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운악산 단풍축제 개최 포천시 화현면에서는 “아름다운 화현 우리함께 만들어요” 라는 주제로 『제8회 운악산 단풍축제』를 지난 24일 운악산 입구광장에서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운악산 단풍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시립예술단 공연, 사생대회, 체험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축제추진위원회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홍보 및 판매, 각종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축제가 펼쳐진 운악산(해발 935.5m)은 관악산, 치악산, 화악산, 송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 중 하나로 명성이 널리 알려진 산으로 주봉인 망경대를 둘러싸고 있는 커다란 바위들이 봉우리마다 구름을 뚫고 솟아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매력을 한층 더해주었다. 최기순 기자
2010년 제3기 섬유분야 취업교육사업 참가자 모집 양주시 일자리센터는 섬유기업도시 육성을 위하여 섬유분야 기능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11월 9일부터 3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8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신청방법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섬유업체 취업을 위한 섬유이론 및 현장교육을 주로 하며, 양주시 및 동두천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을 양주시에서 지원하고 교육수료와 동시에 취업연계가 이뤄져서 실직여성,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취업성공을 통한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펴보면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 ▲천연섬유, 합성섬유 및 기능성 섬유 ▲실의 제조공정 및 분류 ▲편성 및 편물, 2일차에는 ▲제직 및 직물, 섬유가공 ▲섬유염색, 패브릭에 관련된 기타 이슈, 3일차에는 ▲공장견학 ▲지역 섬유산업 현황 ▲ 연구소 실습 ▲간담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섬유분야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일자리센터(820-2417)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
의정부시, 여성창업박람회 개최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오후 관내 거주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여성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본지식을 제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죽’을 비롯한 29개 여성유망직종업체가 참여해 창업컨설팅, 직업적성검사, 업종별 관람 및 창업방법 상담 체험을 진행하고 시식도 하는 등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이강천 대표(창업시스템연구소)의 창업컨설팅 강연은 창업전문가의 성공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창업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과 취업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경기도, 북한에 영유아 분유 전달 분유 7,000캔, 인천~남포간 해로 통해 황해도 지역에 전달 경기도는 북한 영유아 영양개선을 위해 1차로 분유 7,000캔을 남북나눔을 통해 인천-남포간 해로로 황해도 지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북한 영유아 영양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남북나눔 및 월드비전을 통해 황해북도 지역 탁아소 등지의 영유아들에게 3억원 분량의 영양식 및 분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지원으로 이 지역 영유아 5,000명이 겨울철 건강한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8.31 남북나눔 및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2009 세계의 식량 불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기아인구는 750만명으로써, 전체 2300만명의 32%에 달한다. 특히 북한 어린이의 37%가 만성영양부족으로 키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등 발육상태가 나빠 당장 영양식 등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는 그동안의 풍부한 남북협력사업 및 인도적 지원 사업 경험을 토대로 북한 영유아들이 굶주리지 않고 건강하게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 지속적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 릴레이 시작해 10월 18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100일간 접수 의정부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범시민 사랑나누기 사업“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운동이 내년 1월 25일까지 펼쳐진다.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은 일정기간을 설정, 릴레이식 후원을 유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및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사랑릴레이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쌀, 라면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물품은 2011년 설날 전에 저소득층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된다. 현금 및 물품 후원은 의정부시청 주민생활지원과(828-4065)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백미, 라면, 연탄 등 480여개단체, 1,166명이 후원에 참여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등에 총408백만원여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범시민 사랑나누기인『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서로 도와가는 세상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한나라당 경기도당 정책협의회 개최 박인균 위원장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정책적 배려 촉구 지난 20일 수원에서 한나라당 원외위원장들과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및 도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인균 위원장(의정부 을)은 첫 발언자로 나서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강력히 촉구하였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발전이 낙후된 현실에서 전철 7호선 사업에 대한 비용편익분석이나 사업성 검토는 사실상 무의미하며, 반세기동안 각종 규제로 소외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중앙정부 차원의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한 박 위원장은 “이것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공정한 사회’ 구현의 의미에도 부합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수도권 전철이 남쪽으로는 충청남도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운행되고 있으며, 목포에서 제주까지 해저터널로 KTX를 다니게 하고 심지어 한일, 한중 터널까지 검토되는 현실에서 서울과 인접해있고 경기북도 도청이나 다름없는 경기도 제2청사 앞에조차 전철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지난 18대 총선에서 전국 245개
양주소방서 덕정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실시 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1일 화재와의 전쟁관련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소방차 출동시 진입장애가 우려되는 덕정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 시에는 현장에 5분 이내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이날 훈련 및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소방차량을 이용한 소방통로확보훈련 및‘소방차 길 터주기’홍보방송 등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서는 소방차량 통행 시 좌․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긴급차량의 통행을 위한 양면 주․정차 금지, 긴급차량 통행에 장해가 되는 좌판․차광막 등 설치행위 근절,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 주차선 주차금지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5미터 이내 주․정차 금지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내 애완견 등록 의무화 추진 미등록시 30만원 과태료..올해 말 제도시행 고시 이르면 내년 1월1일부터,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경기도 내 16개 시지역에서 애완견 등록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도는 21일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견 방지 등을 위해 애완견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등록제'를 이르면 내년 1월부터 16개 시지역을 대상으로 의무화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안에 등록제 대상 지역을 일괄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으로 고시가 늦어지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동물등록제를 의무화한다는 방침이다. 도가 현재 애완견 등록 의무화 대상지역으로 검토하고 있는 시는 수원.성남.안양.부천.고양.의정부.남양주.안산.시흥.군포.의왕.파주.광명.오산.포천.동두천이다. 등록이 의무화되면 해당 지역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생후 3개월 이상 애완견을 모두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 애완견을 미등록했다 적발되는 주민에게는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는 애완견 의무등록제 시행에 앞서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이 제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2008년 성남지역을 대상
희망도시 의정부 2010 한마음 건강걷기 성황리에 개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온가족이 함께 걸으면서 가족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꼈다. 국민건강보험 의정부지사(최현섭)와 의정부시 생활체육회(임희창)는 2010. 10. 17(일) 10:00. 중랑천 동막교광장을 가득 메운 4,500여명 시민들과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 2010 한마음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희덕 국회의원, 이종화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참가하여 다 함께 중랑천길 5Km를 완주하였으며, 참가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가졌다. 식전․식후 행사로 음악줄넘기 공연, 밸리댄스 공연, BMX공연이 있었고, 국민건강보험 건강부스 체험관에서는 체지방․골밀도 측정,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스 검사,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여 참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국민건강보험 경인지역본부장 이태형은 “이번 행사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세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이 국민의 평생
동두천시 홍보대사 위촉행사를 가져 가수 유현상, 개그작가겸교수 신상훈, 개그맨 유민상 3명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동두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가수 유현상, 개그맨 유민상씨가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현상씨는 록 그룹 백두산의 리더로, 신상훈시는 「뽀뽀뽀」, 「폭소클럽」등에서 작가로 활동해 왔으며 유민상씨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시청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홍보대사는 동두천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동두천시민도 홍보대사의 열렬한 팬으로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