상황실을 통해 의심 축 신고대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농가 전화예찰, 차단방역 SMS홍보를 실시하고, 방제차량을 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순회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주말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하여 전 가금사육농가에 소독약품 810kg을 우선공급 하였으며, 사육가금과 철새․텃새와의 접촉차단을 위한 그 물망을 추가 공급하여 보수설치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구 48개소에 소독조를 설치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가축방역 관계자는 사육가금에 대한 1일2회 임상관찰, 출입구 소독시설 상시가동으로 출입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 등 농가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축 발견 시 즉시 농축산과 축산담당(☎820-5590~3)으로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결혼이민자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는 의정부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이 3만9천여건으로 11.9%를 차지하고 있어 의정부시에서 국제결혼인민자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25일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개설하여 결혼이민자를 직접 찾아가 한국어와 아동양육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부교육, 부모교육, 한국어 첫걸음반, 중급 및 고급반 등 교육사업에도 활발하게 추진한다. 또한 센터에서는 상담사업으로 개인 및 부부, 가족상담 등을 맞춤형에 맞게 상담하며, 결혼이민자 가족실태 조사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우리나라에 적응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생활, 전통요리 만들어 보기와 정보습득 및 교육을 위한 문화체험도 실시하게 된다. 의정부시에 1천여명의 국제결혼이민자가 살고 있어 지난해 3월부터 정보도서관에서 한국어회화와 글쓰기 등 한국문화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3기에 걸쳐 120여명의 결혼이민자들이 참가해 한글을 배웠으며, 올해에도 4월 1일부터 6월까지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말 우리글 과정에 20여명이 매주 화, 목요일 배우고 있다. 또한 지역특성상 결혼이민자들이 많이 거
포천시 민간계약대행제도시행 주민들이 요구하는 시설공사 및 물품구매 등을 시에서 계약 대행 포천시(시장권한대행 심재인)는 지역주민들이 시설공사와 물품의 구매 등을 위하여 계약대행 요구가 있을 경우 이를 시에서 대행하는 민간계약 대행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에서 보조하는 사업중 시설공사 1억원 이상 및 물품구매 1천만원 이상 사업 등에 대해 시민들이 시에 계약대행을 요구하면 시에서 직접 계약 및 시공감독․물품검수 등을 대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시설공사 등에 대하여 전문지식이 없는 마을회 및 단체 또는 주민들이 직접 계약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실공사 예방 및 적정 사업비지출 등으로 사업비 절감은 물론 우량시공업체 선정, 준공후 하자담보 등 직접 시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계약 대행을 희망하는 단체나 주민들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회계과에 계약대행을 신청하고 대행사업비용은 공사비 등 직접 경비와 대행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간접경비를 납입하면 시에서 계약 및 준공처리후 정산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2008-04-09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절전형 보안등 교체로 에너지절약에 앞장서 의정부시는 노후된 보안등 설비를 개선하고 보안등 전기요금의 획기적인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는 범위내에서 기존의 나트륨 150w램프를 고효율 삼파장 70w로 교체하는 절전형 보안등 교체 에너지절약사업(esco)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보안등 4천4백여개중 뉴타운 개발지역을 제외한 3천1백여개를 이달까지 절전형 보안등으로 교체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년간 절약되는 전기요금이 1억1천여만원으로 기존 보안등 대비 50%를 절감하게 된다. 또한 여러 종류별로 잡하게 시설된 노후 보안등을 디자인이 미려한 보안등기구로 교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이 사업은 에너지절약을 위해 에너지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으로 추진중이다. 이사업은 준공 후 시공사에서 2-5년간 보안등 설비에 대한 하자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므로 유지보수비의 획기적인 절감과 최근 보안등 빛으로 발생되는 농작물 및 주택가 수면방해 민원이 동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터
경기북부지역 최초의 고등학교 영재학급 운영! 백양고등학교, 글로벌시대를 앞서간다. 백양고등학교는 경기북부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영재학급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2008년 04월부터 운영되는 영재학급은 경기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의 심의를 거 쳐 고등학교 1, 2학년 2학급 승인을 받았으며, 학급정원은 20명으로 고양지구의 9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되어 지역공동으로 운영 된다. 영재교육은 2008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가장 핵심이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직제개편을 통하여 과학영재지원과를 신설하는 등 우리나라의 미래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영재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04월 05일 개최된 개강식에는 정헌모, 최창의 경기도교육위원과 내빈 및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학급에 입학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격려하였으며, 특강 및 영재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참석한 경기도교육청제2청사 전영호 장학관은 『영재교육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여 영재교육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입시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고등교육의 방향전환과 수월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양고등
내일 오전 6시 투표시작후 밤9시경 결과 윤곽 '4·9총선'의 당선 윤곽은 선거일인 9일 밤 9시께부터 드러날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당일인 9일 오후 6시에 투표가 마감된 이후 경기도내 51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개표를 예정대로 시작할 경우, 밤 9시께면 국회의원 당선 여부를 판단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선거구는 섣불리 당락 예측이 어려워 개표가 마무리되는 11일 오전 0시께나 최종 당선자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04-08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