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권역동(국장 팽재녀)은 의정부제일시장 주차장 남쪽 출차구에서 국민은행(태평로73번길 일원) 도로주변의 불법노점상 및 적치물(점포매대)에 대한 계도를 실시한다. 4일 흥선동 허가안전과는 8월 중 상권활성화재단과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9월 말까지 체계적인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태평로73번길 도로는 소로2류(8~10M)에 해당하는 좁은 도로로, 보행자·차량·노상적치물 등이 혼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비상상황 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흥선권역동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노점상 및 적치물 정비 및 계도로 평소 차량통행이 어려운 전통시장 진출입로 및 보행로를 확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이상우 허가안전과장은 “의정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만의 새로운 교육모델 구축으로 교육도시로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창의교육 지원사업 시작되다 의정부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여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학부모-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 관계자와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교육 수요자인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포스트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 언택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청소년(초·중·고), 청년(대학·시민 등)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 개발 및 제공,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직업환경에 맞는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IT분야 인력의 양성 및 컨턴츠 체험 공간 마련이라는 3가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자 요구에 맞는 ICT 기술을 활용한 교육서비스 제공, 미래 세대인 초·중·고등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2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0건의 청렴표어를 접수 받은 상권활성화재단은 1·2차심사를 통해 총 3건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1차 심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7건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2차 심사에서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 우수성, 파급성을 고려해 최종 3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행사, 발행물 등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상권활성화재단 입구 계단 및 의정부지하도상가 화장실에 설치하여 재단의 청렴의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청렴한 재단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함양하여 더욱 청렴한 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8월 1일 청소년들이 영화제작 및 영상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21 청소년 영상스쿨’을 개최했다. 미래의 봉준호를 꿈꾸는 청소년 영화인이 참여한 청소년 영상스쿨은 총 8회차로 진행된다. 1기 시나리오, 2기 영화 연출·촬영으로 구분해 매주 1회씩 총 8주간 운영한다. 청소년 영상스쿨 1기 시나리오는 연극 ‘멕베스’로 데뷔하고, 다양한 단편영화, 연극을 기획했으며,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전임교수를 역임중인 장인보 영화감독이 맡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자기 소개 및 즐거웠던 일들을 발표하고, 사건들을 시나리오로 재구성하면서 시나리오 작성에 흥미를 갖는 등 청소년 영상스쿨에 몰입했다. 한편, ‘2021 청소년 영상스쿨’은 8월 1일 1기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9월 19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장인보 영화감독을 비롯한 영화관계자가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일 옥정동 일대에서 실종신고 받고 출동해 실종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자 A씨는 치매환자(70대, 여성)로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옥정안전센터 차량 2대, 인원 6명을 동원하여 지역 일대를 수색했다. A씨는 보안업체 직원의 제보로 덕계역 인근(옥정센터 관외)에서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외상이나 이상징후 등이 보이지 않았으며, 무사히 가족의 곁으로 돌아갔다. 최성규 옥정119안전센터장은 “보안업체 직원의 신속한 제보로 요구조자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89명 인사를 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에 주력했으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시행해 공모 교장 45명을 임용했다. 이밖에 마을과 학교, 지역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4명을 증원 배치했다. 교원 인사는 총 88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원)장 중임 전보 14명, ▲교(원)장 중임 93명, ▲교(원)장 전보 67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9명, ▲공모교(원)장 45명, ▲교(원)장 파견 1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4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6명, ▲교(원)감 전보 47명, ▲교(원)감 복귀(직) 3명, ▲교(원)감 승진 206이다. 교사는 복귀(직) 11명, 전보 4명, 신규임용 175명이다. 초등 신규교사는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28명 이상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로 인해 추후 발표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패션디자이너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패션디자이너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패션디자이너 분야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준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단계를 일괄 지원해 젊고 혁신적인 패션스타트업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디자이너 성장단계별로 ▲1단계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 ▲2단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지원, ▲3단계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디자이너 사후지원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된다. 패션디자이너 창업을 계획·준비 중인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소정 양식의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마감 후 사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통한 1차 심사 후 실물에 대한 심층 심사,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장, 작업공간, 패션 및 재단테이블, 봉제작업실 등 공동 공간 지원과 함께 역량강
의정부시는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 등의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 및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조치법이다. 의정부시 적용 대상은 농지 및 임야이며, 토지대장 또는 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여야 한다. 다만, 소유권 귀속에 대한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 또는 농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농지 및 임야를 취득할 수 없는 신청인(법인, 비법인, 종중 등)이 토지를 취득하려는 경우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인서 발급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시에서 위촉한 지정보증인에게 보증서를 발급받아서 일반보증인 4명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5명 이상의 보증인에게 날인을 받은 보증서 및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확인서 발급 접수가 되면 시에서는 보증서 발급 취지를 확인하고 사실관계 확인 등을 위한 현장 조사(현재 부동산 점유․사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기북부와 강원을 잇는 평화경제 메가시티 신구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30일 경기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가진 ‘국가균형발전 및 경기도 분도 관련 좌담회’에서 “경기 북부와 강원을 잇는 북부권 평화경제벨트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오랜 기간 상대적인 낙후를 겪고 있는 경기 북부를 경기도에서 나눠 경기북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의정부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환, 김민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영봉, 권재형, 김원기 경기도의원과 정선희, 김연균, 안지찬, 이계옥, 최정희 의정부시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각 언론사 취재진도 대거 몰려 취재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 분도는 1987년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후보가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이후 35년 동안 경기북도 설치는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이로 인해 경기 남부와 북부 간 격차와 북부의 상대적 낙후는 점차 커졌다. 이 후보는 경기북도 설치가 필요한 이유를 네 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경기남북부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다.
양주시는 지난 28일 장흥유원지 내 하천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은 휴가철 성수기와 맞물려 하천․계곡 인근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서 불법행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 27일 경기도 확대간부회의에서 휴가철을 맞아 하천.계곡 인근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조치를 주문했다. 장흥유원지는 서울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이다. 2019년 6월부터 시행된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으로 장흥유원지 내 하천 불법 시설물에 대한 철거가 완료됐으나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부 하천 인근 음식점 등에서 영리 목적으로 불법 시설물을 재설치하거나 하천부지를 사유화하는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이에 시는 공무원, 하천지킴이 등 4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장흥유원지 내 하천과 접하여 영업 중인 총 49개 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진행한 뒤 수중펌프를 이용한 분수대, 하천 물막이, 파라솔 설치 등 하천에 무단으로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다. 이날 철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