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꼭 하세요! 투표참여자 우대제도 시행 제18대 국회으원 선거에서 ‘투표참여자 우대제도’가 시행된다. ‘투표참여자 우대제도’는 투표를 마친 선거에게 투표확인증을 제공하여, 선거일인 4월9일부터 4월30까지 전국의 국•공립유료시설 중 중앙선관위 홈페이지(투표참여 우대제도)에 게시된 시설을 할인 및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2008-04-08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포천 연천 각후보들 선거유세 총력 기울여 포천,연천-지역발전을 중점으로 지난달 27일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 된 이후 후보들의 본격적인 유세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포천 연천지역은 현재 4명의 후보들이 선거 분위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통합민주당 장명재 후보는 이번선거에서 낙후된 지역 경제 살리기가 최대의 쟁점이라고 판단을 하고 자신의 과거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 할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힘쓰고 있다. 장 후보는 “본인은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릴수 있는 능력과 풍부한 국정경험을 갖고 있는 경제 전문가”라고 말하며 “나라일을 해본 사람, 일할줄 아는사람, 준비된 전문가 장명재가 지역주민을 모시고 통일시대의 경제중심도시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규제완화, 포천 전철시대 추진 및 43번국도 37번국도 조기 확장, 첨단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유치 조성 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 하고 있다. 한나라당 김영우 후보 측에 공천탈락한 고조흥 국회의원이 김후보 선대본부장을 맡고, 이상만 도의원의 탄탄한 지원에 힘입어 지역 시민의 관심이 집중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다함께 손잡고 행복한
양주 동두천 안개속 선거전쟁중 양주 동두천-지역 특성을 살려라 양주·동두천 국회의원 후보들이 부동층을 잡기위해 막판 총력전이 이루어진 가운데 낙천자 유세단 동원까지 보이는 전방위 유세를 펼치는 상황까지 펼쳐진 양주 동두천은 선거당일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주,동두천 지역 후보들은 2가지 특징으로 지역 유권자의 민심을 사려고 노력하고 있다. 안보에 민감한 지역으로 군사지역 및 수도권 개발 제한 권역으로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개발을 원하는 표심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지역이다. 통합민주당 정성호 후보는 “지난 4년의 약속을 발전과 변화로 보여드리고자 뛴다”면서 “지난 총선당시 공약하였던 것들이 현실화 된 현재 중앙정치 경험이 있고 실력으로 검증된 인물이 꼭필요한 시점”이라고 출마의 당위성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정 후보는 4년제 종합대학 산업전문대학 유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적 규제 철폐,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 확대, 8호선 전철 양주 연장 노선 확정 등을 내세우면서 유권자를 모으고 있다. 한나라당 김성수 후보는 “더불어 함께사는 건강사회 통합사회를 구축 하기위해 나선다”며 “양주권
포천시 냉동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지난 5일 오전 5시29분쯤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S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조립식 458㎡와 1층 양식 적벽돌 건물 일부 165㎡를 태워 8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공장 특성상 기름찌꺼기들과 내부 집기들을 수작업으로 꺼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애를 먹었다. 목격자 이 모씨(55)는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중 개 짖는 소리에 잠이 깨 나가보니, 공장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정부택시조합 문희상, 강성종 지지 선언 한국노총 산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지부(지부장 이근원)는 의정부(갑)구에 통합미주당 문희상(63),의정부(을)구에 ·강성종(41)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5일 오후 3시 문희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근원 지부장을 비롯한 산하 단체 노조위원장 및 간부 30여명은 조합원 550여명을 대표하여 문희상·강성종 후보 지지를 결의했다. 이근원 지부장은 “지역현안과 지역민의 정서에 밝은 문희상·강성종 후보만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두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택시근로자 최저임금법과 LPG특소세 면제 등 다각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택시기사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해왔고 향후 대중교통육성법 국회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택시노조 결의문 의정부시 택시노조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교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전국택시노련 경기북부지역본부 의정부시 지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통합민주당 문희상 후보와 강성종 후보를 지지하기로 조합원의 총의를 모아 결의한다. 우리 지부는 첫째, 지역현안과 지역
연천군 백학중학교에 장학금 기탁 '63년만에 고향에 온 할머니의 교육사랑 ' 지난 3월 어느날 백학중학교(교장 : 이진)에 반백의 우아한 할머니가 방문하였다. 외할아버지가 유산으로 남긴 토지 매각금 중 본인 상속분 전부를 흔쾌히 학교 장학금으로 기탁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정기숙 할머니! 70세를 훌쩍 넘긴 모습이지만 인자한 인상과 조리있는 이야기로 인품과 학식을 느낄 수 있었다.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년퇴임을 하고 사회봉사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정기숙 할머니가 백학중학교에 '유흥옥(고 외조부)장학금'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바로 외할아버지의 고향이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마을이고, 외조부가 남긴 유산의 일부(연천군 미산면 소재)가 매각되어 자손들에게 현금으로 배당되었기 때문이다. 63년만에 고향을 방문한 정기숙 할머니는 상속받은 현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심하다가 그 전부를 외할아버지 고 유흥옥 옹의 고향마을 발전을 위해 쓰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백학중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7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정기숙 할머니는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히는 자리에서 " 모두들 도시로 떠나는 현실 속에서도
불법 유동광고물 계도 캠페인 실시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5일 동두천시 옥외광고물협회 회원과 불법광고물정비단(신체장애인협회), 시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불법광고물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행 ․ 송내 신시가지에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현수막, 벽보, 스티커 수거와 병행하여 상가 주민들에게 옥외홍보물에 대한 불법방지 설명과 안내전단을 배부하는 등 불법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는데, 야간까지 연장하여 계도한 결과 에어라이트를 설치한 상가에 대해 사전 계고와 함께 기한내 미철거시 시에서 강제로 철거하기로 하는 등 깨끗한 거리, 청결한 옥외광고물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에서는 향후 이벤트 의류매장에서 벽보를 전 지역에 부착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적발 과태료를 부과 ․ 징수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인근 시군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공동으로 대처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더불어 유관기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2008-04-08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남양주 ‘동양파라곤’ 공사 중단.. 입주지연 가능성 커 남양주 호평동 동양파라곤 아파트가 시공사와 시행사간의 내분으로 공사가 중단돼 입주가 지연 될 가능성이 커 입주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오는 2010년 12월 완공해 입주 예정인 석보산업㈜은 A건설이 ‘공동사업 약정서’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A건설에 지난3월28일 공사 중단 요청서를 발송하고 공사를 중지했다. 석보산업㈜은 공동사업 약정서 제5조 6항의 규정에 ‘약정 체결 이전에 토지매입과 관련해 선 투입 사업비용으로 확정하고 분양 개시 후부터 지급하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을 들어 A건설이 시행사 선 투입비인 174억원을 지급하지 않아 공사를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A건설은 ‘석보산업㈜은 일방적인 공사 중단 요청으로 인한 모든 손실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내용의 답신 공문을 3월31일자로 발송했다. 이에 석보산업㈜ 관계자는 “A건설이 우선 지급하기로 했던 174억원을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해 주면 부도 가능성은 없으며 공사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파라곤 아파트는 오는 2010년 12월 1천275세대의 입주를 목표로 건축 중 에 있으며 분양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 2008-
국세청 부가세 불성실 신고 혐의자 중점 관리 지난 7일 국세청은 2008년 제1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기간을 맞아 관련 신고서식을 간소화하고 불성실신고 혐의자 1만1천여명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하고, 경영애로 기업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점 관리 대상은 가짜 세금계산서등 부실매입자료를 통해 부당하게 매입세액을 공제받은 혐의가 있는 법인, 과․면세겸업 사업자로 공통매입세액중 매입세액공제 비율이 면세비율보다 현저하게 높은 법인이다. 국세청은 중점 관리 대상 법인에 대해서는 신고 잘못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해 성실한 신고를 안내하고 불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사후 검증을 강화 활 예정인 반면, 성실신고자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을 주기 했다. 국세청은 또 이번 신고기간에 매입세액공제를 위해 제출하는 신용카드매출전표 및 수취명세서와 관련해 사업용 신용카드 사용분에 대해서는 매입처벌 거래내역 명세의 작성을 생략하고 거래내역 합계만을 기재하도록 해 서식기재 내용을 축소했다. 제2기 부가세 예정 신고대상은 법인사업자 46만4천명, 일반 개인사업자 48만4천
불법주정차 단속 CCTV로 불법광고물 단속 앞으로는 불법주정차 단속 CCTV로 불법광고물을 단속할 예정이다. 지난7일 고양시 일산동구는 주간 및 야간에 불법 게시하는 각종 유동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의 근절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CCTV 45개중 상습불법광고물 지역인 중앙로를 비롯하여 라페스타 전지역 CCTV 13개를 활용하여 인력부족으로 불법광고물 단속이 미치지 못하는 곳과 근무시간대를 피해 야간에 불법 광고물을 게첨하는 일부 얌체 업소들에게 CCTV 1차 촬영 ․ 계도 후 재 발생될 경우 행정처분을 하는 적극적인 대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효식 도시미관팀장은 “불법주정차 CCTV를 불법 광고물 단속과 같이 병행하여 실시하면 CCTV 불법주정차지역에 주정차 차량이 감소하였듯이 불법광고물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불법광고물의 추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질서있는 품격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