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8일 ‘2021년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해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대상은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로, 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황범순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6건이며,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정보과의 사례는 출퇴근관리 및 현장조사 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현장 근로자에게 근무환경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스마트 행정의 기반을 확대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의정부시 전 구간에 적용하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교통기획과의 사례가 선정됐다, 또 ‘장려’는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건립을 추진한 기획예산과의 사례와 민간사업시행자의 선수금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기업애로를 해소한 투자사업과의 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4개의 사례에 대해서는 부서 시상금을 수여하고, 추후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경진대회에 의정부시 우수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에서 시행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사업 대상 범위를 올해부터는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해 실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주택 매매 및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원기준은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2억 원 이하의 주택 계약 시 2021년 1월 1일 거래분부터 중개보수의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준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의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중개보수 영수증 및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의정부시 토지정보과 및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에서는 신청서류를 매월 말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의 적합여부를 검토한 후 다음 달 초 신청인에게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하게 된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
신한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3월 30일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교원양성기관 재학생 교육봉사(학점인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내 초·중등학교 학생의 기초학력 지원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신한대학교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21개 대학의 교원양성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고, 예비교원이 정규교육과정에서 기초학력 협력 강사로 참여하거나 방과 후 보충지도에 참여함으로써 현장 적합성이 높은 교원을 양성할 수 있다는 교원양성기관의 이해를 상호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원양성기관이 재학생들에게 현장 수요가 있는 초·중등학교에 교육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지도·관리하고 이수자에 대해 학점 부여를 하며, 교육청은 현장의 기초학력 지원 수요를 파악하여 예비 교원의 봉사활동을 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울러 협약기관들이 양성기관 재학생들의 교원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실습과 연계한 서울 기초학력 지원방안 마련 및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교원 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8일부터 양주시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써 도내 10개 지자체에서 배달특급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양주시 조학수 부시장은 지난 7일 덕정역 일원에서 관계 공무원,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부 회원, 덕정상인회 회원,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특급’의 홍보와 조기정착 및 물가안정, 양주사랑카드 이용 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방문객과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배달특급, 양주사랑카드 이용 방법 등이 부착된 방역마스크와 물가안정, 에너지 절약 수칙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며, 배달특급과 양주사랑카드 사용을 홍보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공공배달앱 공식 런칭에 발맞춰 가맹점과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배달특급의 도입 취지, 장점을 내세우며 이해를 돕고 지역화폐로 결제 시 제공되는 각종 인센티브, 할인 혜택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이용을 독려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일 ‘2020-2021 KB바둑리그’에 처음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둔 바둑메카 의정부팀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각종 대회 출전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전원이 참석했으며, 최영호 의정부시 바둑협회 회장, 황원순 부회장도 동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선수단은 신생팀으로서의 부담감, 아쉬움, 경기소감 등 바둑리그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의정부시 바둑문화 발전 방향, 다음 시즌 각오까지 바둑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며 소통했다. 안병용 시장은 “바둑메카 의정부팀의 KB국민은행 바둑리그 5개월 대장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바둑문화 선도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바둑메카 의정부팀은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정규리그를 5위로 마감했으며 하반기 예정된 ‘2021-2022 시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5일 사서컬렉션 주제 ‘환경’과 연계해 허유정 작가의 ‘즐겁게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강연을 ZOOM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기후 문제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면서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여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운동인 ‘제로 웨이스트’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의정부과학도서관 4월 사서컬렉션 주제는 ‘환경’으로 제로웨이스트와 환경보호에 관련된 책들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2021년 상반기 베스트도서 중 하나인 ‘세상에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의 저자 허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본다. ‘즐겁게, 할 수 있는 만큼’이 모토인 허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선한 실천을 통한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돈된 일상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신청접수는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20명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정부시가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유도와 서명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총 동원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6일 의정부시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위해 시청 민원실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서명부 및 홍보물을 비치해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의정부시민 모두가 경기연구원 유치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3월 31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대표(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회장)들의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촉구 결의대회’에 이어 이번 서명운동은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의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확대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는 그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의정부시에 대한 보상이며, 지역균형발전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포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방식 변화로 가정 내 폭력 및 학대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피해아동 발견이 어려워져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적극적인 아동보호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천시 아동학대 의심신고 건수는 2020년 190건으로, 2019년 260건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수치지만, 경기북부지역 아동 인구수 대비 높은 수치다. 이에 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하반기 본격적인 아동보호전담팀 가동을 위한 사전준비단계로, 아동학대전담TF팀을 구성․운영해 원활한 아동보호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아동보호 공적책임(공공화)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사업은 그동안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담당하던 업무 중 아동학대 조사․결정 및 보호조치 업무를 지자체로 이관해 아동보호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아동학대전담TF팀은 아동보호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신한대학교는 지난 3일 L-ON TV 유튜브 채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1회 NFF 독립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NFF 독립영화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인 고난, 부활, 평화 등으로 구성된 29초~10분 정도 길이의 영상으로, 신한대학교 L-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출품작 55편 중 본선 진출 10편을 네티즌 투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작품 선정 참여 방법은 유튜브 채널 'L-ON' 구독 후 마음에 드는 작품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겨 선택하면 된다. 최종 심사 위원으로 영화감독 이장호, 김경형, 유희정을 필두로 의정부 미디어센터장 박진식, 신한대학교 교수 신우식, 영화 채널 유튜버 ‘영민하다’가 L-ON TV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4월 9일 오후 5시에 폐막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1회 NFF 독립영화제의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팀과 은상팀에게도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신한대학교 L-ON 채널 관계자는 “제1회 NFF 독립 영화제가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대신 모든 사람들이 제한 없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제
양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 위원 20명과 함께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조학수 부시장, 추진위 대표 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유치 주력기관으로 결정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등 3개 기관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동참 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인 김용춘 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촉장을 교부했으며, 공공기관 양주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함께 구호를 제창 뒤 시청 원형광장 앞에서 대형현수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3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 사회단체장, 시민 등 총 100명으로 구성했으며 관 주도의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민간영역으로 확대해 시민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활동 참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인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온라인 인증샷 캠페인, 공공기관 유치 시민공감 릴레이 홍보활동 등 다양한