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제7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수강생 모집 = 방송인 이상벽 인생강의 등 프로그램 다양 = 의정부시는 9월 6일부터 청소년회관 소극장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제7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자치대학은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6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4일부터 13일까지 의정부시청 및 각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http://www.ui4u.net)에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한다. 강의분야는 저탄소녹색성장과 저출산, 건강, 경제, 일반교양 등으로, 강사진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지식과 덕성을 함양한 저명인사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대학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정보.지식 습득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가족여성과(828-2262)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제7대 김준호 명예퇴임식 가져 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김준호부시장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을 끝으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김준호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양주 부시장으로 재임한 기간 동안 미력하나마 양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 동고동락했던 동료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려고 하니 손 때 묻은 책상과 의자, 화단에 있는 한 그루의 나무조차도 아름답고 새롭게 보인다」며 퇴임을 아쉬워했다. 제7대 김준호부시장은 1977년 경기도청에서 화공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94년 지방화공 사무관으로 승진 폐기물관리계장, 연료2계장, 한강수계담당을 거져 2003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시흥시 환경국장, 도 산업정책과장을 거쳐 2009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제농정국장으로 근무를 하기도 했다 온아한 성격의 소유자인 김준호 부시장은 2010년 1월1일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여, 탁월한 업무능력을 바탕으로 예원예술대학 도시계획 마무리하여 실질적인 학교유치에 힘써 극동대학, 중부대학 등 대학유치에 가시적
한나라당 강성종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처리 시사 민주당의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 공세에 ‘정치적 협조’ 중단선언 학교법인 신흥학원에서 공금 80여억 원의 횡령혐의로 검찰조사와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의정부 (을)구 민주당 강성종 국회의원에 대하여 ‘정치적 협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2일 한나라당이 발표함에 따라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강성종 의원은 본보보도 (지난 6월 29일)에서 밝힌 바와 같이 신흥학원의 전사무장 박모씨가 법정진술을 통하여 ‘강 의원의 지시에 따라 횡령했다’는 진술과 함께 지난 7월 6일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22일 한나라당 원희룡 사무총장의 발언에 의하면 민주당에서는 강 의원의 검찰수사와 관련하여 5월과 7월에 계속 임시국회를 소집하였고, 현행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 회기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을 체포∙구속하기 위해서는 국회동의안이 필요하다는 점과 이점을 십분 활용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못하게 했는데, 한나라당은 그동안은 여∙야간의 ‘정치적 협조차원’에서 강성종 의원에 대한 불구속 수사 입장을 보여 왔지만, 더 이상은 협조하지 않겠다고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 방문 방역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최현섭)와 소속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 위원, 의정부시 가능2동 주민센터(동장 조기신)는 지난 14일 의정부시 가능동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봉사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방역봉사는 지난 6월 의정부시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협의회에서 “행복 나눔의 사회적 효 실천‘ 방안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역사업을 제안하므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은 의정부보건소 등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하에 가능2동 취약계층 39세대를 대상으로 각종 전염병에 원인이 되는 세균과 해충의 예방을 위해 주택의 문틈, 화장실, 하수구 등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해충에 피해가 많은 7~8월 하절기 기간동안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보훈지청 제4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에서는 지난 7월 27(화)일 “제4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4차 전적지 순례에는 동두천 및 연천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80여명이 참석하여 하루 동안 천안의 안보현장을 탐방하여 6.25전쟁 6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정은 오전에는 천안으로 이동하여 유관순열사 유적지 및 기념관을 관람하였고, 오후에는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하여 내 조국, 내 나라를 되찾게 해준 순국선열의 희생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전적지 순례를 주관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자칫 ‘잊혀진 희생’으로 남을 수 있는 참전용사들의 국가를 지키고자 했던 고귀한 희생과 가치에 보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국방부, 경기북부일대 군사보호구역 해제 군사보호구역에서 협의위탁지역으로 변환해 지난 23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3일 2010년 전반기 군사기지∙군사시설보호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변경, 지정, 협의위탁지역을 각각 확정해 고시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 창수면 추동리 일대 8사단 주변지역 907,325㎡(약 27만 5천평)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으며, 연천군 군부대 주변지역 21,548,913㎡(약 653만평)는 지방자치단체가 군부대와 협의 없이 직접 처분이 가능한 ‘협의위탁’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은 전국 13개 지역(2,522만㎡)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건물의 신축 및 증축 등 각종 개발 행위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 전국 19개 지역(2억3006만㎡)이 지방자치단체가 군부대와 협의 없이 직접 처분이 가능한 ‘협의위탁’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5개 지역(889만1000㎡)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포천․연천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서의 각종 개발행위 시 1개월 가까이 소요됐던 군부대와 협의기간이 생략돼 행정업무 절차가 간
의정부시,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야간시청(Midnight city hall)’운영 다음달 2일부터 등초본 발급 등 각종 민원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다음달 2일부터 Non-Stop과 One-Stop 민원행정서비스 시스템을 도입, 시민을 위한 1년 365일 각종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8월 2일부터‘야간 시청(Midnight city hall)’을 운영해 언제나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을 처리하고 어디서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야간시청을 열어 시민편익 증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야간시청이 운영되면 주민등록등·초본, 인감 등 25종의 법규민원과 287종의 예약(FAX)민원을 24시간 내내 의정부시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시정을 펼치고 있는 안병용 시장은 주간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하여 야간시청을 개소해 더욱 시민을 편안하게 섬기겠다며 야간시청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그동안 토요민원 상황실 근무와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던 주민등록 예약민원서비스 제도를 확대해 365일 막힘이 없는 행정을 구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 서비스 증대에 최선을 다하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한근)에서는 지난 26일 오후 센터사무실에서 송한근 센터 이사장과 주정 양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양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결혼 이주 외국인 여성이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한경우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 의하면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각종범죄로부터 다문화가족이 피해를 당했을 경우 우리국민이 범죄피해를 당한경우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하는것과 같은 차원에서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상담, 경제적지원(생계비및 치료비 보조)을 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외국인 결혼이주여성및 남성)의 통역봉사 요원으로 하여금 피해자조사, 법정동행, 상담시 상호지원 함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데도 상호적극 협조키로 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요청에 의하여 외국인 여성과 결혼한 한국남성이 재산손실, 자녀입양, 이혼등에 언어소통 곤란과 법률상식 미흡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법률자문위원(변호사), 법률구조공단의 협조를 받아서 법률 구조도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노경민 기자
제2자유로 조기개통, 경기서북부 교통‘숨통’ 31일 제2자유로 17.9km구간 부분 개통 파주 신도시 입주민 교통편의 대폭 개선 경기도가 오는 31일 제2자유로 일부 구간을 당초보다 5개월 앞당겨 조기개통하기로 해 파주 교하․운정 신도시 등 경기 서북부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파주 교하․운정신도시와 서울 상암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 중 신도시에서 고양시 강매구간(17.9㎞)을 오는 7월 31일 12시부터 우선 개통된다. 지방도 357호선 제2자유로는 파주 운정지구 택지개발과 고양국제전시장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 고양시, LH공사가 총 1조4,792억원을 투자한 총 연장 22.69㎞, 폭 31~34m의 왕복 6차로의 도로이다. 이 도로는 당초 올해 12월말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경기도가 교하신도시의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가 완료된 파주 신도시에서 고양시 강매IC간 17.9㎞가 먼저 개통하기로 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파주 신도시에서 자유로를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인천국제공항, 강변북로, 수색로 등 서울로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의정부시, 개발제한구내 저소득층 생활비용 지원 ‘수도.전기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60만원 보조’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구역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금을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2월 「개발제한구역의 관리 및 지정에 관한 특별 조치법」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편익 제고를 위해 생활비용 등에 대한 지원을 올해 7월부터 시행토록 되어 있다. 이에 의정부시에서는 지원대상, 지원범위 및 지원절차 세분기준을 마련하여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 10월 중에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한 세대이면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세대에 연간 6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학자금, 전기료.수도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주민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지원사업은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 위주의 간접지원이었다며 이번 사업시행으로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