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4일 청소년(어린이)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낡 발대식에서 차정민 경민대학교 교수와 김예은 그림유치원 교사가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로 위촉되었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들은 의정부소방서에서 소화기 체험 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도 견학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해 배우고 나아가 안전문화를 선도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119청소년단 의정부지회는 대학부(경민대학교), 초등부(지역소년단), 유치부(그림유치원, 자연유치원) 등 총 4개대(단원 137명)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조심 캠페인 참여 ▲등산로, 개천 등 자연보호활동 ▲이웃봉사 등이 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지난 3일 지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5개 경로당 어르신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건강 청춘경로당 시범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건강 청춘경로당 시범사업'은 2022년도 의정부시 재정지원사업으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에서 의정부시 최초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CT 기반의 스마트건강관리사업을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의정부시에서는 관내 모든 경로당에 스마트환경(스마트TV, 와이파이, 인공지능스피커, 노트북)이 구축되었지만 콘텐츠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어르신들이 단순히 TV 시청에만 그친 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거점 스마트 건강관리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실증모델이 구축된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노인계층에게도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돌봄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한대학교 간호학과 라파엘, 마인드허그, 사회복지학과 로타렉트 동아리 학생들이 스마트매니저로 각 경로당에 배치되어 스마트기기 연결, 어르신 활동 보조로 스마트패드 및 스마트워치 사용 설명, 반려로봇 체험 도우미로써 활동하므로서 디지털 기기에 익숙치 않은 어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8일 시 공무원노동조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두차례로 나누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정희 의장 등 사무국 직원들은 김형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박경찬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과 노동조합 운영 등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공직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작된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노조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관계를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정희 의장은 "47만 의정부시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는 상생 동반자인 공직자 복리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29일 오후 2시 30분경 제일시장을 찾아 무더위 속에 고생하는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 등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인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와 의정부상권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 및 의정부시지역상권상인회연합회(회장 사유철)가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최정희 시의장,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당협위원장, 권안나 시의원 등이 참여해 의정부명지회 회원 및 의정부상권활성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김 시장은 제일시장 내 상점들을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직접 얼음물 등 폭염예방물품 전달하며 격려했다. 김동근 시장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상인분들을 위해 폭염예방물품을 준비해 준 의정부명지회에 감사하다"며 "상인분들이 시원한 물을 드시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기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호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더위 속에서 힘들게 장사를 하시는 상인분들을 위해 폭염예방물품을 후원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인분들이 무더위 속에 건강도 잘 챙기시고 장사도 잘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
최근 자폐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가진 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화제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은 법전을 동요처럼 외우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어색한 말투와 몸짓에 대화 동중 뜬금없이 ‘고래’에 대한 얘기를 늘어놓는다. 출근길 회전문을 두려워하면서도 '법을 사랑한다'라며 판사와 배심원들을 감동시키고 민·형법의 법리를 거침없이 풀어낸다. 하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료실에서 자주 접하는 의사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족들은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환자 '우영우' 모습과 장애의 현실 모습은 많이 다르다고 말한다. 해당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은 '서번트 증후군(Savant syndrome)'으로 추정되며 이는 자폐나 지적장애 등이 있지만 특정 분야에 매우 뛰어난 경우이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환자가 서번트 증후군일 확률은 굉장히 희박하다고 알려져 있어 대부분의 환자와 가족들은 TV에 나오는 주인공이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어려운 사건에서도 색다른 시각을 통해 사건을 척척 해결해내는 모습을 보며 괴리감을 느꼈을 수도 있다. 자폐란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낸다는 의미
의정부시 출연기관인 (재)의정부시민장학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20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회장 윤상용)와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의정부시협의회와 지역발전과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하는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의정부시 학생들의 평화통일 교육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역의 유능한 향토 인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996년 1월 설립된 이후 매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의 트렌드가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 힐스테이트 탑석'이 각광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주거지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최근 트렌드 요건을 갖추어 분양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솔뫼초, 솔뫼중,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생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주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교통개발계획도 풍부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교통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회수)는 27일 고양 킨텍스에서 시군 철도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 강의를 진행했다. '철도 신호시스템 및 무인운전 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제7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지난 현장학습에서 나온 시군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이론학습 과정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서석철 ㈜경인기술 전무이사가 '신호 제어설비 개념과 도입 시 고려사항'을, 고영환 ㈜제이브이지 상임고문이 '국내 철도노선 신호시스템 적용 상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철도신호 설비의 기본 개념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는 한편, 철도사업 기획 시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도내 철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군-경기교통공사의 협력사업으로, 올해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으로 나눠 총 12회 진행된다.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7차 경기 철도 아카데미는 하반기 첫 강의로써 지난 현장학습에서의 시․군 요청사항을 반영한 교육 과정"라며 "교통수단 도입 방안과 철도 운영 분야 강의 등 도내 철도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의정부시민의 후유증 실태조사 및 시민의 건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센터’ 운영을 제안해 공감을 얻고 있다. 정 의원은 7월 26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년 이상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적으로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남겼고, 현재에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와 재감염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공개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19.1%가 1개 이상의 후유증으로 완치 후 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우울증 위험도를 나타내는 우울 지수가 코로나19 유행 전에 비해 2.7배나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코로나 자살사망자 유족 대상의 심리부검 면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살사례의 20% 이상이 코로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다"면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의정부시민의 후유증 실태조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코로나19 후유증 관리센터 운영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6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상임위원들은 하반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본회의에 이어 의원회의실에서 제9대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13명의 시의원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및 집행부 간부 소개, 의장 기념사, 시장 축사, 케이크절단식과 부의장 건배사 순으로 진행한 뒤 오찬 다과회로 마무리했다. 최정희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47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의정부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