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소재 ㅇ학원 법인재산 일부 횡령사실 드러나 과거 도교육청 감사당시 문제점 지적 못해 봐주기 의혹 제기 의정부 소재 ㅇ학원에서 최근 법인 재산 일부가 횡령 된 사실이 드러나 경기도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학원은 지난해 건설사 간부를 이사로 선임하여 학교 부지 매각을 시도 하다 물의를 빚은 것으로 알려져 재단부패의 단면을 보여주고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감사는 현재 진행중이고 문제점등도 현재 확보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이중 확인된것은 ㅇ학원은 지난 90년대 말 의정부시내법인 소유의 Y빌딩중 지하 매장과 1층 매장을 일반인들에게 임대해 주고 보증금 1억6천만원을 받아 법인재산으로 등록을 하였으나, 이 임대보증금중 일부와 이자가 사라지거나 전용된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또한 도교육청에서 지난 2003년부터 2005년 결산서를 감사하면서 ‘예치금 이자가 기입돼 있지 않은점’ 을 지적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과거 도교육청측의 봐주기 식의 감사 의혹도 제기 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감사가 진행중인 만큼 감사 과실이 있는지는 추후에 확인될것이며 감사당
동두천 예총, 시민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두천예총에서는 동두천시민들의 예술교육 참여를 통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정서함양과 예술적 소질을 개발함으로서, 문화적 소양능력을 향상시키고자「제1기 동두천시민 예술아카데미」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예술아카데미 강좌는 학원예술과 취미강좌의 틀에서 벗어나 순수예술과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예술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까지 개별 단체별로 실시해 오고 있는 국악, 봉산탈춤, 송서 ․ 율창 강습활동이 시민홍보에 한계가 있어 예술아카데미로 통합 운영하고자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강좌는 10년이 넘게 강습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민요 ․ 장구강습과 대학교수 초청강의로 실시되는 시창작 ․ 문학평론 강의, 성인대상 아마추어 그룹사운드 결성을 위한 대중악기 강습, 리듬과 소리의 예술인 난타강습, 중급수준의 봉산탈춤 합숙 강습, 장애가족을 찾아가는 천연염색 ․ 한지공예 강습을 계획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5일까지 동두천예총(동두천 시민회관 내, ☏ 863-0351, Fax 863-0352)에서 방문 ․ 전화 R
라이브 뮤지컬“어린이 캣츠”의정부에서 선보여 성인 뮤지컬 못지않은 의상과 특수분장 또한 전막 라이브공연으로 펼쳐지는 국내최초의 어린이 재즈 라이브 뮤지컬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후2시 및 4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 보인다. 어린이 캣츠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재미있는 이야기다. 작품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성격의 어린이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들로 각기 다양한 성격과 개성을 지니고 있다. 때론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이해하게 되고,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대에 대한 배려와 다양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다. 라이브로 공연되는 어린이 캣츠는 보름달이 뜨는 저녁에 여섯 마리의 고양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공터로 모이면서 극이 시작된다. 이날은 지구와 달이 만나는 날로 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면 모두 이루어진다는 전설의 날이다. 자유롭고 싶은 흰고양이 라리, 아름다운 외모를 갖고 싶은 뚱보 고양이 댕글이, 용기를 가지려는 겁쟁이고양이 거비, 무지개 뜨는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과수병해충 조기 예찰체계 확립 포천시, 봄철 나무좀 발생우려 지역 성페로몬 유인트랩 설치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응규)는 봄철 초기 과원 병해충 관리를 위하여 나무좀류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창수, 일동, 영북면 지역의 사과연구회원의 과원에 설치하고, 병해충발생 조기예찰 체계를 구축했다. 포천사과연구회는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친환경관련 시범사업을 통하여 총 34농가가 저농약품질인증을 획득하여 친환경사과 재배단지로서 우수성을 입증한바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나무좀 트랩 외에도 지난해 주로 피해를 입혔던 복숭아순나방 등 사과나무에 피해를 입히는 총 6종의 나방에 대한 예찰용 성페로몬트랩과 포도과원에는 해충포집기를 설치하여, 과수와 관련된 병해충에 대하여 조기예찰 체제를 구축, 적기방제통보를 통해 과수농가의 피해를 예방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과수생산면적을 확대를 통한 친환경 과수재배 지역으로서 이미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2008-04-05 김동영 기자 kdy@ujbnews.net
포천시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 추진 친환경적인 하천복원을 목적으로 포천시에서 추진중인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2010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현재 3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시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포천천을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변화시켜 시민에게 휴식의 공간의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신읍동(포천대교)에서 신북면 가채리(신신북대교)까지 연장 4.8km의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포천천 자연형하천 정화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민들이 포천천내 수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관찰로 4.8km등 수변공간이 조성되어 자연학습장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신읍동 시내지역에 상시 하천수의 담수가 가능하도록 한내교 하류지역에 가동보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신읍동 시내지역에 대한 도심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04-05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연천농업의 미래를 가꾸어 갈 농촌체험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 까지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신청을 접수한다. 앞으로의 농업은 농산물 생산에 그치지 않고, 소비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유통까지 담당해야 함은 물론,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 소비자들을 농촌에 불러 들여서 농촌을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이해시켜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킴으로써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 현재 여러 가지 형태의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는 있으나, 대부분 경험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관광 리더쉽 함양과 조직적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촌문화와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새롭게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농촌관광 전문경영인을 육성’ 한다는 목표하에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의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농촌관광교육전문업체를 통한 농촌관광 전문가, 대학교수, 현장실무자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교육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과정을 편
에너지절약을 위해 가로등 격등제로 의정부시는 연일 상승하고 있는 국제 원유가격과 21세기 대재앙으로 예상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화석연료사용을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운동의 일환으로 가로등 격등제를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가로등 7천5백여개중 20%인 1천5백여개를 대상으로 격등제를 실시하고 격등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통행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통행량이 적은 밤11시부터 아침 가로등 소등시까지 공휴일을 포함하여 연중으로 하루 7시간을 격등제로 시행한다. 이번 가로등 격등제 시행으로 절감되는 가로등 전기요금은 연간 6천2백여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의정부시 가로등 전기요금예산의 10%에 해당된다. 시는 예산절감 및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운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계획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게 하기위해 시홈페이지 및 반상회보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격등제로 인한 민원발생을 최소화 하고 가로등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1회이상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시 담당자는 유
어찌 이런일이.. “용감한시민상” 일산 여대생 직위해제 경찰의 조카 지난 일산 초등학생 어린이 납치미수사건 당시 범인에게 구타당하고 끌려가기 일보직전의 어린이를 구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여대생이 이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일산 대화 지구대의 한 경찰관과 이모부와 조카사이로 밝혀졌다. 경기지방 경찰청은 지난 2일 일산 경찰서 서장실에서 납치될 뻔한 A(10.여)양을 구한 여대생 B(20.여)씨에게 용감한 시민상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했었다. 경기 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이 사건의 초동대처미흡과 부실수사의 책임을 물어 일산서 형사과장등 6명의 경찰관을 직위해제 했는데 이 중 대화지구대 소속 C경위가 B씨의 이모부로 밝혀졌다. B씨는 수여당시 수차례 고사하며 “언론이 경찰이 고생한 것은 빼버리고 나쁘게만 몰아가는 것같다”라는 말을 했던 것으로 밝혀지고, 김도식 경기경찰청장이 피해자 A양의 집을 방문했을 당시 A양의 어머니는 우리아이를 구해준 여대생 B씨의 이모부가 이번 사건으로 직위해제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선처해달라고 당부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8-04-04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결혼약속한 애인 토막살인 군인 무기징역 선고 4일 대법원은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육군 김모(34)중사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의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시신을 80여 조각으로 훼손한 것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한 행위일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와 다투는 과정에서 살해한 충분한 동기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피고인이 살해했다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김 중사는 2007년 1월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자신의 집에서 A(29.여)를 살해하고 시신을 80여 조각으로 토막 낸 뒤 공중화장실 변기와 야산 그리고 맨홀 등에 버리고 땅속에도 파묻은 혐의로 기소됐었다. 김 중사는 2004년11월 군 동료로부터 A씨를 소개받아 사귀던 중 A씨가 심한 피부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3-4일에 한번씩 싸우면서도 결혼을 전제로 2년이상 교제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 중사는 그동안 살인 혐의 사실을 부인하면서 피부병으로 인한 말다툼을 하다가 애인이 약을 복용하고 자살을 하였는데 살인자로 누명을 쓸까봐 두려워 시신을 훼손,은닉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중사의 컴퓨터 분석 결과 사건 발생직후 인터넷으로 “자살방조”나 “CCTV
호원중학교 조미희 선수 경기도 태권도 대표로 발탁 호원중학교 태권도부원 조미희(3학년)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발탁이 되어 화재가 되고 있다. 조미희선수는 용모도 단정하고 학교내 성적도 우수한 학생으로 교내에 모범학생으로도 평가되고 있다. 조선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호원동에 소재한 호원체육관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던 중 호암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창단되어 태권도 선수로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임명진 코치(경기도 교육청 태권도 전문 코치)와 같이 호흡을 맞추며 훈련을 거듭하며 초등학교 어린이 태권왕에 등극을 시작으로 화려한 수상 경력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중학교 2학년 성적으로는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올해 전국대회 일정 중 첫 대회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는 5월 27일에 열릴 예정인 전국소년 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하게 될 조미희 선수는 꼭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를 비추면서 앞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우고등학교 태권도부 창단 준비에 여념이 없는 임명진 코치는 “조미희 선수는 국가대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