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보>(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독단적 운영 비판, 제보 잇따라 의정부담당 공무원 “알면서도 조사하지 않았다” 지난 2월 4일 본지에 보도된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공금횡령 의혹”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의 공금횡령 의혹 보도(본지 2월 4일) 이후 의정부지회의 현회장L씨(남.79세)가 그동안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사의 독단, 재정집행의 독단, 행사의 독단적 운영을 했다는제보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제보에 의하면 현 회장 L씨가 그동안 지회운영에 있어 정관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운영을 하면서 인사에 대한 원칙 없이 지인을 채용 한 일, 지회운영비를 전용하여 사용 한 일, 규정에도 없는 노인대학 학장의 편법활동비를 지급한 일등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1년간 노년시대신문 구독 대금을시에서 지급한 운영비로 지불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고서는각 노인정마다 구독료를 각출하여지회장 개인 비자금을조성했다가 민원이 제기 되자 2010년 1월4일 다시 돌려 준 것으로밝혀지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 지회 소속 노인회에서 원치 않는
포천시 구제역 의심 신고 … 15번째 군내면 가축농가… 2차 감염 발병 한우목장과 경계지역 반경 지난 4일 포천시에서 15번째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와 포천시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농림수산식품부(이하농림부) 지난 4일 포천시 군내면의 가축농가에서 기르는 한우들이 침을 흘리고 코안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등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이농가는 두 번째로 발병한 포천신북면 한우목장에서 약 7.6km떨어진 경계지역 내 위치한 한우목장으로 드러났으며, 현재 한우 97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농림부 관계자는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다”며 “신북면 한우목장을 방문한 사료차량이 이번 신고된 농장에 다녀간 일이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는 예방적 살처분은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해 임상관찰을 하고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결과는 5일 오전중 나올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 및 고양지역 지구 회장단 지부 위문 범죄예방위원 고양지역협의회(회장:배병복)에서는 2010. 2. 4(목) 14:00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 김동윤)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위문 차 방문하였다. 이번행사에는 윤원식 덕양지구협의회장, 이원희 파주지구협의회장, 박영선 일산동구지구협의회장, 송정옥 여성분과위원장, 이기주 운영실장등 8명이 참석하여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설 맞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배병복 고양지역협협의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기주 운영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사회의 불우 이웃으로서 냉대를 받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자립을 위해 돕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동윤 지부장은 “범죄예방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가 법무보호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뒷받침이 된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이번 명절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농협 사랑의 쌀 전달 의정부 관내 5곳 160포대 쌀 전달해 의정부농협(조합장 최영달)은 4일 오전 나눔의샘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 40포대 전달식을 가지며 나눔의 봉사 실천을 실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의정부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나눔의샘을 시작으로 호원동 소재 이삭의집, 녹양동 소재 의정부영아원등 의정부관내 약자들을 보호하는 기관 5곳에 각각 20~40포대의 쌀이 전달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영달 조합장은 취임이후 의정부신문과 인터뷰를 통해 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환원 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에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광역철도 노선 검토 사전용역조사 끝나 논란 및 부작용 우려 현재 비공개… 포천시는 지난해 10월에 시작한 포천선 철도 노선 사전조사 용역이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용역완료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번 광역철도 포천연장의 검토대상은 현재 정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접수되어 있는 7호선을 비롯한 총 4개 노선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는 7호선에 대해 기존 의정부 장암역~양주~포천 이 아닌 7호선 서울 도봉산~의정부~양주~포천으로 해석대 4개시 연장사업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7호선 연장은 4개시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으로 국책사업기준 75:25 분담비 적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포천시는 연구용역결과에 따른 논란 및 부작용을 우려해 현재까지 비공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천시는 조만간 내부논의를 거쳐 용역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공개여부를 두고 시민과 시청간의 미묘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시의회 시민단체들의 철퇴 맞나? 업무추진비 관련 시민단체들 행정정보청구…심각한 문제 확인되면 주민감사도 불사 행정감사중 노영일 의정부시의회 의원에 의해 밝혀졌던 의정부시의회 업무추진비에 대해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 예정임을 밝히면서 의정부시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예상이다. 지난3일 의정부시민네크워크, 참교육학부모회, 의정부청년회등 16개 시민 ․ 사회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시국회의 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의정부시의 업무추진비 허위내역에 대해 검찰에 형사고발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측은 지난주 초반 의정부시의회 상대로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하고 행정감사 과정에 적발된 내용을 검토 분석절차를 거쳐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고발장은 최소 이번주 내에 접수될 예정인 것으로 위원회측은 밝혔다. 위원회는 문제가 되고 있는 기관업무추진비(판공비)와 문제가 제기되었던 시책추진비에 대해 행정감사에서 조사된 1년여동안의 지출 증빙자료를 정보공개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측은 이미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 견제기능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시민이 직접 나서 정보수집과 분석 고발을 추진키로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의정부시야구연합회장 임호석 Q. 임호석 의정부시야구연합회 회장님께서 야구연합회와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A. 저는 의정부시 야구협회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01년도경입니다. 그 당시 야구협회가 있는지도 몰랐었고, 워낙 야구를 좋아하다 보니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야구를 하다가 그 당시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회장이신 이우일 회장님의 권유로 98년경에 조순근 회장님이라고, 명맥상 의정부시 체육회에 야구협회를 창단하여 유지해 오셨던 협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2002년도에 생활 체육회 야구협회를 창단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협회 창단이후 초창기에 어려움이 많았겠는데, 어떠한 점이 있는지? A. 저도 들은 이야기 인데 조순근 회장님께서 그 당시 우대성 감독이라고 롯데자이언츠 팀에서 15~20년전에 선수로 활동하시던 분을 모시고와 리틀야구단도 창단하는등 열의를 보이셨지만, 활성화가 되지 못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그 당시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야구협회를 출범시킨이후 그해에 6개팀으로 늘리고 경민대학에서 야구연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의정부시 생활체육협회 야구협회와 의정부시 야구연합회를 통합하여 그 통합회장을
최영달 신임 의정부 농협조합장 Q.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의정부시가 고향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농협의 조합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셨는지? A. 저는 선친때부터 의정부농협의 조합원 활동을 해오시다가 89년도부터 조합활동을 해오면서 20년 세월을 농협화 함께 농부의 아들과 농부의 모습으로 살아왔습니다. Q. 농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데 그동안의 농협활동을 말씀해 주신다면? A. 저는 감사를 3선을 하였고 좋삽장 선거에 도전하여 2번 낙선하고 이번에 3번재 도전에 선출이 되었습니다. Q. 의정부농협에 대해 소개를 하신다면? A. 저희 의정부 농협은 의정부에서 유일하게 시민과 농민이 구성한 자생 금융기관으로 현재 총 10개의 지점과 2개의 사업소가 있으며, 믿음,사랑을 기본으로 하여 시민들을 친절하게 모시려고 노력하는 이웃같은 조합입니다. Q. 신임 조합장으로 각오가 대단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신다면? 저희 농협의 슬로건은 ‘하나로’입니다. 지점장 예하 전 소속 직원이 하나가 되어 지금보다 친절하고 지금보다 혁신적인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님들과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무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시 을구 당협위원회 위원장 Q. 안녕하십니까? 6.2 지방선거 때문에 바쁘시겠습니다. 위원장께서 의정부 한나라당 당협위원장이 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A. 반갑습니다. 저는 2007년도 겨울에 의정부에 내려와서 2008년 1월초 위원장이 되어 국회의원 선거도 치르고 3년차가 되었는데 세월이 참 빠른 것을 많이 느낍니다. Q. 위원장께서는 지난 3년차 정확히는 2년 1개월의 의정부한나라당 당협위원장으로 어더한 소회를 가지고 계시는지? A. 저는 참 이곳의정부에 대한 사랑을 한마디로 뼈를 묻기로 결심한 만큼 정치를 떠나서 저의 의정부사랑은 확고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저는 경상도 태생이지만, 사람들이 고향이 어디냐고 물으실 때 의정부라고 말씀드릴 만큼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그렇게 좋아하시는 의정부에 대해 말씀을 해주신다면? A. 의정부는 수도권 지역으로써 ‘산자수명’하고 인심이 좋기도 하면서 대도시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시로 이런 수도권의 도시중에 시골인심을 간직한 도시는 촌놈인 저에게 안성맞춤의 도시로 손색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척사놀이라든가 쥐불놀이 등은 서울사는 청소년들이 경험
선출직 공무원’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박찬학 의정부신문방송 자문위원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기사중에 자치단체장이나 기초 광역의원들이 해당 시민들에게는 선진지 견학이다 연수다 하면서 ‘외유(?)’를 다녀오다가 공항에서 취재대상이 되어 언론에 뭇매를 맞는 경우를 심심하지 않게 보는 경우가 많다. 이들중에는 들통(?)이 안날 외유인데도 해당 지역구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재해나 사고로 억울하게(?) 들통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제는 선출직 공무원들의 마인드가 변화해야 하지 않은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본다. 언제부터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지만, 공직자들의 각종 해외연수는 사실 열심히 일한 보상차원에서 주어지는 여행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로 좀더 솔직하고 명백하게 조례로 임기중 노고의 보상차원으로 떳떳하게 여행사가 짜준 형식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선진지 견학과 공직자의 눈높이를 높일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그래야 법적으로 연수를 다녀와서 작성해야 할 연수보고서도 수행한 공무원이나 다른사람의 연수기를 베껴쓰지는 않을 것 아닌가? 공무상의 이유를 들어 일정과 목적을 심의하는 조례가 있다면 임기말 찾아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