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되면서 얼굴 당김, 각질 등이 일어나 건조함을 느낀다. 그 중 눈에도 이런 건조함이 찾아오게 되는데 .. 콕콕 쑤시는 듯 한 통증과 시리면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이렇게 유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약제 사용의 증가와, 컴퓨터의 이용, 콘택트 렌즈 착용자 증가 ,건조증을 유발하기 쉬운 환경으로의 변화 등으로 인해 눈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겨울철 눈건강 관리법 8가지 1. 가습기나 빨래를 활용하여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한다 겨울철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18℃ 실내 습도는 60%정도를 지키도록 한다.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 실내식물 등을 활용하여 습도를 높이면 도움이 된다. 되도록 건조한 곳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겨울철 즐겨 찾는 찜질방은 피로를 푸는 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기온이 너무 높고 건조한 환경 때문에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는 좋지 않다. 2. 외출할 때는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한다 찬바람은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물을 앗아가는 눈물도둑이다. 바람이 눈에 직접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외에 입찰에 참여한 다른 업체들도 평가위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은 환경관리공단 직원, 파주시청과장, LH공사 직원 등 교하신도시 커뮤니티 센터의 설계 평가위원 10명 모두를 소환 조사해 일부가 다른 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환경관리공단 직원과 파주시청과장은 자신의 평가분야에서 특정업체에 100점 만점을 준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업체로부터 금품.향응을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비자금 조성 여부 및 액수 등이 정확하게 포착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10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교하 신도시의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교수가 금호건설 관계자에게서 10만 원 짜리 상품권 100장을 받았다고 폭로한 뒤 업체들의 로비 여부를 수사해왔었다. 2009.11.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장애인 복지시설 임원 원생 성추행해 포천경찰서는 지난 9일 장애인 복지시설 여자 원생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홍모(63·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모 복지시설 상임이사인 홍모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시각장애 원생인 김모(41.여)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홍 씨는 경찰에서 "머리를 쓰다듬는 정도의 신체접촉은 있었지만 성추행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성 기자
파주시가 5년에 걸쳐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한 결과 시가지의 차량 평균속도가 5배가량 빨라졌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도심의 주요 도로에 대한 단속과 공영주차장 확충, 도로 통행 방법 개선 등에 대해 무단노력을 해왔다. 단속 방법도 바뀌어 무인단속카메라(CCTV 총 62대)와 주행형 CCTV(3대)를 도입해 그동안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했던 시가지 외곽지역까지 단속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도 늘리고 이면 도로는 일방 통행로로 지정해 도로 양쪽 상가가 번갈아 가며 한쪽 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일부 면단위 지역은 우회도로를 뚫어 대형 차량들의 시가지 통과를 제한하면서 정체현상을 해결하게 됐다. 2009.11.12 이영성 기자(bbmr6400@paaran.com)
남양주시와의 자율통합이 제외된 구리시의 박영순 시장이 지난 11일 '시민 대통합과 갈등해소'에 대한 성명서를 제출했다. 박 시장은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일을 정해놓고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중요한 요소인 절차적 합리성에 어긋나 졸속 통합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선출직 시장으로서 모른 체 할 수 없었다며 남양주시와 이제 통합문제로 불거졌던 갈등을 치유하자”고 말했다.
파주에 거주하는 60대 노인이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지난 10일 오후 7시50분께 사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호흡곤란과 기침증세 보인 조모(68/금촌동)씨는 지난6일 신종플루 양성 판정을 받고 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 받던 중이였다. 조씨는 지난 해 4월께부터 호흡기 질환으로 강남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알기 위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09.11.1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콘도 회원권에 당첨됐다고 속여 수십 억원 대를 가로챈 혐의로 이모(55)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직원과 텔레마케터 등 7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 등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콘도 회원권 추첨 행사에 당첨됐다며 신용카드 정보를 알아낸 뒤 6천744명으로부터 50만~199만원씩 모두 75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무료 회원권에 당첨됐으나 전액 지원하면 공정거래법에 저촉돼 관리비 명목으로 일부를 결제해야 한다고 속여 허위 회원권을 발급해준 뒤 결제된 금액을 100% 환급해 주겠다고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이통통신업체 대리점 등을 운영하며 알게 된 개인 정보를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다. 2009.11.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양주시 산악연맹(회장 홍영섭)주관으로 열리는 “제7회 양주시장배 등산대회”가 오는 15일 양주의 진산 불곡산 정상에서 개최한다. 이번 등산대회는 오는 9시부터 날씨에 관계없이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을 출발해 능선과 여우고개를 거쳐 불곡산 정상(해발 470m)에서 다시 별산대놀이마당으로 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시상은 규정시간대 도착여부로 순위를 정해 시상하며, 중식은 각자 준비해야 하며 불곡산 산행이 모두 끝나면 집결지에서 추첨을 통해 자전거, 쌀, 등산장비, 생활용품 등 경품을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가족들의 참가유형별로 집결지인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에서 받는다. 2009.11.12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가평군이 추진하는 미원천(창의천)하천환경정비사업이 2010년 4월까지 설계를 완료할 예정으로 경기도2청은 이를 위해 지난 10일 관계공무원 및 용역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원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가평군 설악면 일원 미원천, 창의천 합류점 부근 4.5km에 대하여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총 150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비로 6억 8천만원이 소요된다. 설계용역은 수해예방을 위한 하천개수 3.3km 및 교량 5개소와 더불어 생태공원 51,225㎡, 생태탐방로 4.5km 등의 조성계획을 구체화하고,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 확보는 물론,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설계용역 업체를 선정, 지난 10월26일 설계를 착수하였다. 2009.11.11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가평군은 내년 말까지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집을 짓기로 했다. 청소년들의 문화, 정보, 체험, 만남의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여가선용 및 수련활동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가평군의 청소년 인구는 군 전체 인구 1만여명에서 17%를 차지하고 있지만 청소년들만의 문화활동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가평읍 대곡리 35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1천200㎡규모로 오는 12월에 착공해 내년 1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여가와 취미활동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자아계발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9.11.11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